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안내

서울대 소식

뉴스

뉴스

컬럼형 게시판, 카테고리별 정렬 기능 제공

수학은 세상을 비추는 거울 수리과학부 히로나카 헤이스케 석좌교수 특강 5월 24일 토요일 오전, 서울대학교로 향하는 버스 안은 내릴 정류장을 묻는 고등학생들로 가득했다. 바로 1970년에 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리우는 필즈상을 수상하고 미국 하버드와 콜롬비아 대학의 교수로 재직한 히로나카 헤이스케 석좌교수의 특강을 듣기 위해서였다. 헤이스케 교수는 “살고 있는 것은 배운다는 것이고, 배운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이다”라는 자신의 인생관에 대한 설명으로 말문을 열었다. 고등학교 때 한 강연에서 ‘수학은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다’라는 말을 듣고 흥미로움을 느껴 수학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즐거운 서울대 서울대의 명소를 사진과 함께 1976년 서울대 관악캠퍼스로 옮긴 이래, 20만명에 가까운 인원이 캠퍼스를 살다가 떠났다. 30여 년 동안 20만 명의 추억이 쌓인 캠퍼스에는 서울대인들만의 ‘명소’들이 생겨났다. 70년대 그날의 함성이 남아 있는 ‘아크로폴리스’광장에서 최근에 만들어진 ‘도서관 북까페’ 까지 학교의 명소와 명물들을 찾아보았다. ○ 도라지 망중한(忙中閑)의 공간으로, 중앙도서관 열람실에서 책과 씨름하던 학생들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곳이다. 통로 난간에 걸터앉거나 계단 주변을 서성이는 학생들을 위해 2007년 도서관 리모델링을 하면서 본격적인 휴게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제는... 공부합시다 예체능 교양수업, 태권도에서 누드 소묘까지 서울대 학생들은 필수 과목 수강신청을 마치고 1학점을 남겨두었을 때, 비로소 거대한 ‘종합대학’에 다니고 있음을 실감한다. 1학점 강좌는 예술 체육 분야의 다양한 실습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체육 분야에는 테니스, 수영 등 대중적인 스포츠 외에도 양궁, 골프, 한국무용 등의 수업을 개설되어 일반 학생들이 고교시절에 배우지 못한 다양한 운동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미술대학에서는 수채화, 동양화, 도예 등의 수업을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따로 개설하여, 실습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도예의 기초 도자기를 빚어서 완성하는 ... 서울대사람들 동문 반기문 UN 사무총장에 명예 외교학 박사학위 반기문 UN 사무총장에 명예 외교학 박사학위 서울대는 지난 3월 10일 반기문(외교63-67)유엔 사무총장(사진)을 명예 외교학 박사학위 수여자로 선정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외교관으로 30년 이상 국가에 봉사했고, 유엔 사무총장으로 세계 평화와 인류 복지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있다. 서울대는 1948년 첫 수여 이래 김수환추기경, 소설가 박완서(국문50)동문, 사사키 다케시佐佐木毅)前동경대 총장 등 총 1백4명(외국인 96명, 한국인 8명)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서울대는 유엔 사무국 등과 협의해 7월 이후에 명예 박사학위 수여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재미서울대동... 서울대의 명소를 사진과 함께 1976년 서울대 관악캠퍼스로 옮긴 이래, 20만명에 가까운 인원이 캠퍼스를 살다가 떠났다. 30여 년 동안 20만 명의 추억이 쌓인 캠퍼스에는 서울대인들만의 ‘명소’들이 생겨났다. 70년대 그날의 함성이 남아 있는 ‘아크로폴리스’광장에서 최근에 만들어진 ‘도서관 북까페’ 까지 학교의 명소와 명물들을 찾아보았다. 도라지 망중한(忙中閑)의 공간으로, 중앙도서관 열람실에서 책과 씨름하던 학생들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곳이다. 통로 난간에 걸터앉거나 계단 주변을 서성이는 학생들을 위해 2007년 도서관 리모델링을 하면서 본격적인 휴게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제는 조... 예체능 교양수업, 태권도에서 누드 소묘까지 서울대 학생들은 필수 과목 수강신청을 마치고 1학점을 남겨두었을 때, 비로소 거대한 ‘종합대학’에 다니고 있음을 실감한다. 1학점 강좌는 예술 체육 분야의 다양한 실습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체육 분야에는 테니스, 수영 등 대중적인 스포츠 외에도 양궁, 골프, 한국무용 등의 수업을 개설되어 일반 학생들이 고교시절에 배우지 못한 다양한 운동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미술대학에서는 수채화, 동양화, 도예 등의 수업을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따로 개설하여, 실습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도예의 기초 도자기를 빚어서 완성하는 ... 즐거운 서울대 국제스피치대회ㆍ국제가요제 개최 1963년 어학연구소로 출범, 2001년 언어교육원으로 승격, 45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주최한 한국어ㆍ외국어 스피치대회와 국제가요제가 5월 13일과 14일, 박물관 강당과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렸다. 