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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단과대학 소식

2008.05.30.

단과대학 소식

단과대학 소식

인문대는 5월 8일 인문대 진단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세계 수준의 연구역량을 지닌 박사를 배출해 외국에 수출하는 체제 구축 및 활발한 학제간 연구를 위해 학과 중심의 운영 체제를 바꿀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평가팀은 인문대의 15개 학과가 매 학년도마다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실적을 평가하는 한편, 소장 교수들의 연구ㆍ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신임교수들이 정년보장심사까지 교육과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긴요하다고 제안했다.

2008년 자랑스런 공대 동문 시상식2008년 자랑스런 공대 동문 시상식이 5월 14일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열렸다. 김병현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윤우석 진성 티.이.씨. 대표이사 회장, 이현순 현대자동차 사장, 임형규 삼성종합기술원 원장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공대는 1993년부터 산업기술 발전에 공헌을 하거나 뛰어난 학문적 성취, 사회봉사를 하는 동문에게 상을 수여했으며 지금까지 해외활동부문 20명, 국내활동부문 39명이 수상했다.

동창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농생대에서 5월 17일 개최한 동창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와 상록의날 행사에 한인규 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약 50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동창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상록탑 제막식과 자랑스러운 ‘상록인 명예의 전당’ 현판식이 열렸고, 각 학과 74학번 졸업생들이 준비한 ‘졸업 30주년 기념 사은회’가 열려 전·현직 교수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4월 24일 수의대에서는 스코필드 박사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는 추모 심포지엄이 열렸다. 캐나다 갤프대 John Prescott 교수와 대만 충칭대 교수 Happy K. Shieh의 특강이 있었으며, 캐나다 대사, 파라과이 대사 영부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대에서 조성한 스코필드장학금으로 7명의 학생에게 76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약학대학 교양강좌5월 21일 ‘약학대학 교양강좌’가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약대 교양강좌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꿈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고 도전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번에는 제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원희목 前 대한약사회장(서울대 약대 31회 졸업)이 후배들을 위해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음대는 관악주민과 서울대 학생을 위한 서울음대 S심포니 오케스트라 특별기획연주회 "Verdi & Wagner"를 열었다.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와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이 연주되었으며, 청중들이 쉽게 이해하고 음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오페라 전막의 줄거리와 동갑내기 두 작곡가의 작품에 대한 해설이 곁들여졌다.

경영대학원경영대학원이 5월 2일 마감한 Global MBA 일반지원 경쟁률은 3.54:1, 외국인지원 경쟁률은 2.50:1로 최종 집계됐다. MBA 최고 경쟁률 3.04:1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현재까지 한국형 MBA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최소 지원 자격조건 미달로 서류심사에서 탈락한 인원을 포함한 경쟁률은 5:1에 달한다. MBA 1기의 경우 졸업생 100% 졸업 전 취업을 비롯해 보너스 제외 60% 이상 연봉 상승 등 놀라운 취업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