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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재 채용을 위한 기업의 열의

2008.09.03.

2008 서울대 우수 인재 채용 박람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서울대의 우수인재를 채용하려는 기업들의 열의는 더욱 높아져

서울대 경력개발센터는 3~4일 이틀간 교내 대학본부 앞 잔디밭에서 제조, 금융, 건설, IT 분야 등 91개 회사가 참여하는 `2008 서울대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매년 3월과 9월이면 국내외 유명 기업들은 앞다투어 서울대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자 자리 경쟁에 나섰는데, 경력개발센터에서는 2006년부터 이들 기업들이 '우수인재 채용박람회'에서 채용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열고 있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서울대 인재 채용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져서, '우수 인재 채용 박람회'에 참석 기업의 수는 2006년 54개사, 2007년에는 73개사, 2008년 91개사로 계속 증가하였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각 기업 채용 담당자들이 화려한 전시물과 친절한 1:1 상담, 유용한 기념품을 등을 내세워 학생들을 발길을 붙잡는데 여념이 없다.

경력개발센터는 또 글로벌 인재 육성 차원에서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개설해 온 `Global Talent Program(GTP)' 안내 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해외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상담하고 있다.

둘쨋날에는 특별기획으로 `글로벌 청년리더 10만명 양성'이라는 주제의 포럼이 열려 미래의 전반적인 고용 정책 등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우수 인재들에 대한 맞춤형 고용 방안이 제시된다.

포럼 주제는 ▲ 청년층 고용정책의 방향 및 전망 ▲ 기초학문분야 취업 증진 방안 ▲ 여성 대졸자 고용 촉진 방안 등이며, 김성수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임서정 노동부 고용정책과장, 김영기 LG전자 지원부문 부사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박람회 부스는 9월 4일 저녁 5:30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008. 9. 3
서울대학교 경력개발센터
http://career.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