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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지주회사 설립 기념 국제컴퍼런스

2008.11.17.

기술지주회사 설립 기념 국제컴퍼런스

서울대는 10월 29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설립인가를 받아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는 11월 17일 설립 기념 국제 컨퍼런스를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학 및 연구소 개발 기술을 사업화하는데 있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TsingHua Holdings Co., Ltd.(중국), Auckland Uniservices Ltd.(뉴질랜드), A*star(Exploit Technologies Pte. Ltd)(싱가폴),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홍콩), Tokyo University, Kyoto University(일본) 등 해외 유수 기술지주회사의 CEO 및 대학 기술이전 담당자를 초청하여 ‘연구개발 기술의 사업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은 대학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수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국 TsingHua Holding사의 Song Jun (CEO), 싱가포르에서 수조원의 연구개발비 및 창업자금을 투자하고 있는 A*star(Exploit Technoloies Pte. Ltd)사의 Boon Swan Foo (CEO),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 설립하여 천억원대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Uniservice사의 Peter Lee (CEO) 등 3명이 초청되었으며, 각 기관의 시스템과 경험에 대해서 발표했다.

기술지주회사 설립 기념 국제컴퍼런스또한 이날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는 TsingHua Holdings Co., Ltd.(중국), Auckland Uniservices Ltd.(뉴질랜드), A*star(Exploit Technoloies Pte. Ltd)(싱가포르)와 각국간 기술이전 활성화 및 창업기업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울대는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해 서울대 및 국내대학과 연구소에서 개발한 기술을 해외로 수출하고, 해외의 우수기술을 국내기업에 공급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는 세계 50위권으로 평가되고 있는 서울대학교 보유 우수기술을 사업화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서울대의 연구개발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사용할 계획이다.

2008. 11. 17
서울대학교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