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안내

서울대 소식

뉴스

뉴스

컬럼형 게시판, 카테고리별 정렬 기능 제공

과학이야기 과학에 도전하는 젊은 서울대인들 “서울대에는 순수하게 과학을 좋아하고 실험에 헌신적인 대학원생들이 정말 많습니다. 서울대의 자산이지요.” 세계적 연구대학 프로젝트 (WCU)를 위해 초빙된 외국인 교수들은 한결같이 서울대 대학원생들의 순수한 열정과 끈기에 감탄했다. 서울대가 세계 47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궁금증과 끈기를 무기로 우직하게 자기의 길을 걸어가는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대 과학도들의 삶을 소개한다. 아무도 본 적 없는 암흑물질을 찾아서 물리학과 최정훈 (박사과정) 최정훈 학생(33)은 매일 설악산 구룡령의 지하 700m 실험실로 출근해, 실험용 크리스탈에 우주로부터 온 메시지가 ... 공부합시다 인기만점! 참여형 교양강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커리큘럼을 정하고 강의주제를 잡는 등 자발적인 수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문화재를 통해 한국전통문화를 배우고, 푸코, 베버 등 세계의 지성을 집중적으로 배우는 등 고전강좌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도교수도 내‘맘’대로, 커리큘럼도 내‘멋’대로 국적과 문화 넘어 세상과 만나다 단풍이 곱게 물든 가을 어느 날, 미얀마에서 온 하우룬씬 씨는 모처럼 외출에 나섰다. 두 아이를 데리고 남편 권순일 씨와 함께 찾은 곳은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서울대 학생의 안내를 받아 도착한 이곳에서 네 가족은 한국의 전통 떡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날 떡 만들기에 참여한 사람들은 10가구의 다문화 가정과 20여 명의 서울대 학생들이었다. 호박 떡케이크와 꽃쌈병 등 두 가지 떡 요리법을 배운 후, 반죽을 하고 떡을 빚으며 국적을 넘어 친구가 된 사람들은 구수한 떡 찌는 냄새만큼이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우룬씬 씨는 “한국에 정착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떡을 직... UCC 초보 4인방, 공모전 최우수상 청각장애인이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통신중계서비스가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통신중계사가 그들의 다리 역할을 한다. 4명의 서울대생들은 바로 통신중계서비스와 통신중계사의 사연을 담은 UCC를 만들어 ‘제1회 방송통신 이용문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수경(간호 07), 신정균(서양화 05), 최유리(기악 07), 기하영(독어독문 06) 씨가 그들이다. 지난 9월 작품 기획 첫 미팅 당시만 해도 모두들 영상기술의 기본도 모르는 ‘생’초보였다. 카메라 작동법도 몰랐던 이들은 교수학습개발센터(CTL)에서 영상언어, 최근의 UCC 제작 동향, ... 국적과 문화 넘어 세상과 만나다 단풍이 곱게 물든 가을 어느 날, 미얀마에서 온 하우룬씬 씨는 모처럼 외출에 나섰다. 두 아이를 데리고 남편 권순일 씨와 함께 찾은 곳은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서울대 학생의 안내를 받아 도착한 이곳에서 네 가족은 한국의 전통 떡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날 떡 만들기에 참여한 사람들은 10가구의 다문화 가정과 20여 명의 서울대 학생들이었다. 호박 떡케이크와 꽃쌈병 등 두 가지 떡 요리법을 배운 후, 반죽을 하고 떡을 빚으며 국적을 넘어 친구가 된 사람들은 구수한 떡 찌는 냄새만큼이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우룬씬 씨는 “한국에 정착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떡을 직... ‘사랑의 리퀘스트’에 3억2천만원 전달 서울대 이웃사랑 모금 통해 사랑의 공부방 및 관악구 저소득층 가정 후원 세계적인 경제침체로 인하여 더욱 싸늘한 올겨울, 서울대학교 교직원들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나섰다. 서울대는 지난 4월부터 매월 봉급의 일부(1만원~50만원)를 공제하여 성금을 모으고 있다. 2010년 2월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약 4억 2천만원의 정성이 모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는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보다 뜻 깊게 활용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KBS ‘사랑의 리퀘스트’ 프로그램에 기탁하여 공부방 운영에 약 3억 2천만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 공부합시다 시공을 넘어 함께 배우는 ‘화상강의’ 최첨단 영상 시스템을 이용한 ‘원격 화상강의’가 늘고 있다. 