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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교육원 ‘학생자율교육프로그램’ 도입 및 ‘공공인턴십’ 교과목 개설 Click here to read an English version of this article. 기초교육원(원장 박은정)은 2007학년도 겨울계절학기부터 '학생자율교육프로그램 (SDE: student directed education program)'을 교양과정 교과목으로 도입한다. 학생자율교육프로그램은 학부 학생들이 스스로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하고, 지도교수와 대학원생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연구와 세미나의 내용과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한 후 일반교양에서 해당 학점을 취득하는 교과목이다. 학생들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배움의 주체가 되는 혁신적인 형태의... 재료공학부 김도연 교수 동경대 펠로우교수로 임명 일본 동경대가 서울대 공대의 김도연 교수(재료공학부)를 펠로우교수로 임명했다. 동경대는 금년도에 개교 13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으로, 공학의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학문을 발전시킨 30인을 전세계에서 선발해 이들을 공학부의 펠로우교수로 초빙했다. 재료공학 분야에서는 김도연 교수를 비롯해 미국 MIT의 Flemings교수와 Sureth교수, 영국 Cambridge대학의 Humphrey교수 네 사람이 선정되었다. 김도연 교수는 세라믹 재료에 대한 탁월한 연구업적을 통하여 재료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고, 2005년부터 2년간 서울대공대 학장을 지내면서 ... 1%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1%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강명구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서울대에 입학하면 선택된 사람이고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그렇고,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서울대생이 된 것 만으로도 성공의 문턱에 다다른 것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대다수 서울대생들이 왠지 불안해 합니다. 졸업 후에도 나는 1% 안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인가. 1%는 안돼도 5% 안에 들어가 그 지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까. 보장이 없지요. 상위 20%가 모두 1%, 5%를 목표로 달려들고 있는 걸 알고 있으니 말입니다. 부모님들 기대도 크고요. 혹시 “쟤 서울대 나... 서울대 공대 신규순 교수“Nature Materials”지에 논문 게재 서울대 공대 화학생물공학부 신규순 교수의 논문이 최근 "Enhanced Mobility of Confined Polymers" 라는 제목으로 지난 10월 14일 Nature Materials지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이 연구는 수십 나노미터 크기의 공간적 제한이 가해진 상황에서는 사슬형 분자들의 전체적인 움직임이 매크로 스케일보다 빨라지는 현상을 관찰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논문에 의하면 사슬형의 큰 분자들이 자신의 크기보다 작은 수십 나노미터 크기의 공간에 강제로 놓이면, 각 분자가 차지할 공간이 적어져 분자간 상호 얽힘이 적어지고, 이로 인하여... 제2외국어 교과 해외 체험학습 프로그램 시행 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는 2007학년도 동계 계절학기부터 제2외국어 수강생들에게 동계 계절학기를 통하여 해외 현지에서 3~4주 집중적으로 심도있는 언어 및 문화체험을 통하여 깊이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제2외국어 입문3’ 교과목을 신설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중장기적으로는 보호 육성되어야 할 분야의 학문후속 세대의 양성과 지역전문가 육성을 위한 효과적인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언어의 중급 수준의 과목에서(1과목 이상) B+ 이상 취득한 학생이 해당 언어권 학과의 교수와의 면담절차를 거쳐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 TOKYO, “Can you see it?” 10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경 도쿄대 2동 246호 강의실, 수업을 준비하는 조교의 손길이 분주하다. 그는 칠판에 크게 TOKYO라고 쓰고 카메라를 향하여 “Can you see it?” 이라고 말한다. 이에 서울대 302동 1512호에서는 학생들이 그 모습을 스크린을 통해 보고 “It's ok.” 라고 대답한다. 곧이어 도쿄대 나가노 교수의 강의가 시작되고 서울대와 도쿄대 학생들은 각자의 강의실에서 수업에 열중한다. 