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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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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인문학으로 다스리다.

2020. 9. 8.

코로나19 장기화 시대, 각 국은 치료와 예방을 위한 모든 과학기술적 대응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깊게 퍼진 사회적 불평등, 불안과 공포, 상호 불신, 혐오 등 전염병은 과학의 영역을 넘어 여러 사회적 정신적 문제를 초래하고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인류에게 닥친 위기를 벗어나고 지속가능한 인류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인문학적 고민과 성찰 또한 필요하다.

재난 상황에서 자신만의 공간과 시간 속에 있는 듯 한 경험을 선사하는 독서, 재난을 극복하는 힘을 주는 예술적 경험, 그 외에도 우리가 생각하고 세상을 보는 방향을 바꿔주는 인문학의 힘.

서울대학교 이동신 영문학과 교수와 신혜경 미학과 교수를 만나 치유의 매개체가 되는 인문학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