장소는 다르지만, 해외 대학의 학생들과 같은 교수, 같은 커리큘럼으로 공부하는 현장을 찾았다. 2009년 2학기 개설한 기초교육원의 ‘국제적 시각과 협력을 위한 공동강의’가 호평을 얻고 있다. 미래사회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강좌로, 듀폰 코리아의 김동수 회장과 동경대의 다케노 타이조 교수(국제경제학)가 진행하고 있다. 김동수 회장은 국제사회에서 필요한 개인 발전 전략을, 타이조 교수는 경제학 기초와 국제 경제를 강의한다. 김혜신 조교(언론정보학과 석사과정)는 “전공 수업과는 달리 강의 자체... 시공을 넘어 함께 배우는 ‘화상강의’ 최첨단 영상 시스템을 이용한 ‘원격 화상강의’가 늘고 있다. 장소는 다르지만, 해외 대학의 학생들과 같은 교수, 같은 커리큘럼으로 공부하는 현장을 찾았다. 2009년 2학기 개설한 기초교육원의 ‘국제적 시각과 협력을 위한 공동강의’가 호평을 얻고 있다. 미래사회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강좌로, 듀폰 코리아의 김동수 회장과 동경대의 다케노 타이조 교수(국제경제학)가 진행하고 있다. 김동수 회장은 국제사회에서 필요한 개인 발전 전략을, 타이조 교수는 경제학 기초와 국제 경제를 강의한다. 김혜신 조교(언론정보학과 석사과정)는 “전공 수업과는 달리 강의 자체... 총장후보 초빙위원회 구성 총장후보 초빙위원회, 내년 4월까지 총장 후보 지명 평의원회(의장 박삼옥ㆍ지리학과 교수)는 ‘제25대 총장후보 선정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운영위원회는 단과대학 추천 35명, 학내 평의원 7명, 학외 평의원 4명 등 총 46명으로 이루어졌다. 운영위원회는 11월 19일 총장후보 초빙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총장후보 초빙위원회’(이하 ‘초빙위’) 위원을 선정했다. 초빙위는 학내인사 7명과 학외인사 6명으로, 내년 4월 중순까지 3-4명의 총장 후보 대상자를 지명하게 된다. 초빙위는 11월 30일 첫 회의를 열고, 이호인 교수와 이준규 교수를 각각 위원장과 부... 서울대-홋카이도대 공동 심포지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이장무 총장과 홋카이도 대학 사에키 히로시 총장은 11월 19일부터 5일간에 걸쳐 ‘녹색성장을 위한 협력’이라는 주제로 제12회 ‘SNU-HU 공동 심포지움’을 개최하였다. 환경 및 교육에 관한 14가지 주제토론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양 대학 대표 및 발표자만 250여 명이 참석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장무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제-사회-환경이 균형 있는 발달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대학의 과제”이며 이를 위한 지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사에키 총장은 1998년 소박하게 시작했던 서울대-홋카이도 공동 심포지움이 글로벌... WCU 참여진들이 말한다 WCU 참여진들이 말한다 나에게 WCU는 ~이다! WCU는 누구보다 빠른 내 오른쪽 다리 호주에서 나노 기술을 의학분야에 응용하는 연구를 계속하다가 WCU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대에 오게 되었다. 서울대 사람들의 빠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에 반해 내 연구의 일부를 이 곳에 옮겨 놓게 되었다. 이제 서울대는 내 오른쪽 다리가 되었다. 내가 살았던 독일, 러시아, 호주 어디에도 없었던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다리! 나에게 WCU는 시대의 변화를빙 따라 내 몸이 함께 움직이게 된 사건!! 과학발전의 중심이 서구에서 동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은 명확하다. 나는 WCU 프로그... 서울대 WCU, 진정한 학제간 연구 서울대는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World Class University)’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해외 석학을 유치했고(59명), 7개의 신규 학과를 개설해 2학기째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신생학문인 뇌과학 분야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연구하는 교수 12명이 모여 새로운 융합학문을 시도하고 있는 뇌인지과학과를 찾았다. 뇌인지과학과는 소속 교수들이 돌아가며 강의하고 토론하는 WCU 강연시리즈를 매주 열고 있다. 외국인 초빙교수들도 본국과 서울대를 오가는 일정 속에서 빠짐없이 강연에 참석한다. 강연이 끝날 때...
게시물 더보기 페이지로 이동 처음으로136137138139140끝으로
게시물 더보기 페이지로 이동 처음으로131132133134135136137138139140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