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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KAIST 청라 연구단지 조성

2007.04.16.

서울대-KAIST 청라 연구단지 조성

서울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2008년부터 10년 동안 인천 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 국제과학복합연구단지 ‘BIT Port’를 조성한다.

이장무 총장과 KAIST 서남표 총장은 지난 11일(수) ‘BIT Port’사업계획서를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 지원금과 민간자본 등으로 마련한 1조7천억원과 인천 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의 약 20만 평 부지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BIT Port’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서의 바이오 기술(BT)과 정보통신 기술(IT)이 융합된 복합 연구단지다. ‘BIT Port’는 BIT, 바이오 기술(BT), 정보통신 기술(IT), 산업화 및 교육(EB), 지원시설(CF)로 총 5개 연구단지로 구성된다. 각 연구단지 안에는 14개 연구구역과 41개 연구센터가 자리잡게 된다.

이번 연구단지 조성은 학문 간, 산학 간, 국제기관 간의 융합을 통해 무한 경쟁 시대의 국제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청라지구에는 연구중심 국제병원을 건설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이번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각 정부 부처의 허가를 받아 200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07. 4. 16
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