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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염원을 담은 선물, 대동여지도 규장각 로비에 전시된 대동여지도 사본 2018년 9월 18일 오후, 남북정상회담 환영 만찬이 열린 평양 목란관의 1층 로비에는 가로 420cm, 세로 930cm의 대형 지도가 전시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선물한 이 지도는 조선후기의 지도학자 김정호가 제작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로,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는 지도 원본을 복제하여 제작한 것이다. ‘대동여지도’는 김정호가 1861년(철종 12)에 만든 전국 지도로, 우리나라 전통 지도학이 집대성된 대표적 고지도이다. 대동여지도에는 전국의 산맥과 하천, 섬과 바닷길, 도로... 새로운 지식 창조를 이끌어내는 힘, 글쓰기로부터 서울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신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27회 우수리포트 공모대회에서 수상한 4명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갈고 닦은 자신만의 글쓰기 비법을 털어 놓았다. 이건창(독어교육과 13학번), 김영광(서양사학과 17학번), 손세호(경제학부 16학번), 박상준(경영학과 11학번) 학문의 기본, 글쓰기 실력을 탄탄하게 ‘글쓰기’는 대학의 필수 교양 과목이다. 지식 중심의 사회로 진화할수록 생각의 뼈대를 만드는 기본 소양인 글쓰기의 중요성이 커진다. 입학, 입사 등 시험의 당락을 결정짓는 글쓰기부터 개인 SNS 채널 운영까지 좋은 글쓰기는 평... 창의적 연구의 비결, 몰입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설레고 20년째 여전히 연구가 즐겁다. 좋아하는 일에 빠져들었기에 지치지 않고 새로운 연구를 지속할 수 있었다는 박주철 교수. 기초 치의학 연구자에서 주목받는 기술벤처 창업가가 되기까지 그에게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다. 박주철 교수 구강조직을 재생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하다 왜 치아는 한번 썩으면 재생할 수 없는 걸까? 매년 1,300만 명 이상의 사람이 치아 질환으로 치과를 찾는다. 치아의 단단한 표면인 법랑질 아래 감각을 전달하는 상아 질이 겉으로 드러나면 음식물을 씹거나, 차갑고 뜨거운 물질이 닿을 때 감각이 통증으로 전해진다. 20여 년간 ... 국내 IT 산업의 선구자가 닦아온 길 한국 IT산업사의 발전에 한 개인의 궤적이 겹친다. 국내 최초 컴퓨터를 들여와 주민등록, 승차권 전산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뤘다. 이주용KCC정보통신 회장(사회학과 53년 입학)이 생생하게 저장된 50년 전의 기억을 들려줬다. 이주용 동문(사회학과 53년 입학) 우연한 기회 속에서 미래틀 내다보는 안목 이주용 회장은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은 국내 첫IT 기업, KCC정보통신을 일구고 키워왔다. 소프트웨어 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국가의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금탑산업훈장도 수여했다. 한국전쟁 당시 부산에서 학교를 다니며 사회학을 공부했고 미시간대학교... ‘서울대인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말 들으려 노력해요 “‘서울대인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말 들으려 노력해요” MBC라디오 ‘여성시대’ 공동진행 서경석 동문 서경석 동문 서울대 출신 개그맨으로 주목받으며 1993년 방송계에 입문한 서경석(불문91-96) 동문. 이후 ‘그렇게 깊은 뜻이~’ 등을 유행시키며 1999년 MBC 코미디대상을 수상했다. 근래에는 MBC 병영 체험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출연, 40대 중반 나이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따뜻한 성품으로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줬다. 지금은 MBC 라디오 간판 프로그램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진행자로 청취자들의 애환을 보듬고 있다. 그동안 에세이... 서울대人의 크리에이터 활동 전공은 아니지만 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던 관심사를 열정으로 키워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시켜 나가고 있는 서울대 구성원들이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하는 서울대 학생들을 만나 보았다. 서울대학교의 패션을 담는, 스누룩 (SNULOOK) 스누룩 콘텐츠 제작 모습 스누룩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패션, 서울대학교의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패션콘텐츠를 담고 있다. 영어영문학과 및 벤처경영학과를 전공 중인 김희연 학생이 시작한 페이지다. “창업에 관심이 있어서 페이스북 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을 직접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 행복한기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12회 동창회 졸업 60주년 기념, 1억3,000여만원 장학금 쾌척 좌로부터) 권숙일 명예교수, 성낙인 총장, 이충희 회장, 조성호 명예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12회 동창회(회장 이충희)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1억2,700만원을 쾌척했다. 