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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사람들 Talk Campus Couple, 연애는 18학점짜리 수업? 바야흐로 춘삼월(春三月), 청춘들의 마음에도 꽃이 피기 시작한다. 그 옛날 부모님들께서 ‘연애는 대학가면 질리도록 할 수 있다’고 하셨던가. 하지만 캠퍼스 커플(이하 CC)의 로망은 언제나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무턱대고 시작하기에는 그 끝이 두렵고, 사랑을 억누르기에 ‘그 사람’은 너무 가까이 있다. 얼마 전 선배에게 고백을 받았다면? 같이 새터에서 술잔을 나눈 친구가 이성으로 보인다면? 수업에서팀 프로젝트를 하다가 정이 들어 버린 그가 있다면? 언어교육원 회화수업에서 유난히 느낌이 좋은 그녀를 찾았다면? 당신은 과.감.히 캠퍼스 커플이 되겠는가? CC를 꿈꾸는 당... 공부합시다 사회봉사교과목의 운영 성과 인터뷰 조사 기초교육원에서는 '공동체 의식과 리더십 향상을 통한 바람직한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2005년도부터 사회봉사교과목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이번 기획기사에서는 사회봉사교과목에 연계한 봉사기관과 사회봉사 교과목을 이수한 학생들ㅇ르 인터뷰하여 사회봉사교과목의 실질적인 운영 성과 및 향후 개선점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다. 인터뷰를 위해 아동/청소년ㆍ장애인ㆍ시민단체ㆍ기타, 총 4개 부문에서 각각 한 기관을 선정하였고, 그 결과 동명지역아동복지센터,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해비타트, 천주교 평화의 샘&쉼터와 인터뷰를 가졌다. 봉사기관 인터뷰는... 공부합시다 교수학습개발센터,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 인터뷰 조사 신입생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매우 좋았다. 학생들은 신입생 세미나와 Learn How to Learn을 통해 일반 강의에서 들을 수 없었던 학습 방법을 배우는 것이나 교수와의 편안한 만남 등에서 높은 만족을 느끼고 있었다. 최한별씨(농경제사회학부ㆍ07)는 “입학하면 무엇을 해야 하나 막막했는데 Learn How to Learn에 참여한 뒤로 답답함이 조금 해소됐다”고 했다. 이해완 교수(미학과)가 강의하는 신입생 세미나를 수강했던 박성원씨(인문2ㆍ06)도 “모집단위가 광역화돼 있어 학생과 교수가 만날 수 있는 장이 부족했는데 교수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 공부합시다 김난도 교수의 ‘소비자와 시장’ 현대 사회는 ‘소비 사회’라 일컬을 수 있을 정도로 소비의 중요성이 아주 커진 사회이다. 소비자를 둘러싼 정치적, 문화적, 사회적 환경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해지고 있다. 소비자학은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소비자와 소비자를 둘러싼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세계화와 정보화의 거센 흐름 속에서 살아가는 사회인으로서, 소비자학을 통하여 소비자의 위치를 올바로 이해하고 그 권익을 지키고자 하는 것은 큰 의의가 있다. 김난도 선생님의 ‘소비자와 시장’은 현대 소비 사회를 살아가는 사회인이 기본적으로 자각하여야 할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깨닫게 하는 ... 서울대사람들 동문 재미 서울대 총동창회 평의원 회의 열려 재미 서울대 총동창회 평의원 회의 열려 재미 서울대 총동창회는 지난 5월 19일 미국 뉴욕에서 서울대학교 보직교수, 서울대 총동창회 임원 등을 초청한 가운데 2007년 제16차 평의원 회의를 개최했다. 재미 서울대 총동창회는 매년 5월말 주 단위로 구성되어 있는 각 동창회 지부를 순회하며 평의원 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 평의원 회의는 재미 동문들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동시에 홈커밍데이의 성격도 지닌다. 올해 평의원회에는 임광수 회장을 비롯한 서울대 총동창회 임원과 서울대 권두환 대학원장, 김형준 기획실장, 이정재 학생처장, 주종남 발전기금 상임이사 등이 참석하여 성황... 공부합시다 이상찬 교수의 '한국의 문화유산' 가끔 외국에 나가보면 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을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자연스럽게 상대적으로 별로 사랑받지 못하고 있는 우리 문화 유산에 눈을 돌리게 된다. 이를 두고 어떤 사람들은 문화재 보존, 나아가 관광산업에 신경 쓰지 않아서 그렇다며 정부를 탓하기도 하고 아니면 한국은 역시 서구를 못 따라간다며 자조하기도 하지만 그 근본적인 원인은 따로 있는 것 같다. 지금까지 근대는 우리에게 잊고 싶은 시대, 지워버리고 싶은 모습이었다. 