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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2차원 반도체 상용화 가능성 높인 반도체 합성 신기술 개발
재료공학부 이관형 교수팀
재료공학부 이관형 교수 공동연구팀이 다양한 기판 위에서 웨이퍼 면적의 단결정(single-crystal) 2차원 반도체를 직접 성장시킬 수 있는 신기술 ‘하이포택시(Hypotaxy)’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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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교수, 3D 디스플레이 선도해 '9월의 과학자'로 선정
해상도 4배 높은 3D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로, 9월의 과학자 선정전기컴퓨터공학부 이병호 교수가 3D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을 선도해 우리나라가 디스플레이 강국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9월의 과학자'로 뽑혔다.이병호 교수는 직접영상(integral imaging)을 이용한 '무안경식 실시간 수직 수평 연속지점 동시 영상 입체 디스플레이 장치' 개발에 성공해 국내외 3D 디스플레이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3D 디스플레이는 크게 영상을 보기 위해 특수안경을 착용하느냐 여부에 따라 안경식과 무안경식으로 나뉜다. 안경식은 왼쪽과 오...

김빛내리 교수, RNA의 생성을 조절하는 단백질 발견
김빛내리 교수, RNA의 생성을 조절하는 단백질 발견RNA 연구의 선구자로 알려진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교수가 또 한번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저널인 '셀(Cell)'지에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김빛내리 교수는 암 발생 억제와 줄기세포 분화에 중요한 '마이크로RNA' 생성을 조절하는 새로운 단백질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과학계에서는 이번 연구 성과를 통해 일반 세포에서 줄기세포를 만들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마이크로RNA'는 세포 내에서 다양한 유전자를 조절함으로써 세포의 분화, 성장, 사멸 등 모든 생명 현상에 관여하는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인도네시아 소수 민족에게 한글로 문자 보급
인도네시아 소수 민족에게 한글로 문자 보급언어학과 김주원 교수와 박호영 교수는 는 인도네시아 동남 술라웨시주 부톤섬 바우바우시에서 사용되고 있는 무문 언어인 찌아찌아어에 대한 한글 서사체계를 만들고, 이를 토대로 2009년 7월 16일 한글을 이용한 찌아찌아어 교과서를 출간하였다. 7월 21일 바우바우시 소라올리오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 교과서를 가지고 찌아찌아어 교육을 시작했고, 소라올리오 지역 제6고등학교에서 한국어 교육을 시작하였다. 한글의 공식 문자 채택과 교재 출판에는 훈민정음학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언어학과 이호영 교수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번...

류인균 교수팀, 당뇨환자 우울한 이유 세계최초로 규명
당뇨병 환자가 우울한 이유 세계 최초로 규명당뇨를 오래 앓은 이들은 기억력도 점점 떨어지고 자주 우울해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당뇨로 인한 우울증 현상은 지금까지는 만성질환에 대한 심리적 반응으로 알려져 있었다. 의과대학 류인균 교수팀은 당뇨 우울증이 뇌의 대사물질 변화 때문이라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밝혀내었다. 당뇨병 합병증으로 뇌졸중을 비롯한 뇌혈관 이상질환이 발생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왔다. 하지만 이런 혈관성 이상이 없는 당뇨 환자도 우울증상이나 인지기능 저하가 생기는 데 대해서는 아직 그 메커니즘이 밝혀지지 않았다. 류 교수팀은 체내 당조절 ...

한국인 유전정보 담은 게놈지도 완성
한국인 유전정보 담은 게놈지도 완성, 네이처지에 게제서울대 의과대학 유전체의학연구소 서정선 교수는 한국인 남자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를 완성해 네이처지에 발표했다. 연구를 주도한 서정선 교수는 7월 8일 내외신 기자들이 자리를 빽빽이 채운 기자회견장에서 이번 연구의 의의를 설명하였다. - 세계 주요 4개 인종에 대한 게놈정보를 완성인간 유전체 전장서열분석에 대한 논문은 모두 지난해인 2008년에 발표되었으며, 첫 번째는 제임스 왓슨(James Watson) 박사, 두 번째 논문은 익명의 중국인 한족 남자, 세 번째 논문은 익명의 아프리카인 남자에 대한 유전...

체내 지방대사 조절 메커니즘 밝혀내
체내 지방대사 조절 메커니즘 밝혀내생명과학부 김재범 이준호 교수팀은 동물들이 평소 영양분을 지방형태로 저장했다가 먹이가 부족하거나 환경이 나쁠 때 이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두 교수는 '예쁜꼬마선충(C. elegans)' 실험을 통해 소포체에 있는 'IRE-1'과 'HSP-4' 단백질이 굶주림 상태를 인식하면 'FIL-1'과 'FIL-2'라는 지방분해 효소가 증가하면서 지방대사물이 분해돼 체내에 영양분이 공급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세포 내 소기관 중 하나인 소포체(ER)에 있는 특정 단백질들이 에너지 상태와 지방대사에서 ...

