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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한국어를 잘 가르치려면 서울대가 국제화를 외치기 전에도 외국어 관련 학과에는 으레 초빙 외국인 교수가 있어 몇년간 머물면서 학생들의 언어습득을 지도해 주었다. 이들 중 열정적인 강의와 끊임없는 연구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학기 전임으로 임용된 클라우디아 마시아스 교수(서어서문학과)와 로버트 파우저 교수(국어교육과)를 소개한다. 중남미 언어는 중남미 스타일로 가르친다 서어서문학과 외국인 신임 교수 Maria Claudia Macias Rodriguez “‘한강은 미래를 향해 흐른다’니까 그런 평범한 동사를 쓰면 의미가 안 살잖아.” 서어서문학과의 클라우디아 마시아스 교수 부부는 멕시코에서 출판될... 행복한기부 서울대 첫 후원의 밤, 성황리에 개최 2008년 10월 14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과 에메랄드 홀의 130여개 테이블에는 빨강, 노랑, 파랑의 삼색(三色) 봉투가 가지런히 놓였다. 62주년 개교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모인 800여 명의 서울대학교 졸업생과 재학생, 학부모들은 학교 발전을 위한 저마다의 마음을 그 봉투에 담았다. 모든 행사가 끝날 즈음 삼색 봉투가 가득 담긴 바구니에는 2025년 세계 10위권 대학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서울대의 앞길에 대한 모든 서울대인들의 기대와 의지도 함께 담겼다. 어려움 속에서 타오르는 붉은 열정 ‘세계로 도약하는 서울대, 감사와 후원의 밤’은 지난 5월 본격화 된 ... Youth Hero Prize 수상, 법대 이승환 법학부 04학번 이승환 군이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제정한 ‘자랑스러운 청소년 대상(Youth Hero Prize)'을 수상했다. 이군은 한국 최초의 상설 정신지체인 농구단을 창단하고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을 높이 평가받아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0월 1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승환 군을 추천한 이장무 총장은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청소년 봉사활동의 사례를 만들었을 뿐 아니라, 또래 중심의 봉사활동 네트워크 구성과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청소년과 대학생 사회봉사활동의 다양한 발전 가능성을 ... 2008년 '서울대 교육상' 수상 10월 16일 2008년 ‘서울대 교육상’ 시상식이 있었다. 올해 수상자로는 언어학과 권재일 교수, 국사학과 송기호 교수,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 물리천문학부 김두철 교수, 화학생물공학부 이지화 교수 등 5명이 선정됐다. 권재일 교수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수업방식’ 강의 모형을 통해 핵심개념과 이론의 정확한 이해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학습 성취를 가능하게 하는 등 열정어린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지성인 및 예비학자로서의 소양을 형성해 나가는데 기여했다. 송기호 교수는 생활사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시각자료인 ‘생활사 이미지 자료 설명집’을 직접 개발하여 교재로... 예일대와 '대학의 경쟁력' 논하다 이장무 서울大 총장·리처드 레빈 美 예일大 총장 대담, '대학의 경쟁력'을 논하다 서울대의 이장무 총장(63)과 미국 예일대의 리처드 레빈(Richard C. Levin·61) 총장이 14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만나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50분간 대담을 나눴다. 두 총장은 "세계적인 명문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석학을 고용하는 게 최우선 과제" "교수들의 경쟁력과 교육 프로그램 강화가 대학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입을 모았다. 미국의 명문 사립대인 예일대는 영국의 '더 타임스(The Tim... 서울대 첫 후원의 밤, 성황리에 개최 2008년 10월 14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과 에메랄드 홀의 130여개 테이블에는 빨강, 노랑, 파랑의 삼색(三色) 봉투가 가지런히 놓였다. 62주년 개교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모인 800여 명의 서울대학교 졸업생과 재학생, 학부모들은 학교 발전을 위한 저마다의 마음을 그 봉투에 담았다. 모든 행사가 끝날 즈음 삼색 봉투가 가득 담긴 바구니에는 2025년 세계 10위권 대학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서울대의 앞길에 대한 모든 서울대인들의 기대와 의지도 함께 담겼다. 어려움 속에서 타오르는 붉은 열정 ‘세계로 도약하는 서울대, 감사와 후원의 밤’은 지난 5월 본격화 된 ... 즐거운 서울대 없는 게 없다? 