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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SCI급 논문수 세계7위

200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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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자오퉁대, 서울대 ‘Pub(SCI-E급 논문수)’ 평가 공학 분야 세계 7위·자연과학 13위
- 5개 학문 분야별 세계 100대 대학 선정
- 학문분야별 평가 서울대 공학 51~75위, 자연과학 76~110위권


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는 상하이자오퉁대가 실시한 학문 분야별 세계대학평가 'Pub'(SCI-E급 저널에 게재된 논문수) 평가에서 공학이 세계 7위, 자연과학이 13위에 올랐다. 특히 자연과학 분야에서 SCI-E급 저널에 게재된 논문수는 30위인 하버드대보다 앞섰다. 이는 서울대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의 연구성과 수준이 세계 10위권 수준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학문 분야별 세계 100대 대학 평가에서 서울대는 공학분야 51~75위, 자연과학분야 76~110위 그룹에 선정되었다. 공학 분야 평가에서 100위권에 오른 우리나라 대학은 서울대를 비롯해 카이스트와 포항공대로 두 대학은 77~106위 그룹에 속했다.

상하이자오퉁대의 이번 평가는 자연과학과 공학, 농업생명과학, 임상의학 및 약학, 사회과학 등 5개 분야에 대해서 이뤄졌으며, 서울대는 2개 분야에서 100대 대학에 선정되었다. 상하이자오퉁대는 매년 8월경 세계 500대 대학을 발표해오고 있으며, 학문 분야별 평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학 분야의 평가기준은 HiCi(논문 피인용지수), Pub(SCI-E급 저널에 게재된 논문), Top(SCI 저널에 게재된 논문 중 질적 평가를 통해 상위 20% 논문), Fund(연구비 수주액) 등 4가지이며 평가비중은 각각 25%이다. Fund(연구비 수주액)에 대한 아시아권 자료가 없어 이번 서울대 평가기준에서는 제외되었다.

자연과학 분야는 HiCi, Pub, Top(이상 평가비중 25%), Awards(교수 중 해당 분야에서 노벨상 또는 필즈상 수상, 15%) Alumni(동문 중 해당 분야에서 노벨상 또는 필즈상 수상, 10%) 등 5가지 기준을 통해 평가되었다.

2007. 6. 7
서울대학교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