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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사람들 Talk 행복한 엔지니어는 불황에 강하다 행복한 엔지니어는 불황에 강하다 정재응 | 컴퓨터공학과 94학번 - 벤처기업에 입사해 최소 생활비로 3년 버티고 희망하던 직장으로 이동 -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내 직관을 믿었다 어려서부터 컴퓨터를 좋아하다가 벤처 버블이 한창이던 2000년에 '쥐꼬리만한' 임금을 받고 벤처기업에 입사해 국민 내비게이션 '아XXX'를 제작. 3년 후 S전자에 입사. 2007년부터 공대생의 꿈의 직장인 구글로 옮겨 '행ㅂ고한 엔지니어'로 살고 있다. 진심으로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지난 달 네팔 산 자락에 올라서 나는 거듭 내 몸으로 확신했다. “나는... 세계 과학계가 주목하다 세계 과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서울대 과학자들 과학 관련 기사를 읽다보면 ‘SCI 논문’이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한다. 미국 톰슨로이터사가 매년 지정하는 6천여권의 영향력 높은 저널에 실린 논문이란 뜻이다. 톰슨로이터는 어떤 논문이 영향력 있다고 할 수 있는 기준은 그 논문이 다른 논문에서 얼마나 많이 인용되었는지를 통해 알 수 있다고 전제하고, 과학논문색인(SCI: Science Citation Index)을 만들어 SCI 저널을 선정하고 있다. 단순히 논문을 몇 편 실었다는 것으로 연구성과를 평가하기 보다는 SCI저널에 실린 SCI논문이 몇 편인가에 따라 개인 또는... 알짜 취업 정보, 요기 다 모였네 알짜 취업 정보, ‘커리어 봉사단’에 맡겨라 취업의 문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도 찾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경력개발센터는 2008년 4월 학생들이 스스로 관심 있는 기업의 취업정보를 찾으면서 소정의 활동비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커리어 학생봉사단’을 모집했다. 이번달로 9개월의 임기를 마치는 커리어 봉사단의 첫해를 돌아봤다. 총 25명으로 구성된 커리어 봉사단은 각자 관심에 따라 해외기업, 공기업/공사, IT/엔지니어링, 금융/컨설팅, 기타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해당 분야의 기업에 대한 채용 정보를 수집했다. 1,000여 건에... 서울대사람들 소리가 없어도 작품을 통해 공감을 넘어 소통으로 까맣게 잊고 있었다. 전윤조 작가(조소과 1997년 졸업)가 상기시켜주지 않았다면 잊고 있었을 만큼 그녀와 의사소통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청각 장애를 딛고 미국 뉴저지 몽클레어 주립대에서 아트 스튜디오 석사를 하고 돌아온 전 작가. 그녀는 지금 서울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한격(限隔)-경계가 막힘’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여는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세 살 때 신우신염을 앓았어요. 그 때 시달린 고열로 청력을 잃었죠. 그 후 단어 하나의 발음을 수백 번씩 연습하면서 말하기를 익혔어요.” 전 작가는 관찰력이 뛰어나다는 주변의 평... 백롱민 교수, ‘한국나눔봉사상’ 대상 수상 1995년부터 수천 명의 어린이에게 새로운 삶 선사 백롱민 성형외과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백롱민 진료부원장(성형외과)이 12월 19일 ‘한국나눔봉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20여년 넘게 국내뿐 아니라 저개발국가의 아동들에게까지 지속적으로 안면무료수술을 해왔고, 그 결과 수천 명의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삶과 희망을 주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백롱민 부원장은 20여 년간 꾸준히 국내에서 구순구개열, 안면 기형 등 얼굴기형 어린이 수술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또 1995년부터는 SK텔레콤과 함께 베트남에서 2,700명이 넘는 어린이 환자에게 무료시술을 했고, 의사교육... 백롱민 교수 한국나눔봉사상 대상 수상 1995년부터 수천 명의 어린이에게 새로운 삶 선사 백롱민 성형외과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백롱민 진료부원장(성형외과)이 12월 19일 ‘한국나눔봉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20여년 넘게 국내뿐 아니라 저개발국가의 아동들에게까지 지속적으로 안면무료수술을 해왔고, 그 결과 수천 명의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삶과 희망을 주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백롱민 부원장은 20여 년간 꾸준히 국내에서 구순구개열, 안면 기형 등 얼굴기형 어린이 수술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또 1995년부터는 SK텔레콤과 함께 베트남에서 2,700명이 넘는 어린이 환자에게 무료시술을 했고, 의사교육... 조소 작가 전윤조 씨 인터뷰 까맣게 잊고 있었다. 