개화기와 일제 식민기의 굴욕, 한국전쟁으로 이어진 민족의 수난, 갈등기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문화유... 일상의 착안이 창업의 발판! 유투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첸 강연 2008년 3월 10일, 302동 105호 강의실이 사람들로 북적였다. 유투브(You Tube)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첸의 강연을 듣고자 몰려든 사람들이었다. 스티브 첸의 성공 비결을 통해 미래에 대한 고민을 풀어보려는 학부ㆍ대원생들도 200명 넘게 좌석을 채웠다. “안녕하세요?”라는 다소 어눌하지만 성의있는 한국말 인사로 스티브 첸은 강연을 시작했다. 준비해온 파워포인트에는 유투브의 개발 과정과 현재 상황, 미래 계획까지 정리되어 있었다. 가족들과 친구들끼리 동영상을 찍어 즐기던 그는, 그 동영상을 편집하려면 수백 개의 코덱과 여러 가지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에 맞게... SNU 119 , ‘바로처리센타’ 서울대에서 가장 바쁜 곳을 꼽는다면 어디일까? 2월 26일, 졸업식이 한창인데 흡사 작전상황실을 방불케 하는 ‘그 곳’에 들어섰다. 항상 5분대기 상태로 대기하다 서울대학교의 어딘가 불편하거나 아플 때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가는 서울대학교 119, 바로 대학본부 기술과의 ‘바로처리센타’이다. 오후 2시 50분 바로처리센타 전화벨이 바쁘게 울린다. 인문대에서 온 전화이다. 3동 1층 중앙통로의 스팀파이프에서 물이 새고 있다고 한다. 신고사항을 접수한 담당자는 재빨리 전화를 돌려 기계 담당자를 출동시킨다. 2시 57분에 담당자가 도착해 수리를 시작했다. 16정각 수리가 완... 새내기 여러분, 입학을 축하합니다! 3월 3일 2008학년도 입학식이 있었다. 화창한 날씨에 가족들과 함께 학교를 찾은 입학생들은 하나같이 들뜬 표정이었다. 누구보다 기쁘고 자랑스러운 새내기들과 가족들의 발걸음은 가볍기만 하다. 신입생과 학부모들로 가득 찬 입학식장으로 학사행렬이 들어서는 것으로 입학식이 시작되었고, 이어령 명예교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 교수는 "뜨는 것과 나는 것은 다르다"며 "우리 대학의 새내기들이 이제 떴고, 앞으로는 날아야 할 것"이라며 의미 있는 대학생활을 기원했다. 축사를 들은 인문학부 새내기 김동혁 군은 기성에 얽매이기 보다는 창조적 사... 졸업을 축하합니다! 2월 26일, 서울대학교 제62회 학위수여식이 있었다. 밤 사이 내린 눈이 소담스레 쌓은 교정은 졸업식의 낭만으로 가득했다. 친구와 가족들의 애정 어린 덕담, 졸업식장을 가득 메운 아름다운 축가, 들뜬 졸업생들. 정신없고 북적거리는 하루지만 이날만큼은 모두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교내에 맛있는 먹거리가 즐비하고 언니, 오빠, 혹은 삼촌 등을 축하하기위해 서울대를 찾은 꼬마아이들이 따끈한 국수 기다리는 모습에 졸업식은 흥을 더해간다. 딸의 학사모를 매만져주시는 어머니의 따스한 순길, 예쁜 꽃을 골라 아들의 품에 안겨주시고 흐뭇해하는 아버지의 표정 또한 졸업식의... 과학이야기 [새로 나온 책] 강석진,『아빠와 함께 수학을』, 해나무, 2005 - 오영숙 [새로 나온 책]『과학으로 수학 보기, 수학으로 과학 보기』김희준·김홍종, 2005 - 이덕환 이 책은 수학 교수인 저자가 그의 다소 엉뚱하고 귀여운 아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젊은 과학자 상’을 받을 정도로 수학적 업적도 훌륭하지만, 보통 ‘축구공 위의 수학자’라고 불려질 만큼 축구광이기도 한 저자가,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그 다음날로 축구공을 사다 준 일부터 시작하여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때 어떻게 아들을 수학 및 축구로 유인하였으며, 지금 고등학생으로 훌쩍 커버린 아들과 어떻게 부딪히고 또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유쾌하고... 과학이야기 [한국의 자연과학 연구 60년 회고] 자연과학대학의 탄생과 중흥의 씨를 뿌린 시기: 1960년대 중반~1980년대 중반 - 권숙일 [한국의 자연과학 연구 60년 회고] 자연과학대학의 탄생과 중흥의 씨를 뿌린 시기: 1960년대 중반~1980년대 중반 - 권숙일 I. 문리대 이학부의 진통 6.25동란으로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이학부(지금의 자연과학대학 전신)의 실험실습 및 연구용 기자재는 잿더미가 되었거나 파손되어 학생들의 실험실습이 어려웠다. 또 학생들의 소요는 끊어지지 않아 수업다운 수업도 진행되기 어려웠던 시기다. 그러나 다행이도 60년대 중반부터 일부 기자재가 도입 또는 복구되어 차차 정상화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러나 일부 학과 (특히 물리학과) 실험실과 연구실은 동숭동 캠퍼스에 있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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