현재 언어교육원은 140여명의 강사와 직원이 8000여명의 서울대인들에게 외국어 교육을, 1700며명의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외국인들은 한국어, 한국인들은 영어ㆍ제2외국어 말하기를 겨룬 국제스피치 대회는 예심에서 각각 2.7:1과 2.6:1의 경쟁률을 거친 20여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여, 자웅을 겨뤘다. 모든 부문을 망라한 대상은 영어 말하기에... 교수칼럼 인간다운 삶이란 -이상묵 교수 어떻게 사는 것이 과연 가장 인간다운 삶인가라는 문제에 대해서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보았을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 고대 그리스인들처럼 많은 생각을 해본 민족이 없었다고 한다. 많은 고대 철학자들이 이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들을 제안했지만 가장 설득력 있는 해답을 제시한 사람은 바로 소크라테스가 아닌가 싶다. 소크라테스는 기원전 5세기 말 아테네에서 태어났다. 그가 한 일은 동네 사람들과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떠들고 토론하는 것이었다. 그는 아무 것도 글로 남기지 않았다. 우리가 그의 생각에 대해 그나마 아는 것은 플라톤을 비롯한 다른 철학자들이 남긴 글을 통해서다. 많... 국제스피치대회ㆍ국제가요제 개최 1963년 어학연구소로 출범, 2001년 언어교육원으로 승격, 45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주최한 한국어ㆍ외국어 스피치대회와 국제가요제가 5월 13일과 14일, 박물관 강당과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렸다. 현재 언어교육원은 140여명의 강사와 직원이 8000여명의 서울대인들에게 외국어 교육을, 1700며명의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외국인들은 한국어, 한국인들은 영어ㆍ제2외국어 말하기를 겨룬 국제스피치 대회는 예심에서 각각 2.7:1과 2.6:1의 경쟁률을 거친 20여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여, 자웅을 겨뤘다. 모든 부문을 망라한 대상은 영어 말하기에... 즐거운 서울대 국경 넘어 어우러진 ‘우리는 서울대인’ 5월 축제에서 ‘세계음식문화축제(Internatioonal Food Festival)’가 열린 데 이어 서울대 외국인 학생들이 다시금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가 마련되었다. 올해로 2회째 열린 ‘서울대학교 외국인 학생 체육축제’가 바로 그것. 지난 5월 17일, 청백 팀으로 나뉘어 응원을 하는 외국인 학생들의 열기가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학교 공부의 스트레스가 단번에 날아갔어요! “Cool!”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서 흥분된 목소리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외국인 학생들은 ‘멋지다’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번 체육축제는 ‘학교 행사’ 차원을 넘어 외국인 학생들이 공부로 인한... 국경 넘어 어우러진 ‘우리는 서울대인’ 5월 축제에서 ‘세계음식문화축제(Internatioonal Food Festival)’가 열린 데 이어 서울대 외국인 학생들이 다시금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가 마련되었다. 올해로 2회째 열린 ‘서울대학교 외국인 학생 체육축제’가 바로 그것. 지난 5월 17일, 청백 팀으로 나뉘어 응원을 하는 외국인 학생들의 열기가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학교 공부의 스트레스가 단번에 날아갔어요! “Cool!”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서 흥분된 목소리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외국인 학생들은 ‘멋지다’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번 체육축제는 ‘학교 행사’ 차원을 넘어 외국인 학생들이 공부로 인한... We're ready for teaching! 영어 못하면 눈치 봐야 하는 세상이 되고 있다. 외국인 이야기를 알아들을만한 수준이 아니라 영어로 글까지 쓸 수 있어야 한다. 대체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 제대로 배울 수 있을까? 등잔 밑이 어둡다고, 멀리서 찾을 필요 없다. 서울대 언어교육원과 영어 글쓰기 센터에서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언어교육원은 학생들에게 체계화된 영어 작문 강의를 제공한다.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레벨 1부터 3까지는 한국인 선생님이, 레벨 4부터 6까지는 외국인 강사가 수업을 맡고 있다. 레벨 1이 정확한 문장을 쓰는 데에서 출발한다면 레벨 6은 Academic Essay나 ...
게시물 더보기 페이지로 이동 처음으로171172173174175끝으로
게시물 더보기 페이지로 이동 처음으로171172173174175176177178179180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