전윤조 작가(조소과 1997년 졸업)가 상기시켜주지 않았다면 잊고 있었을 만큼 그녀와 의사소통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청각 장애를 딛고 미국 뉴저지 몽클레어 주립대에서 아트 스튜디오 석사를 하고 돌아온 전 작가. 그녀는 지금 서울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한격(限隔)-경계가 막힘’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여는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세 살 때 신우신염을 앓았어요. 그 때 시달린 고열로 청력을 잃었죠. 그 후 단어 하나의 발음을 수백 번씩 연습하면서 말하기를 익혔어요.” 전 작가는 관찰력이 뛰어나다는 주변의 평... 두 의대생이 겪은 국제기구 인턴십 두 의대생이 겪은 국제기구 인턴십 우여곡절 끝에 얻은 UN에서의 인턴십, 의료계의 무한한 진출가능성 발견 문우리 (의예과 03) 독일 본에 있는 WHO 사무소 인턴자리가 결정되고 출발하기 2주전, 갑자기 인턴으로 받아줄 수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 당시 서울대에서 4명이 지원했는데 같은 사무실에서 너무 많은 인턴을 받지 말라는 상부의 지시가 있었다고 한다. 내가 가장 먼저 지원했지만, 인턴 시작일이 가장 늦었기 때문에 1순위로 제외되었다. 충격이 컸지만 어떻게든 다른 기회를 얻기 위해 WHO 인턴을 다녀온 선배의 소개로 그 곳에서 근무하는 김록호 선생님께 부탁을 드렸다... 서울대사람들 Talk 개강파티와 MT, 시들해지나? 대학생활의 낭만으로 개강파티와 MT를 빼놓을 수 없다. 사회의 트렌드가 달라지듯이 서울대의 개강파티와 엠티도 분명 바뀌고 있다. 졸업을 한 학기 앞둔 졸업예정자들과 한창 대학생활을 즐기고 있는 1,2학년들에게 그들이 겪은 개강파티ㆍ엠티 문화를 들어보았다. 새터,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나는 건 옛말 김상규 : 2001년... 참 옛날이네요. (웃음) 새터에서 술을 참 많이 마셨어요. 1박 2일 일정이었는데, 다음날 아침 한 명도 빠짐없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거든요. 그 때 처음 소주를 마셨는데, 선배들이 권하는 술잔말고도 대학생이 되었다는 해방감에 술을 많이 마셨던 것... 행복한기부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 10억원 쾌척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 10억원 쾌척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이 서울대에 발전기금 10억원을 출연한다. 기금 출연 약정식이 12월 4일 열렸으며, 이 기금은 노벨상 수상자급에 버금가는 초일류 인재 육성을 위한 여건 조성에 사용된다. 윤종용 고문은 “앞으로 국가와 사회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리더와 세계적인 인재를 배출해 달라”고 취지를 강조했다. 약정식에 이어 서울대는 윤 고문과 젊은 과학자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윤 고문은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교수 연구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기초과학 현실과 국제적 흐름 등 과학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 교수는 유전... 윤종용 동문 발전기금 10억원 쾌척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 10억원 쾌척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이 서울대에 발전기금 10억원을 출연한다. 기금 출연 약정식이 12월 4일 열렸으며, 이 기금은 노벨상 수상자급에 버금가는 초일류 인재 육성을 위한 여건 조성에 사용된다. 윤종용 고문은 “앞으로 국가와 사회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리더와 세계적인 인재를 배출해 달라”고 취지를 강조했다. 약정식에 이어 서울대는 윤 고문과 젊은 과학자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윤 고문은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교수 연구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기초과학 현실과 국제적 흐름 등 과학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 교수는 유전... 노벨상 수상자 내려면 법인화부터 해야 괴팅겐대 - 서울대 총장 법인화와 인재양성에 관한 대담 가져 - 피구라 총장, "괴팅겐의 노벨상 44명 배출은 자유로운 대학 분위기의 산물" - "법인화를 통해 자율성을 획득해야 창의적인 인재 붙들 수 있어" 이장무 총장은 12월 1일 세계적으로 법인화에 가장 성공한 대학으로 꼽히는 괴팅겐 대학의 피구라 총장을 초청해 우수인재 양성에 관한 조언을 듣고 대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피구라 총장은 괴팅겐 대학이 노벨상 수상자를 44명이나 배출한 세계적인 연구대학임을 알리고, 그러한 우수한 연구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과거의 자유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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