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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폭행 관련 서울대 입장 표명 촛불집회 중 발생한 서울대 여학생 사고에 대해 서울대가 공식 입장을 표명하였다. 서울대 이장무 총장은 촛불 집회 중 발생한 여학생 사고와 관련, 6월 3일 경찰청에 공문을 발송해 유감을 표명하고 적절한 대처를 요청하였다. 이장무 총장은 공문을 통해 해당 여학생이 “과도한 물리력 행사로 인해 신체적 고통과 심대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경찰청에 알리고, 유감을 표명했다. 또 이장무 총장은 촛불집회가 "적법한 절차와 합리적인 질서아래 진행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공권력의 유연한 대처를 당부하였다. '서울대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민교협)'는 같은 날 기자회... 서울대 최고지도자인문학과정 열하 탐방 ㆍ연암 발자취따라 ‘우리’를 돌아보다 “연암 박지원이 판첸라마를 만난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국내 30여명의 최고경영자(CEO)와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지난달 29일 ‘열하일기’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청더(承德·열하의 현재 지명)를 찾았다. 서울대 인문대에서 마련한 최고지도자 인문학과정 ‘AFP(Ad Fontes Program·‘원천으로’라는 뜻의 라틴어)’의 수강생 자격으로, 이 과정의 하이라이트인 열하(熱河) 탐방 프로그램에 참석한 것이다. 윤동한 (주)한국콜마 회장, 민경조 코오롱그룹 부회장, 김명곤 SK에너지 사장 등 CEO들은 부부동... 친구 사귀러 왔어요, I ♡ SNU Click here to read an English version of this article. 발코니에서는 물풍선이 날아다니며 물세례가 쏟아지고, 오색 풍선이 가득한 홀에는 근사한 먹거리가 즐비하게 놓여있다. 여기에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세지 냄새까지 풍겨온다.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다. 5월 27일 저녁 CJ 인터내셔널센터의 풍경이다. 이날 ‘I ♡ SNU’ 행사가 열린 대외협력본부는 즐거운 함성과 자지러지는 외침, 웃음으로 건물 전체가 들썩였다. 2006년 가을 이후 ‘I ♡ SNU’ 는 매 학기 색다른 주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 주제인 ‘Summer Nerds... 서울대총장-핀란드 헬싱키 예술디자인대학 총장 대담 대담을 나누고 있는 이장무 서울대 총장(왼쪽)과 위리에 소타마 국립 헬싱키 예술디자인대학 총장 학문간 융합해야 세계가 직면한 위기 극복 한국과 핀란드는 강국 사이에 낀 소국이란 점과 석유 등 천연자원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비슷한 면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두 나라는 유일한 장점인 우수한 인력과 그들의 지식, 창의성을 통해 국가를 발전시켜야 하는 운명을 걸머지고 있다. 이장무 서울대 총장과 유럽의 디자인 명문 대학인 핀란드 국립 헬싱키 예술디자인대(UADH)의 위리에 소타마 총장이 지난달 31일 서울대 총장실에서 대담을 가졌다. UADH는 지속적인 교육 시스템의 혁신으... 서울대사람들 아름다운 자연 속 보물 같은 연구자료, 비할 데 없이 멋진 나의 서울대-Mueller-Lee, Andreas 서울대학교는 한국에서 참 독특하고, 비범한 학교인 것 같다. 많은 학생들이 서울대를 목표로 꿈을 갖고 공부를 하고, 한국 사회에서 서울대를 보는 시선과 인식이 특별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이런 부분이 독일 사람에게는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독일에는 서울대처럼 최고의 명성을 얻는 학교를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독일에서는 전통이 오래 된 학교들이나 새롭게 건립된 대학들 거의 대부분이 국립대학으로써 보수적인 대학, 자유주의적인 대학 등 학교분위기도 다를 뿐 아니라, 지역에 따라 학교의 재정 규모도 많은 차이가 있다. 그러나 요즘은 정부에서 학교 지원비를 점... 5월의 단과대학 소식 단과대학 소식 인문대는 5월 8일 인문대 진단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세계 수준의 연구역량을 지닌 박사를 배출해 외국에 수출하는 체제 구축 및 활발한 학제간 연구를 위해 학과 중심의 운영 체제를 바꿀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평가팀은 인문대의 15개 학과가 매 학년도마다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실적을 평가하는 한편, 소장 교수들의 연구ㆍ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신임교수들이 정년보장심사까지 교육과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긴요하다고 제안했다. 2008년 자랑스런 공대 동문 시상식이 5월 14일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열렸다. 