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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름을 느끼게 하는 비밀, 서울대 연구진이 찾았다!](/webdata/boardimages/kohighlight/119z299zbdfz4afz77az803z183za0bzeaez3d9zd1.png)
배부름을 느끼게 하는 비밀, 서울대 연구진이 찾았다!
뇌인지과학과 최형진 교수팀
뇌인지과학과 최형진 교수 연구팀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 치료제가 체중을 줄이는 원리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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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교수, 신장암 수술시 복강경 수술이 더 안전
김현희 교수, 신장암 수술시 복강경 수술이 더 안전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김현희 교수가 신장암 수술시 단일절개 복강경수술 (환자의 배꼽에 한 개의 구멍을 뚫고 수술하는 방식)이 기존의 방식보다 안전함을 증명했다. 김 교수는 2008년 12월 국내 최초로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을 통해 신장적출술에 성공한 후 최근까지 비뇨기계 수술에 이 수술법을 적용한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존수술법보다 통증이 적고 수술후 재원기간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교수팀은"단일절개 복강경수술에서 수술 시간, 출혈량,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은 기존의 수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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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 교수, 세종대왕 측우기 이용해 최신 논문 발표
이동규 교수, 세종대왕 측우기 이용해 최신 논문 발표지구환경과학부 이동규 교수는 조선시대 측우기의 관측자료를 이용해 과거 220년 간 한반도의 강우 패턴을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이 논문에서, 지난 221년(1777~1997년)의 강우 기록을 분석해보니 40년과 60년 주기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강우 주기로는 이보다 짧은 여러 학설들이 제시돼왔는데, 이번엔 세계에서 가장 긴 221년의 기록을 분석해 40년과 60년이라는 장주기의 패턴을 보여주었다는 데 이번 논문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이동규 서울대 교수(지구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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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훈 교수, 나노입자로 새로운 잉크 개발
권성훈 교수, 나노입자로 새로운 잉크 개발서울대 전기공학부 권성훈 교수는 색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인쇄 후에 색상도 바꿀 수 있는 잉크를 개발해 '네이처 포토닉스'에 발표했다. 권교수가 개발한 새로운 잉크는 나비의 날개나 딱정벌레 껍질과 같은 기존 염료로 표현하기 불가능한 색을 자유롭게 인쇄하고 카멜레온과 같이 인쇄 후에 색상을 바꿀 수도 있다. 자기력이 가해지면 스스로 조립해 특정 색깔의 빛을 반사시키는 구조를 이루는 자성 나노입자와 광 경화 물질을 혼합해 자기장의 세기에 따라 물질의 색이 변하도록 한 것이다. 연구진은 미세 자외선 패턴기술인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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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천문학부 임지순 교수, ‘아시아 전산재료과학 총회상’ 수상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임지순 교수(58)가 2009년 9월 9~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 전산 재료과학 총회’(ACCMS-5, Asian Consortium on Computational Materials Science)에서 ‘총회상’(ACCMS Award)을 수상하고 기조연설을 하였다. ACCMS는 전산재료 분야에서 아시아 연구자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촉진을 위해 2000년 출범하여 2001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 열린 올해 27개국에서 참여하여 아시아 지역을 넘어서는 국제학회로 확대 발전하였다. 총회상은 전산 재료과학 분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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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교수, 3D 디스플레이 선도해 '9월의 과학자'로 선정
해상도 4배 높은 3D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로, 9월의 과학자 선정전기컴퓨터공학부 이병호 교수가 3D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을 선도해 우리나라가 디스플레이 강국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9월의 과학자'로 뽑혔다.이병호 교수는 직접영상(integral imaging)을 이용한 '무안경식 실시간 수직 수평 연속지점 동시 영상 입체 디스플레이 장치' 개발에 성공해 국내외 3D 디스플레이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3D 디스플레이는 크게 영상을 보기 위해 특수안경을 착용하느냐 여부에 따라 안경식과 무안경식으로 나뉜다. 안경식은 왼쪽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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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내리 교수, RNA의 생성을 조절하는 단백질 발견
