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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2차원 반도체 상용화 가능성 높인 반도체 합성 신기술 개발
재료공학부 이관형 교수팀
재료공학부 이관형 교수 공동연구팀이 다양한 기판 위에서 웨이퍼 면적의 단결정(single-crystal) 2차원 반도체를 직접 성장시킬 수 있는 신기술 ‘하이포택시(Hypotaxy)’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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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과 이용덕 교수 개인전 열어
조소과 이용덕 교수, 개인전 ‘On the Threshold' 열어 이용덕(서울대 교수)의 조각은 직접 봐야 한다. 관람자의 시선에 따라 움직이는 작품을 말로는 제대로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관람에 앞서 먼저 마음의 눈을 열어야 한다. 조각이란 양각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음각과 양각이 뒤바뀐 '역상 조각'이라는 독창적 형식을 개척한 작가는 착시 현상을 이용해 입체적인 회화 조각을 선보이고 있다. 시선따라 움직이는 ‘신기한 조각전’ 1996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이후 국내외 활동으로 인기작가로 부상한 이씨는 '과거 속으로 사라진 것의 존재'를 조각으로 옮겨낸...

수의학과 이항 교수, 양서류 멸종시키는 ‘항아리곰팡이’ 국내 첫 발견
수의학과 이항 교수, 양서류 멸종시키는 ‘항아리곰팡이’ 국내 첫 발견 양서류 멸종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항아리곰팡이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돼 생태계 안전에 경고등이 켜졌다. 항아리곰팡이병은 파나마에서 처음 발견된 지 4년 만인 지난해 현지 금개구리를 멸종시켰을 정도로 양서류에 치명적인 질병이다. 수의학과 이항 교수팀은 작년 상반기에 야생 개구리에서 항아리곰팡이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을 검출했으며, 올 1월에는 애완용 개구리가 항아리곰팡이병을 앓다가 죽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관련 내용을 국제학술지인 '수생식물질병(Diseases of Aquatic Organ...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팀, 변종 콜레라 발생 원인 세계 최초로 규명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팀, 변종 콜레라 발생 원인 규명 콜레라 세균이 변종을 일으키는 원인이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팀이 이끄는 국제공동연구팀에 의해 세계 최초로 밝혀졌다.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팀과 국제백신연구소 김동욱 박사팀은 美 메릴랜드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콜레라 세균 유전체 23종을 모두 분석해 새로운 변종이 발생하는 원인과 이 세균이 진화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해 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1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과학저널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 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 인터넷판에 게...

사회학과 장덕진 교수, “한국인의 물질주의 성향 높다”
사회학과 장덕진 교수,"한국인의 물질주의 성향 높다" 우리나라는 국민의 절반 이상이 성장을 중시하는 ‘개발연대형’이며, 다른 나라에 비해 물질주의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의 이념분포는 선진국들과 비슷하나 정치·사회적 갈등 해소 메커니즘의 부재 탓에 이념갈등이 극한적 대립으로 치닫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회학과 서울대 교수는 1일 열리는 ‘통계의 날’ 심포지엄에 앞서 31일 미리 배포한 '한국 사회통합의 미래'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월드 밸류 서베이’(WVS) 자료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 중 ‘개인과 국가 모두 성...

재료공학부 김기범 교수팀,'나노 구멍' 이용 이온 트랜지스터 개발
재료공학부 김기범 교수팀,‘나노 구멍’ 이용 이온 트랜지스터 개발 공과대학 김기범 교수 연구팀은 '나노포어 이온 트랜지스터' 소자를 개발했다. 나노포어는 머리카락의 1000분의 1 두께의 박막에 뚫은 구멍을 말한다. 연구팀은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질화규소로 100㎚(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 두께의 박막을 만든 뒤 1∼2㎚ 크기의 균일한 나노포어를 만들었다. 연구팀은 박막 안에 전극 역할을 하는 질화티타늄 막을 삽입해 나노포어 벽의 표면 전하를 전기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구멍을 통해 흐르는 이온의 흐름을 선택적으로 제어하는 이온 트랜지스터를 만들...

