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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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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 방문”, - 용홍택 1차관, 바이오분야 디지털 뉴딜 선도분야 (코로나19 전임상 데이터 구축 현장) 간담회-

2021. 7. 2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은 7월 23일(금)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사업단장 성제경,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을 방문했다.
□ 서울대 국가지원연구센터인 (재)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이하 ‘마우스사업단’)은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후보물질의 효능검증을 위한 전임상 시험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데이터를 구축해 오고 있다.
  • 마우스사업단이 코로나19 연구용 동물 모델*을 이용해 작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마우스, 햄스터 시험에 32개 기관의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후보물질의 전임상 시험을 지원하며 기관의 동의하에 관련 데이터를 확보했다.
    * 치료제, 백신 개발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인체감염과 비슷한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마우스 및 햄스터
  • 마우스사업단은 7월부터 새로 선정된 6개 기관을 지원하고 이후 추가로 9개 기관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최근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알파, 베타, 델타 등)에 대한 전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용홍택 제1차관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한 전임상 시험 데이터가 현장에서 잘 활용되어 임상단계에 투입되는 비용 절감과 기간 단축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하고,
  • “지금 정부가 개발 중인 바이오 연구 데이터 플랫폼에서 연구자들이 다양한 국가 바이오 연구 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간담회에 참석한 연구자들은 코로나 전임상 시험 데이터 뿐만 아니라, 국가 바이오 연구에서 만들어지는 데이터를 확보하여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바이오 연구 데이터가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