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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한 기부 1987년 시작한 기부가 어느새 200억원, ‘老기부왕’의 아름다운 유산, .....정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 (1952년 화학공학 졸) 암으로 위를 잃고, 목소리도 잃고 외동딸도 잃었다. 장남도 난치병을 앓고 있다. 하지만 그는 사회에 아낌없는 사랑을 쏟고 있다. 정 이사장은 1999년 하버드대학에 갔던 당시 하버드대학의 기부금이 28조원에 달한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서울대는 그 100분의 1도 안 됩니다. 교육은 돈이 있어야 가능한데 말입니다. 돈이란 건 인분과 같습니다. 한 곳에다 모아두면 악취가 납니다. 하지만 밭에다 고루고루 뿌려주면 풍성한 ... 공부합시다 가방 끈 늘어난 학생들, 주범은 무거운 전공 책? 가방 끈 늘어난 학생들, 주범은 무거운 전공 책? 낑낑 대며 책가방을 매고 다니던 고등학생 시절, 우리는 드라마나 시트콤에 등장하는 대학생들의 여유롭고 우아한 생활에 감탄해 마지않았다. 숄더백을 가볍게 걸치고 멋진 전공 책을 한 손에 들고 유유히 걷는 여학생이나 원서를 넘기며 생각에 잠긴 채 성큼성큼 걷는 남학생... 그러나 실상은 어떠할까? 멋져 보이는 원서를 들기는 했는데 이게 한두 권이 아니다. 게다가 한 손으로 들고 다니려니 팔에 쥐가 날 참이다. 가방에 넣어 볼까 했지만 웬만한 가방엔 들어가지도 않는 크기의 책이 많을 뿐더러 넣었다고 해도 무거워서 가방이 상... 서울대사람들 동문 정기총회 성황...8백여 동문 화합의 한마당 제22대 회장에 임광수 회장 재선출 서울대 총동창회(회장 林光洙)는 지난 3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각계 동문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정기총회 겸 제10회 冠岳大賞 시상식을 개최했다. 방송인 兪靜雅(사회85-­89)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林光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학의 평가가 그 나라의 국격을 나타내는 지표가 되는 시대에 李長茂총장님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발전해 나가는 모교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대학운영의 자율성이 조금씩 부여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화와 법인화 등이 착실히 추진되고 ... 서울대사람들 국제하계강좌를 비롯, 유럽 대학과 교류 확대 등 ‘글로벌 SNU'에 박차 대외협력본부는 1996년 개설된 이래 서울대 국제화를 위해 해외대학과의 교류, 교환학생 업무 등 대외업무 전반을 담당해왔다. 학생들의 해외경험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대외협력본부의 중요성은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 『대학신문』은 4월 14일자에 ‘교류대학 수 늘리는 한편 질 제고도 고려해야’ 기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한 바 있다. 송호근 대외협력본부장은 “현재 서울대는 국제화 역량이 매우 높은데 이는 지난 2, 3년 동안 노력해 얻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도쿄대, 싱가포르대 및 주변 대학들과 교류를 늘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환학생제도에서 학점이 절대조건이... 용기 있는 1%만의 경험, 교환학생 지난 2월 1일, 대외협력본부 홈페이지에는 2008학년도 교환학생 추가 선발 공고가 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을 포함, 57명을 더 뽑는다는 내용이었다. 이미 확정된 150여명을 포함하면 200여명의 학생들이 올해 가을부터 세계 곳곳의 학교에서 1년 동안 공부하게 된 것이다. 별도의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지속하면서 외국어 연수와 해외 체류 경험까지 쌓을 수 있는 교환학생! 재학생 2만 명 가운데 1%에 불과한 그들은 대체 누구이며, 어떻게 그 행운을 잡았을까? 스피드가 기술 교환학생은 마음만 갖고는 갈 수 없다. 남들보다 빨리 결심하고, 부지런히 준비해야 한다... 가방 끈 늘어난 학생들, 주범은 무거운 전공 책? 가방 끈 늘어난 학생들, 주범은 무거운 전공 책? 낑낑 대며 책가방을 매고 다니던 고등학생 시절, 우리는 드라마나 시트콤에 등장하는 대학생들의 여유롭고 우아한 생활에 감탄해 마지않았다. 숄더백을 가볍게 걸치고 멋진 전공 책을 한 손에 들고 유유히 걷는 여학생이나 원서를 넘기며 생각에 잠긴 채 성큼성큼 걷는 남학생... 그러나 실상은 어떠할까? 멋져 보이는 원서를 들기는 했는데 이게 한두 권이 아니다. 게다가 한 손으로 들고 다니려니 팔에 쥐가 날 참이다. 가방에 넣어 볼까 했지만 웬만한 가방엔 들어가지도 않는 크기의 책이 많을 뿐더러 넣었다고 해도 무거워서 가방이 상... 즐거운 서울대 터널 밖으로 나온 중앙도서관, 도서관의 ‘참맛’에 풍덩 열람실에서 권총으로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사서가 다가왔다. 