물리학부 최석봉 교수, 나노소자 차원변이의 규칙 발견, 네이처 게재
최석봉 교수, 나노소자 차원변이의 규칙 발견물이 얼고 녹을 때 물과 얼음이 공존하는 순간이 있는 것처럼 평면(2차원)과 선(1차원)이 공존하는 영역이 존재할까. 최석봉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38)와 이현우 포스텍 물리학과 교수(39)팀은 메모리 등 저장장치에 이용되는 나노소자의 폭을 점점 줄여 선의 형태로 만들 때 평면과 선의 특성이 공존하는 영역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세계 최초로 차원의 변환 현상을 규명한 이 연구 결과는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4월 9일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자기물질인 코발트-철 합금 박막의 폭을 4.2㎛(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김하석 교수팀, LED 발광효율 획기적 향상하는 원천기술 개발
김하석 교수팀, LED 발광효율 획기적 향상하는 원천기술 개발화학부 김하석 교수가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발광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김하석 교수팀은 전자를 받아들이는 중심분자에 전자를 공급하는 분자 4개를 십자가 형태로 결합시켜 전기화학적 발광 세기를 수십 배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화학분야 국제학술지 '앙게반테 케미(Angewante Chemie)' 3월호(3월 23일자)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태양전지나 LCD,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OLED, 휘는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자인 유기트랜지스터 등은 모두 전...

파킨슨병 치료기간 5개월 단축한다
파킨슨병 치료기간 5개월 단축한다서울대 연구팀이 뇌심부 자극기 삽입술을 이용한 파킨슨 병 치료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서울대병원 파킨슨센터 전범석·백선하 교수팀은 파킨슨병 환자 38명을 대상으로 '뇌심부 자극기 삽입술'을 시술한 다음 CT와 MRI 영상을 합성하는 방법으로 전기자극의 강도를 조절한 결과, 치료 기간을 5개월 이상 단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 교수팀은 과거 6개월에 걸쳐 진행되던 뇌심부 자극기 조절을 한 달만에 끝내고 3개월째와 6개월째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새 조절법은 뇌 속에 심은 전극들을 하나씩...

이용환 교수, 벼 도열병원균 독성 분비 메커니즘 규명
벼 도열병원균 독성 분비 메커니즘 규명농생명과학대학 이용환 교수가 벼에 가장 큰 피해를 일으키는 병해충 가운데 하나인 도열병의 병원균이 강력한 병원성을 나타낼 수 있게 하는 독성 분비 메커니즘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이용환 교수팀은 16일 벼 도열병 병원균이 병원성을 결정하는 인자인 이펙터(effector) 단백질과 효소들을 어떤 과정을 거쳐 세포 밖으로 분비하는지 밝혀냈다고 말했다. 벼 도열병은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가장 중요한 식물병의 하나로 매년 6천만명분의 식량손실을 일으킨다. 도열병 방제에는 저항성 품종 육성과 화학 합성 농약 등이 주로 사용됐으나 곰팡이 병원균...

김대식 교수, 빛의 세기 1억배 증폭 성공
김대식 교수, 빛의 세기 1억배 증폭 성공[사진설명: 파장이 수㎜인 테라헤르츠파가 폭이 수십㎚인 금속 나노 구멍을 통과하는 모습. 구멍을 통과할 때 빛의 집속도가 1억배 정도 높아진다.]"빛의 나노수준 초집속 첫 구현"물리천문학부 김대식교수가 파장이 수㎜인 테라헤르츠파 영역의 빛을 폭이 수십 나노미터(㎚=10억분의1m)인 금속 나노 구멍(slit)을 통해 통과시켜 빛의 세기를 1억배 증폭시키는 데 성공했다.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김대식 교수와 교육과학기술부 지원 우수연구센터인 파장한계광학연구센터 연구진은 24일 파장이 1.5㎜인 테라헤르츠파를 폭이 50㎚에 불과한 금속...

물리천문학부 홍승훈 교수, 나노프리즘 대량생산기술 개발
물리천문학부 홍승훈 교수, 탐침현미경용 나노프리즘 대량생산물리천문학부 홍승훈 교수가 광학현미경으로 보기 어려운 나노 수준의 작은 물질구조를 광학적으로 관찰하는 데 필요한 '나노프리즘'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홍승훈 교수팀은 18일 광학현미경의 한계를 극복해 나노 수준의 물체를 광학적으로 볼 수 있는 탐침현미경(AFM)의 하나인 근접장현미경(NSOM) 핵심 부품인 나노프리즘을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신소재분야의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인터넷판 최신호에 게재됐다. 보통 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