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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을 담은 공간 , 역사가 되다 묵묵히 걷다 보니, 어느새 정상이다. 평범한 교직원으로 출발해서 한 기관의 수장이 되었다. 최석천 시설관리국장이 서울대학교와 함께 보낸 지난 시간을 되돌아본다. 그 소회와 책임, 말로 표현할 수 있으랴. 최석천국장 금빛 환호성의 ‘현장’을 짓다 88서울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탁구 역사상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서울대학교 체육관. 최석천 시설관리국장에게 그곳은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다. “당시 개인이 곰사로 쓰고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어렵게 설득해 체육관으로 건축할 수 있었어요. 예산도 턱없이 부족했고 중간에 교육부로 발령 날 뻔도 했지만, 끝까지 완성해낼 수 있어서 뿌... 서울대학교 제26대 총장 성낙인 박사 취임 서울대학교 제26대 총장 성낙인 박사 취임 -“서울대 미래상 구축 위한 노력은 새로운 대학의 창조과정” -‘세계 대학 리더로서의 정체성 확립’,‘선(善)한 인재 양성’   ‘대국민 지식나눔 사업’,‘소외계층 및 소외지역 인재 적극 발굴’등 서울대학교 제26대 총장 성낙인 박사(64, 법학전문대학원 법학과) 취임식이 2014년 8월 5일(화) 관악캠퍼스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임총장, 학장 및 원장, 교수, 직원, 학생, 동문 등 학내외 구성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성낙인 총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은 건국 이후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자유민주... 행복한기부 어느 낭만주의자의 사려 깊은 선물 학창 시절 친구들과 모여 젊음을 발산했던 청년. 아득한 대학 시절의 가장 빛나는 추억 한 조각을 가슴에 새긴 채 그는 중년이 되었다. 함께 부대끼다 보면 서로를 가로막는 단단한 벽이 모두 사라진다고 믿는 사람,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다. 류진 풍산그룹 회장 함께하는 공간의 힘 류진 회장은 78학번으로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했다. 그가 되새겨 보는 당시의 교정은 웃음이 가물었다. 번듯한 건물보다 잔디밭이 더 많았던 캠퍼스에는 세상을 고민하고, 고학의 무게에 힘겨워하던 20대 청춘들이 격동의 시기를 넘고 있었다. 하지만 그때에도 낭만은 있었다. 아직도 그의 가슴 한편에는 큰 ... 어느 낭만주의자의 사려 깊은 선물 학창 시절 친구들과 모여 젊음을 발산했던 청년. 아득한 대학 시절의 가장 빛나는 추억 한 조각을 가슴에 새긴 채 그는 중년이 되었다. 함께 부대끼다 보면 서로를 가로막는 단단한 벽이 모두 사라진다고 믿는 사람,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다. 류진 풍산그룹 회장 함께하는 공간의 힘 류진 회장은 78학번으로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했다. 그가 되새겨 보는 당시의 교정은 웃음이 가물었다. 번듯한 건물보다 잔디밭이 더 많았던 캠퍼스에는 세상을 고민하고, 고학의 무게에 힘겨워하던 20대 청춘들이 격동의 시기를 넘고 있었다. 하지만 그때에도 낭만은 있었다. 아직도 그의 가슴 한편에는 큰 ... 즐거운 서울대 [시진핑 주석] 아시아 꿈을 위한 동행(同行) 7월 4일, 서울대학교는 분주했다. 200여 명의 학생과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946년 개교 이래 가장 강력한 세계 정치 지도자를 맞이했다. 중국 국가주석이 우리나라에서 국회가 아닌 일반 대중을 상대로 연단에 선 것은 이번 서울대학교 강연이 처음이다. 서울대를 찾은 시진핑 중국 주석 한국과 중국은 발전의 동반자 “간담상조(肝膽相照)₁란 표현이 있는데 이는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가장 잘 설명하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중 양국은 공동 발전의 동반자이자 아시아 평화에 기여하고 세계 번... [시진핑 주석] 아시아 꿈을 위한 동행(同行) 7월 4일, 서울대학교는 분주했다. 200여 명의 학생과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946년 개교 이래 가장 강력한 세계 정치 지도자를 맞이했다. 중국 국가주석이 우리나라에서 국회가 아닌 일반 대중을 상대로 연단에 선 것은 이번 서울대학교 강연이 처음이다. 