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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사람들 자유롭게 소통하는 사회를 꿈꾸며 세상의 일에 관심이 많았던 한 청년이 있었다. 세상을 더 알고 싶어 인류학과에 진학했고 사회의 여러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기자가 되었다. 세상을 누비던 청년은 돌연 신문사를 그만두고 로스쿨에 진학했다. 참여연대 공익법센터에서 공익변호사로 활동 중인 정민영 변호사(법학전문대학원 1기)의 이야기이다. 후배 이유영(법학전문대학원 6기)씨가 참여연대 공익법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공익변호사 정민영 동문(왼쪽)과 법학전문대학원 6기 이유영 씨 선배님 안녕하세요. 공익 변호사에 관심이 있어서 찾아왔어요. 일을 시작한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지금 2년째에요. 졸업하고 한겨례 신문에... 행복한기부 세계를 품고 무한히 헌신하다 300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300번의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 어떤 이는 인생살이 중 이룬 대기록 앞에 자신만이 빛나길 바란다. 그러나 민계식 동문(조선항공공학 61학번, 前 현대중공업 회장)은 다르다. ‘한국 조선 산업의 산증인’인 그는 우리나라 조선 산업을 세계 일류 반열에 올려놓은 주역이다. 그는 개인의 성과를 앞세우기보다 사회를 먼저 생각한다. 모교 기부 역시 그런 맥락에서 비롯한 것이다. 민계식 동문 남다른 관 점 , 남다른 인생 목표 “Man is born equal by nature.” 다섯 살 작은 꼬마 아이였던 민계식 동문에게 그의 부친은 이 문구... 서울대 스승의 날 ‘특별한 선물’ 먼발치서 바라만 봤던 교수님께 직접적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공식적인 기회, 바로 스승의 날이다. 고등학생들이 담임선생님을 위해 이벤트를 하는 것처럼, 서울대 학생들 역시 교수님들을 위해 자그마한 행사를 마련한다. 2014년 5월 15일, 소박하지만 특별했던 서울대 스승의 날 풍경을 살펴보자. 합창으로 다지는 사제지간, 행정대학원 행정대학원 스승의 날 행사는 남다르다. 첫 번째 남다름은 규모. 행사 공지, 식순, 사회자까지 있는 공식적인 행사다. 'public'을 공부하는 학문답게 'public'을 수용할 수 있는 널찍한 홀은 필수. 이번에는 현직교수뿐만 아니라 명... 즐거운 서울대 서울대 스승의 날 ‘특별한 선물’ 먼발치서 바라만 봤던 교수님께 직접적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공식적인 기회, 바로 스승의 날이다. 고등학생들이 담임선생님을 위해 이벤트를 하는 것처럼, 서울대 학생들 역시 교수님들을 위해 자그마한 행사를 마련한다. 2014년 5월 15일, 소박하지만 특별했던 서울대 스승의 날 풍경을 살펴보자. 합창으로 다지는 사제지간, 행정대학원 행정대학원 스승의 날 행사는 남다르다. 첫 번째 남다름은 규모. 행사 공지, 식순, 사회자까지 있는 공식적인 행사다. 'public'을 공부하는 학문답게 'public'을 수용할 수 있는 널찍한 홀은 필수. 이번에는 현직교수뿐만 아니라 명... 즐거운 서울대 서울대 신양, 그것이 알고 싶다 전격 신양 비교-공대, 인문대, 사회대 새 학기 공강* 시간 배고프고, 쉬고 싶고, 게다가 공부까지 하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할까? 서울대 신양학술정보관, 줄여서 ‘신양’은 이 모든 욕구들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신양은 공대에 처음 세워진 이후 인문대, 사회대에 추가로 생겨 현재 총 서울대 안에 총 3동이 운영되고 있으며, 남다른 이름은 건물을 기증한 정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의 호 ‘신양’을 따 붙여졌다. 주된 목적은 학문 탐구를 위한 장소 제공이지만 학교생활의 편의를 위한 여러 기능이 갖춰져 있어 자연히 많은 학생들이 찾을 수밖에. 이렇게나 좋은 3개의 신양 중... 서울대 신양, 그것이 알고 싶다 전격 신양 비교-공대, 인문대, 사회대 새 학기 공강* 시간 배고프고, 쉬고 싶고, 게다가 공부까지 하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할까? 서울대 신양학술정보관, 줄여서 ‘신양’은 이 모든 욕구들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신양은 공대에 처음 세워진 이후 인문대, 사회대에 추가로 생겨 현재 총 서울대 안에 총 3동이 운영되고 있으며, 남다른 이름은 건물을 기증한 정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의 호 ‘신양’을 따 붙여졌다. 주된 목적은 학문 탐구를 위한 장소 제공이지만 학교생활의 편의를 위한 여러 기능이 갖춰져 있어 자연히 많은 학생들이 찾을 수밖에. 이렇게나 좋은 3개의 신양 중... 연합전공 탐구 시리즈 I 정보문화학 서울대 전공 이수제도는 총 7개. 복수전공, 부전공, 심화전공, 연계전공, 학생설계전공, 교직연합전공 그리고 연합전공이 있다. 