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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2차원 반도체 상용화 가능성 높인 반도체 합성 신기술 개발
재료공학부 이관형 교수팀
재료공학부 이관형 교수 공동연구팀이 다양한 기판 위에서 웨이퍼 면적의 단결정(single-crystal) 2차원 반도체를 직접 성장시킬 수 있는 신기술 ‘하이포택시(Hypotaxy)’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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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의학과 류인균 교수팀, ‘기억 속 상처’ 치유 과정 규명
대구지하철 사고 생존자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5년간 연구 《 2003년 대구 지하철 방화 사고의 생존자 A 씨는 요즘도 담배 연기를 견디지 못한다. 사고 이후 연기에 민감해진 그는 자동차 매연이나 심지어 튀김 냄새에도 과민 반응을 보인다. 그래도 8년 전에 비하면 지금은 증세가 많이 호전됐다. 지금은 화재 현장으로 다시 돌아가는 악몽을 꾸지는 않는다. 》 당시 사고는 참혹했다. 50대 남성이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 전동차 안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질러 192명이 숨졌다. 148명은 살아남았지만 대부분 A 씨처럼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다. 연기만 봐도 ...

RNA 유전자 변이 1800여개, 서울 의대 연구진이 밝혀내
"향후 유전자 연구의 핵심" 'Nature Genetics'에 게재돼 인체의 생명현상은 세포핵의 DNA에 들어있는 유전정보에 따라 결정된다는 생물학의 '중심 원리(central dogma)'를 근본에서 뒤흔드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중심 원리는 DNA 이중나선이 풀리면서 그중 한 가닥이 또 다른 유전물질인 RNA 한 가닥으로 복사된 다음, 이를 토대로 인체 기능을 좌우하는 단백질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즉 DNA는 일종의 설계도 원본(原本)이며, RNA는 그중 일부를 복사한 청사진이고, 그 청사진에 따라 단백질이 만들어진다. 서울대 의대 유...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생명공학부 한재용 교수팀, ‘줄기ㆍ생식세포 원형유지 전사체 발견
닭의 줄기세포나 생식세포가 다른 세포로 분화하지 않고 원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전사체(마이크로RNA)를 국내 연구진이 찾아냈다. 전사체는 유전자 발현을 앞서 조절하는 인자를 통칭하며, 전사체 가운데 하나인 마이크로RNA는 생물의 유전자 발현을 제어하는 작은 RNA(리보핵산)다. 서울대학교는 농업생명과학대학 한재용 교수팀이 닭 연구를 통해 줄기세포의 일종인 배반엽 세포와 생식세포의 분화 여부를 결정하는 마이크로RNA를 발견했고, 이를 통해 초기 배아나 생식세포의 발달·분화 조절 원리를 규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닭에서 발견된 ...

아시아인의 체형에 맞는 새로운 당뇨병 발병기준 제시
의과대학 의학과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강대희, 박수경 교수팀, 아시아인의 체형에 맞는 새로운 당뇨병 발병기준 제시 체질량지수가 비만 1단계에 해당하는 사람은 정상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만 2단계에 해당하는 사람은 당뇨위험이 2배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체질량지수(BMI)는 몸무게(kg)를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일반적으로 BMI가 18.5~24.9는 정상, 25~29.9는 비만 1단계, 30이상은 비만 2단계로 분류한다. 서울의대 유근영, 강대희, 박수경 교수팀은 유럽과 미국인 체형중심으로 만든 비...

서울대-듀크대 심장혈관 MR연구센터(SDCMRC) 개소
- 듀크대와 협력연구로 심근경색 등 심장 MR 영상 연구 활성화 기대 지난 7월1일 서울대-듀크대 심장혈관 MR연구센터가 동숭동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별관에서 개소하였다. 임정기 서울의대학장, 김승협 서울대학교병원 부원장, 미국 듀크대 Raymond Kim 교수를 비롯하여 많은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개소식에서 센터장 박재형 교수(서울의대 영상의학)는 인사말을 통하여 서울대학교와 미국 듀크대학교가 협력하여 심장과 혈관 MR 연구의 독자적인 역량과 기반을 갖춘 연구센터를 설립하게 됨을 보고하였다. 최근 심장 MR영상 진단법은 선천성 및 후천성 심질환의 진단에...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박충모 교수팀, 식물생체리듬 유전자 규명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박충모 교수팀, 식물생체리듬 유전자 규명 식물은 여름에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지만, 겨울에는 성장을 멈춘다. 심지어 바싹 말라 죽은 것 같아 보이기도 한다. 또 낮에는 자라지만, 밤에는 멈춘다. 식물의 생체리듬은 무엇에 따라 조절될까? 국내 연구진이 이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만한 답변을 내놨다. 식물의 생체리듬을 유전자 단계부터 조절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낸 것. 이를 이용하면 저온이나 병해충과 같은 특정한 환경에 강한 작물을 개발할 수 있다. 서울대 박충모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교수팀은"유전자는 선택적 재조합을 통해 스스로를 조절하는 능...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윤병동 교수팀, 버려지는 에너지 모아 전기로 만드는 ‘EH스킨’개발
《퇴근길 이른 더위에 부채질을 하며 스마트폰으로 집에 있는 에어컨의 전원을 켰다. 잠시 후 원하는 온도로 시원해졌다는 알림이 도착한다. 집안 곳곳에 달린 무선센서가 정보를 보내오지만 전기료는 줄었다. 그동안 쓰지 않던 에너지를 활용해 전기 효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주변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를 수확해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 하베스팅(EH)’ 기술로 가능한 일이다. 이 기술은 별도의 발전장치 없이 주변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활용해 전기를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지하철이나 기차 벽면, 에어컨 실외기의 진동, 자동차의 배기열, 걸을 때 발뒤꿈치가 바닥을 누르는 힘 등 일...