그리고 소음기(消音器)를 건네며 말한다. “도서관에서는 반드시 이것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다른 이용자에게 방해가 되거든요.” 웹툰이 아니다. 지난 4월 23일부터 중앙도서관 터널에서 진행 중인 ‘2008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展 ’에서 볼 수 있는 삽화 가운데 하나이다. 다소 어둡고 답답했던 중앙도서관 터널이 노란 현수막과 세련된 포스터로 장식되었고, 도서관에 대한 상식, 서비스, 미래의 모습, 유명 서적, 투표 등의 다양한 코너가 눈길을 끈다. 평소 도서관에서 보기 힘들었던 노트북과 PDP TV 등 각종... 터널 밖으로 나온 중앙도서관, 도서관의 ‘참맛’에 풍덩 열람실에서 권총으로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사서가 다가왔다. 그리고 소음기(消音器)를 건네며 말한다. “도서관에서는 반드시 이것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다른 이용자에게 방해가 되거든요.” 웹툰이 아니다. 지난 4월 23일부터 중앙도서관 터널에서 진행 중인 ‘2008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展 ’에서 볼 수 있는 삽화 가운데 하나이다. 다소 어둡고 답답했던 중앙도서관 터널이 노란 현수막과 세련된 포스터로 장식되었고, 도서관에 대한 상식, 서비스, 미래의 모습, 유명 서적, 투표 등의 다양한 코너가 눈길을 끈다. 평소 도서관에서 보기 힘들었던 노트북과 PDP TV 등 각종... 이장무 총장, 한중일 30인회 및 세계고등교육회담 잇달아 참석 서울대학교 이장무 총장은 4월 28일(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ㆍ중ㆍ일 30인회에 대표(10명) 구성원으로 참석하며, 이어 4월 29일(화)부터 5월 2일(금)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230여 세계유수 대학, 글로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세계고등교육회담(Higher Education Summit)에 참석한다. ‘한중일 30인회’는 동북아의 발전적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3국의 교육, 문화 등 각 분야 지도자 30명으로 구성된 민간협의체이며, 중앙일보와 신화사 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3국 언론사 공동주관으로 2006년 발족했다. 2006년 한국, 2007년... 학부모도 서울대인, 자주 불러주세요 Click here to read an English version of this article. 맑게 갠 하늘이 아름답던 지난 4월 26일, 서울대에서 처음으로 학부모 초청 행사가 열렸다. 오전에는 각 단대별로 설명회, 강연 등의 행사가 있었고 오후에는 문화관 대강당에서 갈라콘서트 관람 및 미술관 ‘인도 미술 특별전’ 등 학교 견학이 이어졌다. 이번 학부모행사에는 약 27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자녀의 진로 고민에 어느 정도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며 만족을 표시했다. “우리 아이가 어떤 시설에서 공부하는지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오전에... 경영자 과정부터 지역학생 멘토링까지 서울대는 평생 교육이라는 시대적 요구와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대로서의 역할과 책무에 부응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고등학생들의 기초 학문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는 한편 사회인들의 재교육,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ㆍ시행하고 있다. 청소년을 생각하는 단과대학별 프로그램 여름ㆍ겨울 방학을 이용해 많은 단과대학에서 중고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학생을 위한 열린 교실‘ ’약학캠프‘, ‘여름건축학교’, ‘여름바다학교’, 등 서울대라는 울타리를 넘어 다채로운 배움의 현장을 마련... 언어교육원에서 최고레벨 인증서받기까지 K군의 언어교육원 10년 서식기(棲息記) 최하 레벨에서 인증서 받기까지 학부, 석사, 박사과정을 포함한 내 대학생활 10년은 딱 둘로 나뉜다, 언어교육원을 간 날과 그렇지 않은 날. 10년 가운데 절반 이상의 아침은 언어교육원(이전 어학연구소 포함)에서 시작해왔기 때문에 언어교육원 신관(137-1동)의 출입문 하나는 내 수강료로 지어졌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물론 실제로는 CJ에서 출연했다지만…) 첫 인연은 1997년 여름방학에 시작되었다. 다들 유럽 배낭여행을 떠난다는 1학년 여름방학에 난 놀랍게도 계절수업을 6학점이나 신청했다. 방학 내내 서울을 떠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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