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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2차원 반도체 상용화 가능성 높인 반도체 합성 신기술 개발
재료공학부 이관형 교수팀
재료공학부 이관형 교수 공동연구팀이 다양한 기판 위에서 웨이퍼 면적의 단결정(single-crystal) 2차원 반도체를 직접 성장시킬 수 있는 신기술 ‘하이포택시(Hypotaxy)’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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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과 문용린 교수, 완성
교육학과 문용린 교수, <행복 교과서> 완성내년부터 중·고교 단계적 보급 규범 나열 도덕 과목과 달리 ‘행복 원리’ 등 제시 앞으로 ‘행복해지는 법’을 학교에서 가르치고 배우게 될 것 같다. 문용린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30일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의 의뢰로 6개월 동안 개발한 중학교 2학년용 ‘행복 교과서’를 완성했다”며 “내년부터 교과 운영을 희망하는 일선 학교에 이 교과서를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등학교용 교과서는 2011년 개발해 2012년 시범학교에서 가르칠 예정이다. 행복 교과서는 정규교과 등록 전이라도 일선 학교에서 재량활동 시간 ...

인지과학협동과정, 음악치료의 효용성 증명
피아노 건반처럼 특정 音마다 뇌가 인식하는 부위 달라정신분열증·주의력 결핍 등 신경치료 실마리 제공 임신부의 태교와 태아 머리에 좋은 음악은 과학적 근거가 있을까. 이를 입증하려면 특정 청각 자극이 임신부를 거쳐 어떻게 태아의 뇌로 전달되는지 규명해야 한다. 신경과학적으로는 엄밀히 증명되지 않은 음악치료(music therapy)도 마찬가지다. 서울대 의과대 및 뇌과학 · 인지과학협동과정 연구진은 음악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정교한 전기적 자극이고, 뇌가 반응하는 부위도 음마다 천차만별인 사실을 밝혀냈으며 관련 논문을 준비 중이다. 뇌와 청각 자극의 관계를 알...

정종경·전영호팀 ‘메시1’ 규명, 사람 기아상태 알려주는 신호전달물질 존재 확인
정종경·전영호팀 ‘메시1’ 규명, 사람 기아상태 알려주는 신호전달물질 존재 확인 박테리아는 먹을 것이 없어지면 스스로 성장을 멈춘다. 생존을 위해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1969년 미국의 마이클 카셸 박사와 조너선 갤런트 박사는 박테리아의 하나인 대장균 생존전략에 ‘구아노신4인산’(ppGpp)이라는 신호전달물질이 관여한다는 사실을 발견해 <네이처>에 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박테리아에는 있는 ‘피피지피피’나 유사물질이 동물계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동물들은 진화하면서 스스로 먹이를 찾게 돼 기아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사라진 것일까? 국내 ...

역사교육과 서의식 교수 ‘신라의 정치구조와 신분편제’ 출간
서의식 교수 ‘신라의 정치구조와 신분편제’ 출간원시부족연맹 그친 ‘사로 6촌설’ 반박 “신라의 출발은 6개국 연합이었다” 서의식 역사교육학과 교수가 신라사 연구서인 ‘신라의 정치구조와 신분편제’를 펴냈다. 강단사학계 거물들의 주장을 조목조목 검토해 나가면서 고조선을 일개 소규모 원시부락 정도로만 치부하던 통념을 버리고 당당한 고대국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한 ‘한국 고대사의 이해와 국사 교육’에 이은 책이다. 이번 책도 이런 주장의 연장선 위에 있다. 지금까지 신라에 대한 통설은 사로국이라는 경주 부근 조그만 나라가 주변 여러 부족들을 정복하면서...

국양·송영재 ‘그래핀’ 전자구조 규명
국양·송영재 ‘그래핀’ 전자구조 규명 국양 물리·천문학부 교수와 송영재 미국표준기술연구원 박사후 연구원이 공동으로 반도체 재료인 실리콘의 대체 소재로 각광받는 ‘그래핀’의 전자구조를 규명한 논문이 네이처에 실렸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가 층층이 쌓여 만들어진 흑연에서 한 층을 벗겨낸 상태의 탄소 단원자층을 말한다. 2004년 처음 발견했다. 연구팀은 미국표준기술연구원이 지난해 제작한 초고진공주사형터널링현미경으로 그래핀 안의 전자 구조를 고해상도로 측정해, 높은 자기장 안에서 그래핀이 네가지 준위의 전자 상태로 분리되는 것을 처음 확인했다. 국양 교수는 “이번 연구로 그...

통일평화연구소, 2010 통일의식조사 결과 발표, “현정부 대북정책 불만족” 60%
통일평화연구소, 2010 통일의식조사 결과 발표, “현정부 대북정책 불만족” 60%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많아진 반면, 통일을 대하는 태도는 현실주의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부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불만과 불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일평화연구소는 17일 '2010 통일의식조사'보고서를 통해"통일이 필요하다는 국민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지만 그 이유로 민족동질성 대신 안보, 경제적 이해관계를 꼽는 국민이 점차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2007년부터 국민통일의식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 조사는 지난달 12~27일 전국 16...