의과대학 의학과 비뇨기과학교실 김수웅, 백재승 교수,‘정계정맥류’가 남성 불임 초래 규명
의과대학 의학과 비뇨기과학교실 김수웅, 백재승 교수,‘정계정맥류’가 남성 불임 초래 규명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남성불임팀(백재승·김수웅 교수)은 정자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기 쉬운 '정계정맥류' 환자를 대상으로 정계정맥류를 제거하는 현미경수술을 한 결과 정자의 숫자와 운동성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정계정맥류는 고환에서 들어오는 정맥의 양이 늘어나 음낭에서 마치 벌레처럼 만져지는 상태를 말하는데,해부학적 구조 때문에 보통 왼쪽 음낭에서 발생한다. 이 질환은 전체 남성 인구의 약 15%,불임 남성의 약 40%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한 편이다. 연구팀에 따...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이종협 교수, 일반 현미경으로 나노입자를 관찰하는 기술 개발
일반 현미경으로 나노입자를 관찰하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7일 강태욱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서울대 이종협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고려대 최연호 생체의공학과 교수팀이 빛의 산란 신호를 분석해 수 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 크기의 입자가 성장하는 과정을 일반 광학현미경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나노입자는 보통 광학현미경으로는 볼 수 없어 고가의 전자현미경으로만 관찰할 수 있었다. 공동 연구팀은 나노입자에 빛을 비추면 입자의 크기나 모양에 따라 특이한 산란 신호가 나타나는 현상에 착안했다. 연구팀은 산란...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임지순 석좌교수, 美 학술원 회원에 선출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임지순 석좌교수, 美 학술원 회원됐다. 전산고체물리학’ 개척 공로… 우리나라 물리학 분야에서 첫 선출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임지순 교수가 미국 현지 시각으로 2011년 5월 3일(화) Washington D.C에서 열린 미국 학술원(National Academy of Sciences)총회에서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이로써 한국은 물리학 분야에서 최초로 NAS 회원을 배출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생리ㆍ의학 분야에서 한탄 바이러스를 발견한 이호왕 박사와 KIST(한국과학기술원) 뇌과학연구소장 신희섭 박사 등 2명의 회원을 배출한 바 있다. 임지순 ...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이종협 교수팀, 식물광합성 모방 수소 생산기술 개발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이종협 교수팀, 식물광합성 모방 수소 생산기술 개발 서울대 이종협 교수팀(화학생물공학부)은 햇빛으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수소는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물질이다. 연구진은 가시광선에 반응하는 두 가지 광(光)촉매를 이용해 이 같은 시스템을 만들었다. 광촉매는 빛을 받으면 자신은 변하지 않으면서 다른 화학 반응을 돕는 물질. 가시광선은 태양빛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빛의 세기가 약해 그동안 잘 이용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 연구에서 광촉매 물질로 탄소를 첨가한 이산화티타늄과 황화카드뮴을 이용했다...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서유헌 교수팀, 공과대학 전기컴퓨터공학부 김성준 교수, 미세 전류로 줄기세포 2배 이상 증식 첫 성공
값비싼 배양액 대신 미세 전류로 줄기세포 2배이상 증식 첫 성공 서유헌 서울대 교수팀 시간-비용 획기적 절약 국내 연구진이 비싼 배양액 대신 미세한 전류를 흘려 줄기세포를 두 배 이상 증식해 신경세포로 분화시키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 서유헌 서울대 의대 약리학 교수팀과 김성준 서울대 공대 교수는 특수 전류 자극칩을 사용해 줄기세포를 자극한 결과 신경세포 분화가 촉진됐을 뿐만 아니라 줄기세포도 2배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서 교수는 치매 유발 유전자 발견과 치료 연구에서도 세계가 주목하는 연구 결과를 남겼다. 그는 1996년 베타(β)-아밀로이드 단백질이라는 독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