김병현 창조... 교수칼럼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제자,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스승-서혜연 교수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제자,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스승 ” 글 : 서혜연 (성악과 교수) 따뜻한 햇볕이 싱그러운 5월에, 젊음의 재잘거림이 캠퍼스에 가득하다. 그들은 그야말로 뛰어나다. 밝고 맑다. 이 젊음이 가득한 캠퍼스에서 젊음과 함께 숨쉴 수 있음이 더없이 즐겁다. 기쁘다. 아주 기분이 좋다. 신난다. 다음에 일어날 일들에 가슴이 두근두근, 하루하루가 감사하다. 모교의 강단에 선 지도 이제 11년이 돼간다. 나는 이 캠퍼스에 스승님이 계시고, 이제는 제자들이 있다. 의욕과 사랑으로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들. 때때로 나는 나의 몫을 잘 감당하고 있는 것일까 스... 공부합시다 '공신'들에게 듣는 4.0의 비법! 사람들은 서울대생이면 일단 ‘공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공신들만 모인 서울대학교에서 다시 한 번 공신으로 거듭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공부를 한다고 하기는 하지만 학기말 성적표를 받으면 가슴이 ‘철렁’한다. 똑같이 공부한 친구는 A학점을 받는데, 왜 나는 B학점일까? 여기 그 해답이 있다. 취업준비 때문에 슬슬 학점관리를 시작해야 하는 고학번, 평소에 열심히 하는데 희한하게 학점은 안 나오는 안타까비, 학부제의 부담 속에서 입학 후 첫 시험에 쓴물을 들이킨 신입생. 여기 자타공인 학점의 신(神) 5명이 털어놓는 ‘고학점의 비밀’에 귀를 기울여 보자. “공대에... 학점의 神에게 듣는 ‘고학점 비결’ 사람들은 서울대생이면 일단 ‘공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공신들만 모인 서울대학교에서 다시 한 번 공신으로 거듭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공부를 한다고 하기는 하지만 학기말 성적표를 받으면 가슴이 ‘철렁’한다. 똑같이 공부한 친구는 A학점을 받는데, 왜 나는 B학점일까? 여기 그 해답이 있다. 취업준비 때문에 슬슬 학점관리를 시작해야 하는 고학번, 평소에 열심히 하는데 희한하게 학점은 안 나오는 안타까비, 학부제의 부담 속에서 입학 후 첫 시험에 쓴물을 들이킨 신입생. 여기 자타공인 학점의 신(神) 5명이 털어놓는 ‘고학점의 비밀’에 귀를 기울여 보자. “공대에... 대학 자율화 우선과제 선정 서울대 자율화추진위원회는 입학전형, 학사관리, 조직·인사·행정, 예산 및 재정, 연구 등 5개 분야에서 우리 대학의 자율화 과제를 구체적으로 마련하여 5월 초 교육부에 건의하였다. 다양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입학전형에서 대학의 자율권을 대폭 강화하고, 학과 설치와 교수 채용을 사회의 수요에 맞게 대학이 결정하며, 직원의 인사나 조직개편에 관련된 권한을 대학이 갖는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예산의 편성 및 운영을 모두 정부가 아닌 대학에서 주도하며, 연구에 있어서는 독립적인 지주법인을 인정하도록 하는 것 등도 건의에 포함되었다. ○ ... 수학은 세상을 비추는 거울 수리과학부 히로나카 헤이스케 석좌교수 특강 5월 24일 토요일 오전, 서울대학교로 향하는 버스 안은 내릴 정류장을 묻는 고등학생들로 가득했다. 바로 1970년에 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리우는 필즈상을 수상하고 미국 하버드와 콜롬비아 대학의 교수로 재직한 히로나카 헤이스케 석좌교수의 특강을 듣기 위해서였다. 헤이스케 교수는 “살고 있는 것은 배운다는 것이고, 배운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이다”라는 자신의 인생관에 대한 설명으로 말문을 열었다. 고등학교 때 한 강연에서 ‘수학은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다’라는 말을 듣고 흥미로움을 느껴 수학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즐거운 서울대 서울대의 명소를 사진과 함께 1976년 서울대 관악캠퍼스로 옮긴 이래, 20만명에 가까운 인원이 캠퍼스를 살다가 떠났다. 30여 년 동안 20만 명의 추억이 쌓인 캠퍼스에는 서울대인들만의 ‘명소’들이 생겨났다. 70년대 그날의 함성이 남아 있는 ‘아크로폴리스’광장에서 최근에 만들어진 ‘도서관 북까페’ 까지 학교의 명소와 명물들을 찾아보았다. ○ 도라지 망중한(忙中閑)의 공간으로, 중앙도서관 열람실에서 책과 씨름하던 학생들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곳이다. 통로 난간에 걸터앉거나 계단 주변을 서성이는 학생들을 위해 2007년 도서관 리모델링을 하면서 본격적인 휴게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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