대부분의 단과 대학은 이 전공들 중 하나를 이수해야 한다는 졸업 요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어떤 전공을 선택할지 심사숙고하고 있다. 지금부터 소개할 이수제도는 바로 연합전공. 연합전공이란 하나의 독립된 전공으로, 2개 이상의 전공과정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제공하는 전공과정이다. 이름부터 생소하고 낯설지만 따져보면 복수전공 제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3개 정규학기, 총 36학점 이상 취득하면 신청할 자격이 주어지며, 연합... 꿈을 향해 달리는 웹툰작가 세리, 비완을 만나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함께 만화를 그리던 11살 여자아이 두 명이 있었다. 대학을 졸업한 이들은 이제는 선생님이 되어 40명의 아이들과 함께 학교라는 공간에서 지내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작품을 함께 그려 나가고 있다. 그 작품은 바로 현재 네이버에서 연재되고 있는 웹툰 『매지컬 고삼즈』이다. 이 작품은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생들의 공감을 얻고, 위로를 주는 작품으로 학생들과 웹툰 매니아들 사이에서 명성이 높다. 학내 애니메이션 동아리 ‘노이타미나’에서 활동하며 미래의 웹툰 작가를 꿈꾸는 김도원(재료공학 12학번)학생이 『매지컬 고삼즈』의 작가 세리(본명 이가... '변함없이 편견없이' 작곡과 임헌정 교수 1996년 11월 20일, 아름다운 선율이 서울의 밤을 울렸다. 서울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연주회에서 임헌정 교수는 음대 학생들로 구성한 120여 명의 오케스트라, 300여 명의 합창단과 함께 말러 교향곡 2번 ‘부활’을 연주했다. 음악은 마음이다 난곡으로 유명한 말러의 교향곡. 이제는 많은 교향악단에서 연주하고 있지만, 당시만 해도 국내 음악계가 기피해온 곡이었다. 성악가와 합창단이 포함되는 엄청난 규모와 완벽에 가까운 관현악기법, 곡에 담긴 심오한 철학적 고민으로 섬세한 해석 없이는 연주가 어렵기 때문이다. 임헌정 교수는 모두가 꺼렸던 곡에 어떻게 ... [교환학생 에세이 시리즈Ⅰ]  “시작이 반이다” “대학생 때가 아니면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보겠어요. 이런 기회가 주어질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할 뿐이죠.” (경제학부 11학번 정한돌) “단순히 ‘해외에서 공부할 수 있었던 이색적인 경험’이라기 보단 만나는 사람들의 폭, 학문을 접하는 관점이 넓어지고 다양해지면서 진로도 달라진 것 같고 꿈을 더 크게 꾸게 되었죠.” (재료공학부 10학번 고영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버켓 리스트’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도서관에서 밤새 공부해보기, 배낭여행 가기 등등... 고등학교 때는 이룰 수 없었던 일들을 하나하나씩 실천하다보면 대학 생활은 금세 알차게 채워지... [포토에세이] 이토록 빛나는 순간 2월 17~18일 응답하라 2024 자연과학 청소년을 위한 제21회 자연과학대학의 공개강연이 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보이지 않는 지배자, 미생물의 세계’ 주제로 강연 중인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 3월 13일 염수경 추기경 개강 미사 집전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이 서울대학교 개강미사를 집전했다. 문화관 중강당에서 교수, 학생,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2월 25일 카페 FANCO, 새내기 프렌즈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에서 운영하는 카페 FANCO. 커피를 만들고 베이커리를 담당하는 직원 ‘프렌즈’는 매학기 마다 모집한다. 38기의 근무가 시작되었다.... 서울대, 실리콘밸리의 IT 벤처 신화를 말하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2010년을 달군 수많은 IT 벤처 신화가 잉태된 실리콘밸리. 얼마 전에는 50여명 남짓한 직원을 두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 기업 왓츠앱이 페이스북에 190억(약 20조)에 매각되면서 세계의 이목이 다시 실리콘밸리로 향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학생 6명이 지난 2월 실리콘밸리에 방문해서 조용한 도시 속의 it 기술 혁신을 체험하고 그곳에서 ‘Pinpresort’라는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종수(공대 섬유공학과 74학번) 동문을 만나보았다. 오상록(경영학과 09): 현재 선배님께서 실리콘벨리에서 하시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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