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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을 위한 한국학 심화학습 조선시대 고문서를 보관하는 기록실이었던 규장각이 국제적인 한국학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규장각은 여름 방학을 맞아 세계 각지에서 한국학을 연구하는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한국학 여름학교’를 개설해 2주간의 교육을 마쳤다. 수강생들은 미국 예일대, UCLA, 영국 런던대, 태국 촐롱랑코른대 등에서 한국학 관련 분야를 공부하는 13명의 대학원생들이었다. 올 해로 세번째인 규장각 한국학 여름 워크숍에서는 각 분야 서울대 교수들 11명이 한국의 문학, 역사, 경제, 건축 등 한국학 전반에 대해 강의하고, 휴일에는 유적지를 탐방하는 현장 교육 시간을 가졌다. 한국... 여성리더 13인의 친절한 조언 서울대 경력개발센터는 7월 13일 『꿈꾸는 여대생들에게 들려주는 여성 리더들의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여성 리더들의 이야기』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리더 13인의 인터뷰를 엮은 것으로, 지속적인 역량개발을 통해 앞서나간 여성 선배들을 역할모델로 여학생들이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기념회에는 강인선 조선일보 기자, 김혜정 듀오정보(주) 사장, 박경희 KBS 아나운서 실장, 심상정 전 진보신당 대표, 윤정숙 아름다운재단 이사, 조윤선 한나라당 국회의원 등 6명의 인터뷰이를 비롯해 40여 명의 여학생이 참석했다. 조윤선 의원... 과학이야기 뇌는 마음과 행동을 들여다보는 또 하나의 창문 (이상훈 교수) 동물의 생존능력을 좌우하는 것은 '뇌'의 정보처리 능력 정글 숲 속. 나무 아래 떨어진 과일들로 주린 배를 채우고 있는 원숭이 한 무리. 이들과 약간 비껴난 숲의 그늘 깊은 곳, 조심스레 빛나는 표범의 허기진 눈. 표범의 몸은 멈추어 있으나 그 머리 속 두개골이 단단히 감싸고 있는 뇌에는 엄청난 양의 정보처리가 일어난다. 표범의 눈, 귀, 코, 피부 등 온갖 감각 기관은 숲의 환경과 원숭이로부터 시시각각 도착하는 물리적 입력을 뇌가 수용할 수 있는 형태의 부호(신경흥분)로 번역하여 온라인으로 뇌로 전송한다. 전송된 신경활동을 바탕으로 뇌는 온갖 결정을 내려야 한다. ... 즐거운 서울대 서울대 기숙사 최고의 매력은? 서울대 학생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어디일까? 서울대입구역? 신림동 녹두거리? 아니다. 바로 서울대학교 기숙사인 '관악사'다. 관악사에는 현재 약 2,200여 명의 학부생이 둥지를 틀고 있다. 관악사를 집 삼아 살아가는 서울대 기숙사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학업, 건강, 친구 세 마리 토끼를 한번에! 김유나 (지구환경과학부 09) 서울대 입학 당시 관악사 합격(?)은 서울대학교 합격보다 나를 더 들뜨게 만들었다. 드라마에서만 봐왔던 대학생들의 기숙사 생활을 실제로 겪으면서 룸메이트와 알콩달콩 살아갈 생각에 입학 전부터 기대가 많았다. 더욱이 신입생인 내가 대... “반가워요, 총장 할아버지” 전교생이 17명인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의 작은 산골 초등학교. 7월 15일 점심시간이 끝난 오후 1시경 신리초등학교 전교생 17명이 한 교실에 모였다. 반가운 손님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의 얼굴은 설렘과 호기심으로 반짝였다. 교실 한편에 걸린 ‘이장무 총장 할아버지 사랑해요!’란 플랫카드에는 순수한 산골 아이들의 기대감이 가득 담겨 있었다. 이장무 총장이 교실로 들어서자 어린 학생들은 열렬한 환영을 보냈다. 이날 이장무 총장은 200권의 책 선물을 가지고 신리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총장은 아이들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주고받으며, 강아지 인형과 탁상시계 등의 선물도 전... 서울대 10만원 명품강좌 호평 속 종강 서울대학교 사회대에서 개최한 ‘제1차 일반시민을 위한 교양강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교양강좌는 서울대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동반자사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공동체 건설을 위한 기본 교양과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1달 동안 열렸다. 내용도 오바마 시대 미·중 관계와 한반도 평화외교, 시민사회와 사회운동 등 사회과학적 주제를 비롯해 생명체와 생명공학, 생태계와 인간, 과학기술 발전과 인류의 미래, 한국 현대사의 교훈 등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주제까지 망라했다. 7월 10일 저녁 마지막 강의에도 200명이 넘는 수강생이... 