이번 학기 도쿄대의 나가노 교수와 아라카와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도쿄대 전기과 대학원 수업 “Optical and Quantum Electro... ‘사범대학 2007 신진교수 연구대상’ 영어교육과 오선영 교수ㆍ화학교육과 정대홍 교수 선정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은 「2007 사범대학 신진교수 연구대상」수상자로 최근 3년간의 대표적 연구업적 1건을 중심으로 평가하여 영어교육과의 오선영 조교수(35)와 화학교육과의 정대홍 조교수(37)를 선정하였다. 수상자는 대표 논문이 게재된 학술지의 국제성과 우수성, 학계 인지도, 연구 성과의 영향력 등에 의해 선정되었다. 오선영 조교수는 최근 3년 동안 SSCI 학술지에 실린 3편을 포함하여 총 8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대표 연구 논문인 ‘English zero anaphora as an interactional resource’는 언어학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졸업은 No, 사진은 Yes! 10월의 높고 푸른 가을 하늘과 함께 설레는 졸업사진 시즌이 돌아왔다. 교내 곳곳에서 말쑥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하지만 아직은 어색한 선남선녀들이 그럴싸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얘, 너 머리 어디서 했니? 진짜 예쁘다.” “이거 압구정… 망가질까봐 택시 타고 오느라고 머리 값만큼 차비가 들었잖아.” “야, 무슨 남자애가 분칠이냐? 그거 누나 거지?” “남이야… 남녀가 평등한 세상에 여자만 화장하라는 법 있냐?” 오고 가는 말끝마다 즐거움이 묻어난다. 졸업이 마냥 반갑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런 날 아니면 언제 또 이렇게 때 빼고 광을 내보겠는가? 평소답지 않게 조신한... 단과대학 개교행사 풍성 서울대학교 개교61주년과 함께 단과대학에서도 다양한 개교기념 행사가 계속되고 있다. 간호대학은 1907년 3월 대한의원관제에 따라 간호부과(2년제) 설치가 공표된 때를 효시로, 100년간 지속되어온 간호교육 역사를 기리는 기념행사를 16일부터 나흘간 열었다. 21세기 ‘간호가 여는 건강한 미래’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세계의 간호대학으로 비상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4천여 동문과 재학생이 어우러져 100주년 기념 선포식, 간호학 박물관 개관, 국제 간호 학술대회, 동창의 밤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간호대는 특별히 졸업 30, 40, 50주년 동문들의 관악 캠...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SNUGL팀 제6회 로봇항공기 대회 우승 2007년 10월 6일 한서대학교 서해안 활주로에서 개최된 제 6회 한국 로봇항공기 경연대회에서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SNUGL팀이 1위를 기록하여 산업자원부장관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SNUGL팀은 1회 대회 금상, 3회 대회 대상, 5회 대회 동상에 이어 6회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무인항공기 최강팀의 입지를 굳건히 하였다. 이번 6회 대회에서 SNUGL팀은 목표지점 물건투하 정확도, 실종자 수색업무, 특정목표물 정밀 촬영, 소방차의 위치추적 등 고난도 임무를 가장 잘 수행함으로써 고도의 기량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러한 기량에 힘입어 서울에어쇼 ... 서울대 교수 4인방 '인문 사회과학 우수학자' 선정 서울대학교 철학과 황경식 교수(60), 경제학부 이 근 교수(47), 사회학과 임현진 교수(58), 법학부 양창수 교수(55)가 학술진흥재단의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지닌 인문사회 분야 우수학자’에 선정되었다. 학술진흥재단은 한국의 인문사회 분야를 대표할만한 연구성과를 산출하여 국가의 위상을 제고하고 위하여 2006부터 국제적인 지명도와 세계적인 연구경쟁력을 갖춘 우수학자를 선정하여 중점 지원하고 있다. 올해 104명의 신청자 중 연구업적(50%)과 연구계획서(50%)를 종합평가하여 두 측면 모두 우수한 연구자 6명이 선정되었으며, 그중 4명이 서울대 교수들이다.... 편리하고 다양하게, 중앙도서관의 변신 중앙도서관이 변하고 있다. 지난 5월 마련된 도서관라운지(도라지)를 시작으로 2학기 들어 공동학습실과 북카페가 신설되고 홈페이지까지 개편되었다. 아울러 재학생과 외부인 사이의 출입문제도 일단락되었다. ◆ 도라지, 망중한(忙中閑)의 공간 중앙도서관 3층 중앙통로에 위치한 ‘도라지’는 학생들의 휴식과 담소의 장소로 조성되었다. 조형 나무벤치를 놓아 40여명의 학생이 앉아 쉴 수 있을 정도의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중앙통로를 따라 설치된 조명과 어우러져 예전의 무거웠던 중앙도서관 3층 통로 분위기가 한층 산뜻해졌다 도라지를 애용한다는 고영환(외교학과 00학번)씨는 “올 2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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