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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서울대 六人六色 우리 학과를 이야기 하다 각각 다른 과에 속해 있는 6명의 학생들을 교내 교수회관에서 만났다. 낮은 채도의 건물이 주는 고졸한 멋이 있었다. 교수회관 외벽 난간에는 꿩을 잡기 위해 파놓은 홈이 있다. 건축가의 운명을 헤아려 보았다. 짓고 싶은 건물과 지어야 하는 건물이 달랐을 수도 있다. 보이는 만큼을 행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손에 잡히는 것은 측정 불가능한 열정이나 꿈, 진정성 뿐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현명하게 살 수 있을까? 2011년 여름날 ‘6인6색’ 각 학과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1 학과의 특수성- 내 학과의 특징과 장점은 ● 대학원이 회사를 연상시키고, 대부분의... 즐거운 서울대 가부라키 레이코 여사 인터뷰 서울대는 지난달 17일 세계 질병 퇴치에 헌신한 공로를 기려 故 이종욱 WHO 前총장에게 명예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부인 가부라키 레이코(鏑木玲子·66) 여사가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가부라키 여사는 2002년부터 페루의 카라바이요에서 공방을 열어 빈한한 여성들의 경제적, 정신적 성장을 돕고 있다. 인터뷰는 서면 상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1. 이종욱 박사님은 평생 어려운 이웃을 돕느라 세계 곳곳을 다니셨습니다. 서로 떨어져 지내는 가족들이 갖게 되는 애틋함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봉사와 희생을 실천하셨는지, 또 어떻게 서... 즐거운 서울대 글로벌 기업에 나를 직접 알린다 최근 해외 인턴십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졌지만 해외 인턴십을 지원할 수 있는 기업과 지원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믿을 만한 정보는 절대적으로 부족하였다. 이에 본교 재학생들의 수준과 기대에 부합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경력개발센터에서는 글로벌탤런트프로그램(GTP)을 개설하였다. GTP는 해외 인턴십 및 취업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싶은 서울대학교 학부 재학생 및 석사생을 위한 토털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GTP는 학기마다 개설되는 정규학기 프로그램과 하계, 동계 방학 때 개설되는 GTP 방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1년에 총 ... 즐거운 서울대 서울대교수들의 특별한 이야기 ○ 빗물 박사, 한무영 교수 한무영 교수는 빗물 관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물이 부족한 개발도상국, 국내 섬 지역 등에 빗물이용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5년간 꾸준히 학생들과 빗물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학내에서는 서울대 기숙사, 공과대학 39동, 버들골에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였다. 그는 앞으로 전 세계가 기후변화로 고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 되지만, 우리의 실력이 전 세계의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주는 또 다른 '한류'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착한 마음을 가지고 비용과 시간을 들여 봉사를 하지만 잘못하면 그 결과가 정반대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행복한기부 기부하고 혜택받고… 기부자 예우서비스 강화 서울대학교발전기금 재단은 거액의 기부금을 내놓은 후원인에게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예우서비스를 강화한다. 서울대학교에 좋은 뜻을 전한 기부자들은 추가로 특별한 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먼저 발전기금은 서울대학교병원 본원 ‘발전후원회사무국’에 상주하는 전담 직원을 두고 진료, 입원 등 예약 편의 서비스와 함께 의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로 인해 기존에 진료 편의 서비스의 대행 절차가 훨씬 더 간결해지고 현장에서 불편 없이 세심한 예우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기부자 중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 본원 또... 행복한기부 청춘의 멘토 김난도 교수, 젊은이 보듬는 따뜻한 기부 ‘김난도 희망장학금’으로 1억원 ‘청년들의 멘토’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아동학부 교수(48)가 대한민국 젊은이들을 보듬는 따뜻한 기부에 나섰다. 김난도 교수는 9월 9일(금) 오후 3시 총장실에서 기금 출연 협약식을 갖고, 희망장학금 1억원을 출연했다. 