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발전기금은 오는 10월 14일 ‘세계로 도약하는 서울대, 감사와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발전기금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해온 모금캠페인 Vision2025를 보다 널리 알리고, 캠페인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대에 기금을 출연하신 분들 외에도 동문, 학부모, 학생, 교수, 직원, 국회위원, CEO 등 600 여명을 초청하며, 이정민 MBC 아나운서(언론정보학과 97학번)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발전해온 서울대의 변화상을 소개하고, 기부 스토리와 수혜학생의 사연을 나누는 등 기부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한다.
또한 그동안 서울대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한상구 삼아알미늄 명예회장, 정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 이용희 태광사 대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등 5명에게 발전공로상도 시상한다. 아울러 참석하시는 분들께는 10월 중순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열리는 서울대 음악대학 제25회 정기오페라 ‘리골레또’의 부부동반 티켓을 선물할 계획이다.
서울대와 발전기금은 이번 행사로 동문과 학부모, 사회 인사들이 학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서울대 발전을 위해 같이 노력해나갈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는 2025년까지 세계 10위권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선진국형 모금캠페인 Vision2025를 펼쳐왔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발전기금 홈페이지(http://www.snu.or.kr)에서 살펴볼 수 있다.
2008. 9. 29
서울대학교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