이에 서울대는 2018년 7월 6일(금) 관악캠퍼스에서 성낙인 총장, 물리학과 12회 동창회 이충희(물리학과 54-58) 회장을 비롯해 물리학과 12회 동문인 권숙일(물리학과 54-58) 서울대 명예교수, 조성호(물리학과 54-58) 고려대 명예교수, 이준호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학장 등 주요 교내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다양한 아이디어로 동문... 스스로 기술 창업 생태계를 연구하는 모임 ‘ETI’ 왼쪽부터 장진구(산업공학과 12), 최장호(기계항공공학부 12), 윤택구(홍익대 공업디자인학과 13), 도원경(기계항공공학부 12), 류길현(전기정보공학부 12) 최근 몇 년 전부터 사회/경제면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단어가 된 ‘스타트업’. 사전적 의미로는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창업기업’으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기 이전 단계라는 점에서 벤처와 차이가 있다. 때문에 위태로울 수 밖에 없는 스타트업 생태계에서는 수많은 회사들이 하루가 다르게 사라지고 새로 생겨나기를 반복한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결성되어 활동을 이어온 E... 꿈을 나누는 과학의 장(場) 학부에서는 천문학과 물리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엔 기업가의 길을 걸었다. 사내 벤처에서 시작해 연 거래액 3조 원대 중견 회사로 인터파크를 성장시킨 이기형 회장. 사재를 출연해 ‘과학 대중화’를 목표로 한 재단을 세워 세상과 과학에 대한 열정을 나누는 그를 만났다. 이기형 회장 과학적 사고가 국가의 흥망을 결정한다 기업가이기 이전에 과학도였던 이기형 회장에게는 언제나 궁금증이 있었다. 우리의 미래를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는 것임에도 과학은 어째서 늘 재미없는 것으로 여겨지는지. 그는 이런 인식을 뒤집고 싶었다. 기존에 없던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고, 다른 쇼핑몰이 눈여... 행복한기부 서울대 사범대학 김희백 학장, 사범대 발전기금 등 1억원 쾌척 성낙인 총장과 김희백 학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김희백(생물교육과 75-79) 학장이 사범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이에 서울대는 2018년 6월 11일(월) 관악캠퍼스에서 성낙인 총장과 김희백 학장을 비롯해 주요 교내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희백 학장은 “사범대학은 교육지도자와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학교 교육을 주도함으로써 우리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사범대학이 대한민국의 교육 발전에 핵심 축 역할을 하면서 세계 교육을 선도하도록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성원이 이어지길 바란... 행복한기부 서울대학교 메가스터디 장학금 수여식 개최, 2018년 수능만점 장학생 등 480명에 6억원 수여 장학증서 수여 후 참여한 장학생들과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단법인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 지난 5월 29일(화) 호암교수회관에서 「제8회 서울대학교 메가스터디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갖고, 480여 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6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는 성낙인 총장,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 전창후 학생처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과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 환영사, 감사패 전달식, 손주은 회장 축사, 장학증서 수여, 2018학년도 수능시험 만점자인 박문석(경영대학 ‘18입학) 장학생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례적으로... 끊임 없는 도전으로 변화하는 삶 박재민 동문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스노보드 종목 중계화면에 낯익은 얼굴이 보엿다. 배우이자 비보잉 전문 MC, 교수 그리고 KBS 스노보드 해설위원으로 맹활약한 박재민 동문(체육교육과 02학번)을 화창한 봄날 사범대 교정에서 만났다. 우연한 계기가 KBS 올림픽 스노보드 해설위원을 만들다 수년간 서울시 스노보드 선수로 활약한 박재민 동문은 10여년 전 우연한 계기로 스노보드 국제심판 자격증을 취득했다. 심판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일정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경기 참관 및 보조 활동을 이어온 그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KBS 스노보드 해설위원’으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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