김주성 서울대 교수, "유산균 발효유 대장질환 예방에 도움"
김주성 서울대 교수,"유산균 발효유 대장질환 예방에 도움" 의과대학 김주성(소화기내과)교수는 19일 열린 ‘유산균과 건강’ 국제 학술 심포지엄에서 유산균 발효유가 대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김 교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이 있는 73명을 대상으로 8주 동안 과민성 대장질환 개선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이들 중 일부는 락토바실러스 ‘HY7801’ 등의 균주를 포함한 유산균 발효유를 복용케 하고 나머지는 복용하지 않은 위약군으로 분류했다. 이 실험결과 발효유를 섭취한 참가자들은 8주 후부터 복통, 복부 팽...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교수, 줄기세포 상태 유지시켜주는 새로운 단백질 발견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교수, 줄기세포 상태 유지시켜주는 새로운 단백질 발견, '셀'지에 발표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교수팀이 줄기세포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세포 내 단백질을 새롭게 찾아냈다. 김 교수팀은 세포 내에서 다양한 유전자를 조절하는 마이크로RNA가 어떤 과정을 거쳐 생성되고 사라지는지를 연구하던 중 TUT4라는 새로운 단백질이 이 과정에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었다. 김 교수팀은 줄기세포를 이용해 실험했다. 세포 내 ‘let-7’ 마이크로RNA가 관심대상이었다. 이 RNA가 세포 내에서 많아지면 간암세포의 성장이 주춤하는 대신 줄기세포는 일반세포로 분화한다는 ...

경영대 박사과정 학생, 회계학 세계 톱 저널에 논문 발표
경영대 박사과정 학생, 회계학 세계 톱 저널에 논문 발표경영대 박사과정 김명인 씨가 세계 최대규모인 미국회계학회(AAA)에서 발행하는 회계학 분야 톱 저널인 AR (Accounting Review)에 논문을 게재하였다. 김명인 씨의 논문이 게재될 AR는 회계분야 세계 톱 저널로 게재를 원하는 논문이 1년에 전 세계 5000여편에 이르지만 그 중 50여편 정도만 실리는 등 논문 채택률이 1% 정도밖에 되지 않는 저널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논문엔 안태식 서울대 경영대학장이 공저로 참여해 최근 '세계대학 연구논문 평가'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인 국내 대학에도 ...

국어국문학과 권영민 교수, 문학개론서 발간
국어국문학과 권영민 교수, 문학개론서 <문학의 이해> 발간 9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는 책은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로 문학의 본질, 구성, 장르 등에 대해 설명한다. 문예사조와 문학사상, 문학비평과 문학연구방법 등에 대한 충실한 해설도 하고 있다. 마지막 장 ‘한국문학의 양상’에서는 문자가 없었던 상고시대의 문학으로부터 19세기 개화ㆍ계몽시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문학의 역사를 다양한 작품의 사례를 들며 훑고 있다. 저자는 “공동저작으로 만들어져 문학을 보는 관점이 충돌하거나 설명이 중복되는 다른 문학개론서들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2...

의대 송영욱 교수팀, 독일 하노버 의대 연구팀과 공동, 퇴행성 관절염 유발하는 단백질 발견
의대 송영욱 교수팀, 독일 하노버 의대 연구팀과 공동 퇴행성 관절염 유발하는 단백질 발견 한국과 독일 연구진이 퇴행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물질을 찾는 데 성공했다. 서울대 의대 송영욱 교수팀은 독일 하노버 의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퇴행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단백질 '신데칸-4 (syndecan-4)'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해당 내용을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의 16일자 인터넷판에 발표했다. 송 교수팀은 퇴행성 관절염에 걸린 쥐에서 유전공학으로 신데칸-4를 제거한 다음 쥐의 퇴행성 관절염이 치료된 사실을 확인했다. 또 신데칸-4를 ...

간호학과 이광옥 교수, 쑥 좌훈(坐熏), 생리통 및 생리증후군에 효과적
쑥 좌훈(坐熏), 생리통 및 생리증후군에 효과적 생리통과 생리증후군을 쑥에 불을 붙인 뒤 나오는 연기를 회음부에 직접 쐬는 좌훈(坐熏) 요법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간호대학 이광옥 교수팀이 2007년 5월부터 1년간 생리통이 심한 16~40세 여성 40명에게 생리예정일 직전 4일간 하루 30분씩 쑥좌훈기를 사용케 한 후 생리통의 완화 정도를 조사한 결과, 쑥좌훈 전 평균 8.07이었던 중증 생리통이 쑥 좌훈 후에는 2.80으로 감소했다. 생리통의 정도는 VAS(Vi sual Analogue Scale·통증의 최대치를 10으로 놓았을 때 환자의 통증...

유전체의학연구소 주영석 연구원 네이처지에 논문 발표
의사 대신 유전공학도 택한 주영석 연구원, ‘네이처‘에 논문발표3년 전 하얀 가운을 입고 환자 앞에 서는 대신 실험실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DNA 통계와 분석에 매달리겠다고 결심한 한 의대생이 있었다. 의사라는 장래가 보장된 길보다는 모든 걸 스스로 개척해야 하는 `연구원`이 되기로 했다. 그 후 3년, 친구들이 레지던트 2년차로 바쁘게 병원을 뛰어다닐 때 그는 27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사람의 유전체 분석에 성공했다는 내용의 논문이었다. 서울대 의대 유전체의학연구소에서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