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대학 신영기 교수 연구팀, 특허청 ‘연구실특허전략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
약학대학 신영기 교수 연구팀이 특허청의 ‘연구실특허전략지원사업’ 2009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았다.
특허청이 지원하고 있는 ‘연구실특허전략지원사업’은 대학·공공연 연구실의 R&D와 특허현황을 분석하여 기출원특허를 보강하고, 신규특허를 창출하기 위한 IP-R&D 연계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R&D성과 활용 강화를 위한 기술이전 전략까지 연계함으로써 창출된 우수특허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2009년 ‘연구실특허전략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신영기 교수 연구팀의 권미정 박사는 본 특허전략지원사업을 통해 유전자 발현 데이터 처리/분석 방법 및 이로 인해 얻은 표준 발현 유전자의 증폭 조성물에 관한 특허출원을 진행하였고, 이 특허출원 기술을 이용하여 얻은 표준 발현 유전자 중 13개를 선별하여 2009년 7월에 국제학술지(PLOS ONE, Volume 4 (7); e6162)에 그 결과를 개제하였다. 현재 이를 바탕으로 이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는 암 진단용 분자진단 Kit의 개발을 하기 위해 서울 삼성병원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한, R&D 방향제시를 통해 국내 제약벤처인 R사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주관의 기술이전개발 사업 과제(5억)를 도출하였으며, 해당 제약벤처인 R사로의 기술이전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연구실특허전략지원사업’은 지금까지 총 130개 연구실을 지원하였으며, 2009년에도 50개 대학·공공연 연구실 지원을 통해, 신규IP획득전략(46건), 문제특허대응전략(11건), R&D 방향제시(38건)등의 성과를 도출하였다. 또한, 해당연구실의 특허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술이전 등 성과확산에 크게 기여하여 국가R&D사업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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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대학 신영기 교수 연구팀, 특허청 ‘연구실특허전략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
2010.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