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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업적 우수한 교수에게 2,000만원을 드립니다

2008.08.29.

연구 성과가 우수한 교수에게 ‘학술연구상‘ 시상

서울대는 올해부터 연구 성과가 탁월한 교수에게 '학술연구상(The SNU Research Award)'을 시상한다. 서울대가 학교 차원에서 우수 교수를 별도 선발해 포상금을 지급하기는 처음이다. 교수들의 학술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만든 이 상은 5년 이상 근무한 전임교수(기금교수 포함) 중 자신의 학문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교수를 5명 이내로 선정해 포상한다.

각 대학이나 대학원, 교수 10명 이상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교수들 중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5명 이내의 `우수 교수'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진호 연구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9명의 1차 심사위원회가 수상 인원의 2배수를 선정하면 외부 인사 4명을 포함해 모두 7명으로 구성될 2차 심사위가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교수들의 단행본이나 연구 논문 실적, 특허ㆍ기술이전 실적, 학술회의 발표와 강연, 전시발표 및 창작활동 현황, 대내외 수상실적 등이 심사 대상이 되며 최근 업적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시상식은 10월 중순 개교기념일(10월 15일)을 전후로 열 계획이며, 선정된 교수들에게는 2천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11월경 열릴 예정인 `서울대 학술연구상 특강'에서 연구 경험 등을 공개 강연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2008. 8. 29
서울대학교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