김빛내리 교수, RNA의 생성을 조절하는 단백질 발견RNA 연구의 선구자로 알려진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교수가 또 한번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저널인 '셀(Cell)'지에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김빛내리 교수는 암 발생 억제와 줄기세포 분화에 중요한 '마이크로RNA' 생성을 조절하는 새로운 단백질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과학계에서는 이번 연구 성과를 통해 일반 세포에서 줄기세포를 만들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마이크로RNA'는 세포 내에서 다양한 유전자를 조절함으로써 세포의 분화, 성장, 사멸 등 모든 생명 현상에 관여하는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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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소수 민족에게 한글로 문자 보급
인도네시아 소수 민족에게 한글로 문자 보급언어학과 김주원 교수와 박호영 교수는 는 인도네시아 동남 술라웨시주 부톤섬 바우바우시에서 사용되고 있는 무문 언어인 찌아찌아어에 대한 한글 서사체계를 만들고, 이를 토대로 2009년 7월 16일 한글을 이용한 찌아찌아어 교과서를 출간하였다. 7월 21일 바우바우시 소라올리오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 교과서를 가지고 찌아찌아어 교육을 시작했고, 소라올리오 지역 제6고등학교에서 한국어 교육을 시작하였다. 한글의 공식 문자 채택과 교재 출판에는 훈민정음학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언어학과 이호영 교수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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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균 교수팀, 당뇨환자 우울한 이유 세계최초로 규명
당뇨병 환자가 우울한 이유 세계 최초로 규명당뇨를 오래 앓은 이들은 기억력도 점점 떨어지고 자주 우울해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당뇨로 인한 우울증 현상은 지금까지는 만성질환에 대한 심리적 반응으로 알려져 있었다. 의과대학 류인균 교수팀은 당뇨 우울증이 뇌의 대사물질 변화 때문이라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밝혀내었다. 당뇨병 합병증으로 뇌졸중을 비롯한 뇌혈관 이상질환이 발생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왔다. 하지만 이런 혈관성 이상이 없는 당뇨 환자도 우울증상이나 인지기능 저하가 생기는 데 대해서는 아직 그 메커니즘이 밝혀지지 않았다. 류 교수팀은 체내 당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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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유전정보 담은 게놈지도 완성
한국인 유전정보 담은 게놈지도 완성, 네이처지에 게제서울대 의과대학 유전체의학연구소 서정선 교수는 한국인 남자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를 완성해 네이처지에 발표했다. 연구를 주도한 서정선 교수는 7월 8일 내외신 기자들이 자리를 빽빽이 채운 기자회견장에서 이번 연구의 의의를 설명하였다. - 세계 주요 4개 인종에 대한 게놈정보를 완성인간 유전체 전장서열분석에 대한 논문은 모두 지난해인 2008년에 발표되었으며, 첫 번째는 제임스 왓슨(James Watson) 박사, 두 번째 논문은 익명의 중국인 한족 남자, 세 번째 논문은 익명의 아프리카인 남자에 대한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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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지방대사 조절 메커니즘 밝혀내
체내 지방대사 조절 메커니즘 밝혀내생명과학부 김재범 이준호 교수팀은 동물들이 평소 영양분을 지방형태로 저장했다가 먹이가 부족하거나 환경이 나쁠 때 이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두 교수는 '예쁜꼬마선충(C. elegans)' 실험을 통해 소포체에 있는 'IRE-1'과 'HSP-4' 단백질이 굶주림 상태를 인식하면 'FIL-1'과 'FIL-2'라는 지방분해 효소가 증가하면서 지방대사물이 분해돼 체내에 영양분이 공급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세포 내 소기관 중 하나인 소포체(ER)에 있는 특정 단백질들이 에너지 상태와 지방대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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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부 최석봉 교수, 나노소자 차원변이의 규칙 발견, 네이처 게재
최석봉 교수, 나노소자 차원변이의 규칙 발견물이 얼고 녹을 때 물과 얼음이 공존하는 순간이 있는 것처럼 평면(2차원)과 선(1차원)이 공존하는 영역이 존재할까. 최석봉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38)와 이현우 포스텍 물리학과 교수(39)팀은 메모리 등 저장장치에 이용되는 나노소자의 폭을 점점 줄여 선의 형태로 만들 때 평면과 선의 특성이 공존하는 영역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세계 최초로 차원의 변환 현상을 규명한 이 연구 결과는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4월 9일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자기물질인 코발트-철 합금 박막의 폭을 4.2㎛(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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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석 교수팀, LED 발광효율 획기적 향상하는 원천기술 개발
김하석 교수팀, LED 발광효율 획기적 향상하는 원천기술 개발화학부 김하석 교수가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발광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김하석 교수팀은 전자를 받아들이는 중심분자에 전자를 공급하는 분자 4개를 십자가 형태로 결합시켜 전기화학적 발광 세기를 수십 배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화학분야 국제학술지 '앙게반테 케미(Angewante Chemie)' 3월호(3월 23일자)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태양전지나 LCD,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OLED, 휘는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자인 유기트랜지스터 등은 모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