김교수가 기부한 ‘희망장학금’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학업보다는 생활을 걱정해야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교수는 “수많은 청춘들이 배움에 가장 집중해야 할 시기에 등록금과 생활비 부담으로 인해 생계형 아르바이트에 내몰리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행복한기부 서울대발전기금 재단, 기부자 초청 'Join Us'콘서트 개최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 대학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는 기부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지난 6월 2일 저녁, 학내 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 June Concert 2011 'Join Us'에는 기부자와 동반 가족, 학내 구성원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오연천 총장은 취임하면서부터 사회와 국가에 헌신하고, 국립대학으로서의 맡은바 책무를 다하며 '함께 하는 미래'를 그리는 서울대학교가 될 것을 강조해왔다. 특히 서울대의 뛰어난 문화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공... 대학영어 강사들이 말하는 영어공부법 21세기가 시작되던 해 서울대는 신입생 필수과목인 '교양영어'의 커리큘럼을 완전히 바꾸었다. 교과서를 독해하는 수업에서 영어 원어민이 지도하는 의사소통 방식의 수업으로 개편하고 이름도 '대학영어'로 바꾸었다. 학생들간의 차이를 고려해 기초영어, 고급영어 등 차별화된 과목도 개설하였다. 올해로 대학영어 도입 12년째. 서울대의 영어 교육은 한층 수준이 높아졌고, 한국을 처음 찾았던 원어민 강사들은 베테랑이 되었다. 재학생들이 꼽은 최고의 대학영어 강사 4명을 만나 서울대생을 위한 영어공부법을 들어보았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영어를 재발견하라 "제가 서울대라는 곳에서 ... 즐거운 서울대 [에세이] 이광숙 서울대 여교수회 회장 학부(사대 외국어교육과 독어전공)를 졸업하자마자 故 김정진 선생님, 명예 교수 이동승 선생님 두 은사님의 권유로 독일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독일유학을 마치고 모교로 오게 된 것이 벌써 30년이 넘었습니다. 한 해, 한 해가 1년씩 지나간 것이 아니라 30년이 통째로 한 블록이 되어 제 뒤에 ‘턱’하고 떨어진 느낌입니다.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대학의 여교수로 지내는 것이 언제나 조금은 부담스럽고 조심스러웠습니다. 특히 소수그룹의 일원인 제 행동이 다른 동료 여교수 아니면 전체 여성을 탓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게 하려고 매사 신중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교육, 연구, 과의... [에세이] 이광숙 서울대 여교수회 회장 학부(사대 외국어교육과 독어전공)를 졸업하자마자 故 김정진 선생님, 명예 교수 이동승 선생님 두 은사님의 권유로 독일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독일유학을 마치고 모교로 오게 된 것이 벌써 30년이 넘었습니다. 한 해, 한 해가 1년씩 지나간 것이 아니라 30년이 통째로 한 블록이 되어 제 뒤에 ‘턱’하고 떨어진 느낌입니다.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대학의 여교수로 지내는 것이 언제나 조금은 부담스럽고 조심스러웠습니다. 특히 소수그룹의 일원인 제 행동이 다른 동료 여교수 아니면 전체 여성을 탓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게 하려고 매사 신중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교육, 연구, 과의... 서울대 학위예복 65년만에 개선 서울대가 개교 65년 만에 학위예복을 개선하기로 하고, 한국적 전통을 살린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서울대의 학위예복은 1947년 1회 졸업식 당시 도입된 미국식 예복으로, 60여 년간 변화 없이 공식 예복처럼 사용되어 왔다. 검정색의 다소 초라해 보이는 이 예복은 서울대학교의 학문적 위상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새로운 학위 예복은 무엇보다도"서울대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데 집중했다. 서울대 고유색인 SNU Blue를 사용하고, 가슴에는 선명한 정장 (심볼마크)를 새겼다. 디자인을 담당한 의류학과 김민자 교수가 연구 과정에서 수행한 학생 여... 오연천 총장 취임 1년 “국립대학 본연의 역할 수행할 것” 2012학년도 신입생 3명 중 1명, 사회적 배려 계층 선발 글로벌 시티즌 양성을 위한 인성ㆍ리더십ㆍ봉사 교육 강화 개방ㆍ공유를 통한 상생적 지식 생태계 구축 “대학이 사회의 희망이 되기 위해서는 서울대가 대학발전 패러다임 변화의 중심에 서서 국립대학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 서울대는 오연천 총장 취임 1년을 맞아 2011년 8월 4일(목) 간담회를 열고, 서울대 본연의 역할을 강조하며 2012학년도 입시 계획 등 대학발전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오총장은 글로벌 리더 양성 및 세계 수준의 연구로 대학교육의 본질적 역할을 다하는 가운데, 국립대학의 사회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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