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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학 2007 신진교수 연구대상’ 영어교육과 오선영 교수ㆍ화학교육과 정대홍 교수 선정

2007.10.23.

영어교육과 오선영 교수, 화학교육과 정대홍 교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은 「2007 사범대학 신진교수 연구대상」수상자로 최근 3년간의 대표적 연구업적 1건을 중심으로 평가하여 영어교육과의 오선영 조교수(35)와 화학교육과의 정대홍 조교수(37)를 선정하였다. 수상자는 대표 논문이 게재된 학술지의 국제성과 우수성, 학계 인지도, 연구 성과의 영향력 등에 의해 선정되었다.

오선영 조교수는 최근 3년 동안 SSCI 학술지에 실린 3편을 포함하여 총 8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대표 연구 논문인 ‘English zero anaphora as an interactional resource’는 언어학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SSCI 학술지 ‘Research on Language and Social Interaction’ 에 2005년 게재되었을 뿐 아니라 이 논문을 심사한 전문가들에 의해 이 논문의 학계 공헌이 매우 높게 평가되었다.
오교수의 대표논문은 미국 Rice 대학의 대학원 강좌에서 수업교재로 사용됨으로써 독창성과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대홍 조교수는 최근 3년간 첨단과학 분야의 연구논문을 SCI 학술지에 9편 게재하였을 뿐 아니라 과학교육 연구 분야의 논문을 5편 발표함으로써 사범대학 교수로서 모범적인 연구 활동을 보여주었다.

대표논문인 ‘Nanoparticle Probes with Surface Enhanced Raman Spectroscopic Tags for Cellular Cancer Targeting’은 분석화학 분야의 68개 SCI 학술지 중에서 인용지수 1위에 올라있는 Analytical Chemistry에 2006년에 게재되었다.
또한 대표 연구 업적에 대해 국내외의 전문가들이 학술적 공헌에 대해 높이 평가함으로써 연구의 우수성을 입증해주었다.

‘사범대학 신진교수 연구대상’은 대학 연구의 질적 수월성 제고와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7년 처음 시행된 것으로 사범대학에 재직 중인 조교수급 또는 박사 학위 취득 후 10년 이내 교수를 대상으로 하며, 3년마다 2명 이내로 선발된 수상자에게 매년 1,000만원의 연구비가 3년간 지원된다.

시상식은 11월 20일(화) 사범대학 교수회의에서 갖는다.

* 문의: 서울대 사범대 김희백 교무부학장(880-7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