서울대 10만원 명품강좌 호평 속 종강 서울대학교 사회대에서 개최한 ‘제1차 일반시민을 위한 교양강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교양강좌는 서울대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동반자사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라는 주제로 1달 동안 열렸다. 내용은 오바마 시대 미·중 관계와 한반도 평화외교, 시민사회와 사회운동 등 사회과학적 주제를 비롯해 생명체와 생명공학, 생태계와 인간, 과학기술 발전과 인류의 미래, 한국 현대사의 교훈 등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주제까지 망라했다. 7월 10일 저녁 마지막 강의에도 200명이 넘는 수강생이 대형강의실을 빼곡히 채웠다. 지난 6월 15일부터 20차례 진행된 이번 ... 즐거운 서울대 S-Card로 현명하고 알뜰한 SNU Life 대학 행정서비스 개선과 학내 구성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작년 10월 S-Card가 탄생했다. 발급을 시작한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S-Card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단순한 신분증이 아닌 보다 현명하고 알뜰한 SNU 라이프를 위해 S-Card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보자. 신분증 + 금융 카드 = S-Card A씨의 지갑은 늘 무겁다. 학생증, 현금인출카드, 신용카드, 교통카드에 각종 마일리지카드까지… 너무 많은 종류의 카드로 늘 불편함을 느꼈던 A씨는 S-Card 덕분에 지갑이 한결 얇고 가벼워졌다. S-Card에 ID(학생증/신분증) 기능과 금융... 즐거운 서울대 웨이트트레이닝 해서 학점따고 몸짱되고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날씨는 무덥고 학기중보다 여유시간도 많아졌다고 늘어져 있으면 건강을 망치는 것은 시간문제다.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 위해 멀리 갈 것 없이 관악에서 운동하는 법을 찾아보자. 스포츠의 생활화, 관악이라면 가능하다 관악캠퍼스에는 포스코스포츠센터(포스코)가 운영하는 본관(72-1동) 외에도 공대(39동), 자연대(500동), 관악사(901동) 등 3곳의 체력단련실이 있다. 캠퍼스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이 높다. 이용자도 포스코 본관 회원 2,600여 명을 비롯해 총 4,000여 명(중복 등록 포함)에 달한다. 특히 본관은 수영장, 헬스장, GX(... 공부합시다 중앙도서관 ‘죽돌이’의 귀띔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는 하루에 6천여 권의 책이 대출되거나 반납된다. 시험기간에는 8천권을 훌쩍 넘긴다. 이렇게 매일같이 수많은 사람들이 드나들고 있지만, 중앙도서관에는 보통 사람들이 모르는 다양한 모습이 곳곳에 숨어있다. 서울대 개교 이래 중도를 파헤쳐온 ‘도서관의 달인’ 나중도(중도학과 박사과정) 씨에게 ‘중앙도서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도서관의 보이지 않는 손, 서가정리 390만여 권의 장서와 28만여 권의 저널을 소장하고 있는 중앙도서관(이하 중도). 지금도 양질의 서적들이 계속 중도를 찾아오고 있다. 처음 중도를 찾은 자료들은 소장기호를 부여받은 후 5... 즐거운 서울대 서울대 사랑하기 5월 28일 문화관 앞 광장에서는 대외협력본부가 주최한 내외국인 학생들의 친목행사인 ‘I Love SNU’ 파티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외국인 학생들이 한복을 입어보고 제기차기를 하는 등 전통 놀이를 즐겼다. 교환학생인 나단 존슨씨(미국)는 한국식 새신랑으로 분장하고, 신부 옷을 입은 중국인 여학생 펭 멩웨이씨와 윷놀이를 하며, “추석 때 하는 게임이란 건 들었지만 윷놀이를 직접 할 기회가 없었는데 해 보니 참 재미있다” 고 말했다. 경제학과 엘리아스 새니다스 교수는 수업을 끝낸 학생들을 행사장으로 데리고 나와 적극적인 친... 즐거운 서울대 400개의 발, 앞다퉈 뛰어나가다 제2회 종합마라톤 대회 13일 오후 1시 문화관 앞에서 한 발의 총성이 울렸다. 순간 200 여명의 서울대 사람들이 땅을 박차고 뛰어나갔다. 종합마라톤 대회가 시작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교수, 직원, 학생 등 총 200 여명이 참여했다. 대회 코스는 농생대-신공학관-기숙사삼거리-인헌초등학교-호암교수회관-경영대를 거쳐 문화관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총 9.6km를 뛰게 된다. 종합마라톤대회는 작년부터 종합체육대회에서 분리되어 단일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출발선 부근에서 몸을 풀고 있던 강명구 교수는 “서울대 구성원이 다 같이 한다는 것이 흐뭇하다”며 밝은 표정이었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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