서울대를 찾은 시진핑 중국 주석 한국과 중국은 발전의 동반자 “간담상조(肝膽相照)₁ 란 표현이 있는데 이는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가장 잘 설명하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중 양국은 공동 발전의 동반자이자 아시아 평화에 기여하고 세계 ... [포토에세이] 서울대의 푸르른 향기 4월 17일 한국어 말하기대회 문화관 대강당에서 제 1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본선이 열렸다. 말하기 주제도 외모이야기에서부터 한국음식이야기, 자연에 대한 이야기, 외국인이 보는 한국 문화 이야기까지 다양했다. 5월 15일 스승의날 행정대학원 스승의 날에는 ○○이 있다? 정답은 바로 ‘합창’. 시작은 정확하지 않지만 언제부터인가 매년 스승의 날이 되면 그 해의 신입생들이 합창단을 조직해 <스승의 은혜> 노래를 선보인다. 5월 21일 캠퍼스 스케치 캠퍼스의 점심시간. 자하연과 문화관 앞에는 자유전공학부 학생회에서 주최하는 장터가 마련되어 캠퍼스에 활기를 더했... 직접 만들어 나가는 소통 대학신문 이석현 학생 학생들이 쓰고 학생들이 읽는 대학신문은 서울대의 소식을 전하는 매체이다. 이 곳에 열정적으로 기자 활동을 하는 대학신문 이석현 학생(인문계열 13학번)은 뇌성마비로 움직임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어떠한 포부로 소위 현장을 발로 뛰어야 하는 기자가 되기를 결심했는지 그의 속내가 궁금해졌다. 대학신문 이석현 학생(인문계열 13학번) 자립생활에 도움을 주는 기자 활동 첫 출근부터 어려웠다. 대학신문 2층으로 가야 하는데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고충을 겪은 것이다. 다행히 지금은 엘리베이터 구조물이 설치되어 출근이 수월해졌다. 이석현 학생은... 서울대사람들 직접 만들어 나가는 소통 대학신문 이석현 학생 학생들이 쓰고 학생들이 읽는 대학신문은 서울대의 소식을 전하는 매체이다. 이 곳에 열정적으로 기자 활동을 하는 대학신문 이석현 학생(인문계열 13학번)은 뇌성마비로 움직임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어떠한 포부로 소위 현장을 발로 뛰어야 하는 기자가 되기를 결심했는지 그의 속내가 궁금해졌다. 대학신문 이석현 학생(인문계열 13학번) 자립생활에 도움을 주는 기자 활동 첫 출근부터 어려웠다. 대학신문 2층으로 가야 하는데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고충을 겪은 것이다. 다행히 지금은 엘리베이터 구조물이 설치되어 출근이 수월해졌다. 이석현 학생은... 서울대사람들 현상을 낯설게 읽는 학자 언론정보학과 이은주 교수 언론정보학과 이은주 교수 지난 4월 22일 서울대학교는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과 학과장으로 이은주 교수를 임명했다. 이은주 교수는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CMC) 및 인간과 컴퓨터간의 상호작용(HCI)을 연구하는 세계적인 학자이다. 이 교수는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과정과 그 효과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한 상호작용, 인터넷 신문 기사에 달린 댓글, 온라인 게시판의 논쟁, 네이버 지식인같은 온라인 지식 포럼의 질의응답, 온라인 쇼핑몰의 상품평 등이 그 연구 대상이다.... 현상을 낯설게 읽는 학자 언론정보학과 이은주 교수 언론정보학과 이은주 교수 지난 4월 22일 서울대학교는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과 학과장으로 이은주 교수를 임명했다. 이은주 교수는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CMC) 및 인간과 컴퓨터간의 상호작용(HCI)을 연구하는 세계적인 학자이다. 이 교수는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과정과 그 효과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한 상호작용, 인터넷 신문 기사에 달린 댓글, 온라인 게시판의 논쟁, 네이버 지식인같은 온라인 지식 포럼의 질의응답, 온라인 쇼핑몰의 상품평 등이 그 연구 대상이다.... 자유롭게 소통하는 사회를 꿈꾸며 세상의 일에 관심이 많았던 한 청년이 있었다. 세상을 더 알고 싶어 인류학과에 진학했고 사회의 여러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기자가 되었다. 세상을 누비던 청년은 돌연 신문사를 그만두고 로스쿨에 진학했다. 참여연대 공익법센터에서 공익변호사로 활동 중인 정민영 변호사(법학전문대학원 1기)의 이야기이다. 후배 이유영(법학전문대학원 6기)씨가 참여연대 공익법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공익변호사 정민영 동문(왼쪽)과 법학전문대학원 6기 이유영 씨 선배님 안녕하세요. 공익 변호사에 관심이 있어서 찾아왔어요. 일을 시작한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지금 2년째에요. 졸업하고 한겨례 신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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