서울대 빌리지 점심 메뉴 하나 고르려 해도 열 손가락이 모라랄 만큼 많은 학내 식당을 비롯해 급하게 전자제품을 수리하거나 휴대폰을 충전하고 싶을 때, 늦은 시각까지 학교에 남아 있는데 문득 출출해졌을 때 등 드넓은 서울대 캠퍼스를 속속들이 안내해 줄 GPS가 간절한 순간들이 있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서울대 캠퍼스, 그 안에 다양한 상점들을 탐방해 보자. 1,700원 학생식당 밥부터 35,000원 중식 코스 요리까지 농생대(75-1동), 언덕방(74동), 공대/사대간이식당(30-2동/111동) 등 15곳의 학생 식당에서는 1,700-3,000원이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추... 세계대학총장단, 21세기 대학의 역할 선언 제2차 ‘세계대학총장포럼’에 참석한 9개 대학 총장단은 10월 14일 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마치고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6개국 9개 대학이 합의한 이번 선언문에서는 대학이 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지식을 생산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헌신해야 한다며, 대학이야말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개방성(openness)’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선언문을 낭독한 서울대 이장무 총장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대학이 정부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운영되면서도 공적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 서울대 62주년 개교기념식 열려 10월 14일 오전 교직원, 학생,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개교기념식이 문화관에서 열렸다. 이장무 총장은 이 날 기념사에서 서울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개방성, 유연성, 수월성의 향상을 통한 대학조직과 거버넌스의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면서, 이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대학의 ‘자율성’은 전제조건이며 급변하는 세계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필수조건이라고 역설했다. 서울대는 개교기념식에서 동문 또는 서울대 구성원 중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여 서울대의 명예를 드높인 분들에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상을 수상해 왔다.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상은 ... 없는 게 없다? 서울대 빌리지 점심 메뉴 하나 고르려 해도 열 손가락이 모라랄 만큼 많은 학내 식당을 비롯해 급하게 전자제품을 수리하거나 휴대폰을 충전하고 싶을 때, 늦은 시각까지 학교에 남아 있는데 문득 출출해졌을 때 등 드넓은 서울대 캠퍼스를 속속들이 안내해 줄 GPS가 간절한 순간들이 있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서울대 캠퍼스, 그 안에 다양한 상점들을 탐방해 보자. 1,700원 학생식당 밥부터 35,000원 중식 코스 요리까지 농생대(75-1동), 언덕방(74동), 공대/사대간이식당(30-2동/111동) 등 15곳의 학생 식당에서는 1,700-3,000원이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추... 서울대사람들 신임 외국인교수 인터뷰[1] 서울대생 창의성 없다는 건 모르는 소리 이번 학기에는 서울대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의 외국인 교수들이 전임교수로 임용되어 강의를 시작했다. 그들의 연구실을 차례로 엿보기로 한다. 이번 학기 임용된 교수 중에는 인문 사회과학 분야 교수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점이 눈에 띈다. 서구 분석철학으로 불교를 연구하는 마크 시더리츠 교수(철학과)와 고려 불교를 전공한 한국학 연구가 셈 베르메르스 교수(종교학과)를 소개한다. 서울대에 온 소크라테스 신임 외국인 교수 인터뷰 (1) 철학과 마크 시더리츠 교수 - 철학적 문제에 대한 문답식 토론으로 2시간 강의 채워 - 학생들,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수업이다” “이 사각 얼... 즐거운 서울대 애인은 없어도 축제는 있다?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 방면의 벽에 낙서가 하나 있다. “서울대 축제에 없는 세 가지: 센스, 재미, 감동” 고개가 끄덕여진다면 이번 가을 축제는 구경도 못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고등학교 시절 꿈꾸던 조인성 같은 애인 대신 박경림 닮은 친구들만 많지만, 그래도 축제는 즐길 수 있었으니까 말이다. 이심전심의 센스 축제 첫날과 둘째 날 저녁의 총장 잔디, 어색하고 서먹서먹한 삼삼오오 남녀 학생들의 공통점은 오직 두 가지! 하나는 서울대에 가면 애인이 생긴다는 엄마의 말에 속았다는 점, 다른 하나는 애인이 없음을 시인하고 ‘우리 친구할까요?’라는 자리에 나올 만큼 용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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