치과대학병원 최진영 교수팀, 주걱턱 등 턱 교정시술 “先수술→後교정 안전”
주걱턱 등 턱 교정시술 “先수술→後교정 안전” 주걱턱이나 무턱, 안면 비대칭 등으로 턱 교정 시술을 받을 때 ‘선수술 후교정’ 방식이 안전성과 효용성면에서 낫다는 국내 연구진의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처음으로 실렸다. 선수술 후교정 방식은 턱 교정시 꼭 필요한 치아(치열) 교정을 먼저 하지 않고 턱 수술을 한 다음에 치아 교정을 하는 치료법이다. 우리대학 치과병원 최진영(구강악안면외과)·백승학(치과교정과) 교수팀은 “주걱턱과 안면비대칭이 있는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선수술 후교정’을 한 결과, 치료 기간이 평균 1년 이하로 단축됐으며 예측했던 치료 결과와 동일한 효과...

전기전자공학부 권성훈 교수팀, 생화학 물질 분석 개선 신기술 개발 종류 늘리고 시간은 줄여
전기전자공학부 권성훈 교수팀, 생화학 물질 분석 개선 신기술 개발 종류 늘리고 시간은 줄여 생화학 물질 분석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 연구는 재료공학 분야 유명 학술지 ‘네이처 머터리얼스(Nature Materials)’ 2010년 9월호 표지논문으로 실린다. 이 기술은 암 같은 질병의 진단, 개인 맞춤 유전자분석, 신약 물질 개발 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전자공학부 권성훈 교수 연구팀은 자기장의 영향을 받아 색깔과 배열이 변하는 ‘초상자성(超常磁性) 나노입자’의 특성을 활용해 ‘혈액 등 생체물...

의과대학 방영주 교수, "허셉틴·화학요법 병용 위암 생존율 크게 높여"
분자의학및바이오제약학과 방영주 교수 연구논문 '란셋'지 발표"허셉틴·화학요법 병용 위암 생존율 크게 높여" '허셉틴��'(성분명:트라스투주맙)이 HER2 양성 전이성 위암 환자의 중앙생존기간을 1년 이상 연장시킨다는 국제 임상연구가 국내 의료진의 주도적인 참여 아래 실시되었다. 허셉틴은 종양의 성장에 관여하는 HER2 라는 유전인자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표적항암제로, 이미 HER2 유전자가 과발현된 전이성 및 조기 유방암의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은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방영주 교수를 대표 저자로, 서울아산병원 강윤구...

수의과대학 강경선 교수팀, “특정 단백질 관여” 확인
수의과대학 강경선 교수팀, “특정 단백질 관여” 확인 노화의 다양한 원인 중 일부가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풀렸다. 수의과대학 강경선교수팀은 “성체줄기세포의 조기 노화에 관여하는 특정 단백질을 처음으로 찾았다”며 “이 단백질은 일반적인 노화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성체줄기세포는 배아줄기세포보다 일찍 늙는다. 기존에는 그 원인이 성체줄기세포를 구성하는 유전자가 깨지거나 일부가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추측됐다. 하지만 강 교수팀은 성체줄기세포의 유전자를 이루는 성분 자체는 변하지 않으며 ‘폴리콤브’와 ‘JMJD3’라는 단백질이 붙어 ...

약학과 정진호 교수, 인삼 부작용 발견
“인삼 매일 먹으면 심혈관 질환 생길 가능성” 인삼의 특정 성분을 매일 먹으면 심혈관계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삼 성분의 ‘부작용’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 약학과 정진호 교수팀은 “인삼에 들어 있는 성분인 ‘Rg3’이 평활근(smooth muscle) 세포를 죽여 혈관 구조를 바꾸는 역기능을 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알아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독성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인 ‘톡시컬로지컬 사이언스(Toxicological Science)’ 19일자에 온라인 속보로 게재됐으며 다음 달 말 책자로 발...

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 환자의 체세포로 줄기세포 만들어 치료
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 환자의 체세포로 줄기세포 만들어 치료국내 연구진이 독창적인 방법으로 심장이나 피부, 혈관 등으로 분화할 수 있는 만능줄기세포를 유도하는데 성공했다. 서울대병원은 심혈관센터 박영배·김효수·조현재 교수팀이 실험용 생쥐의 피부 섬유모세포와 심장 섬유모세포에 배아줄기세포 단백질을 처리한 결과, 만능줄기세포를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배양된 만능줄기세포는 유전자 발현이 기존의 배아줄기세포와 동일하고, 시험관 안에서 분화를 유도했을 때 생체를 구성하는 내배엽, 중배엽, 외배엽 세포로 분화됐다. 특히 특정 조건에서는 새로 만들어진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