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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코로나19 신속검사 확대 실시

2021.05.11

코로나19 신속검사
코로나19 신속검사

지난 4월 26일 자연과학대학 일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시작한 ‘서울대학교 신속 코로나19 분자진단검사(이하 신속PCR검사)’가 5월부터 검사를 원하는 서울대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본 시범 검사는 6월 14일까지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자연대 25-1동 옥외 주차장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검사를 원하는 구성원은 모바일 ‘SNU앱’ - ‘코로나선제검사신청’을 통해 예약을 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원스톱 신속 코로나19 선제 검사 신청 절차 안내
원스톱 신속 코로나19 선제 검사 신청 절차 안내

서울대 신속PCR검사는 외부 진단시설로 검체를 이동하지 않고 검체 채취부터 진단까지 현장에서 처리하여 2시간 이내에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해당 검사방식에 사용되는 진단키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신속PCR검사 두 종 중 하나인 등온핵산증폭법(LAMP)을 사용한다. 이는 민감도와 특이도가 각각 95 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신뢰도를 가진 검사이다. 다만 서울대가 감염체 확인기관은 아니기 때문에 이번 검사는 무증상감염자 등 감염이 의심되는 사례를 확인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코로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정식 선별진료소에서 선별검사를 받아야 한다. 연구정책과 최혜성 담당관은 “본 검사를 통해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검사를 받은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유하연 학생(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석사과정)은 “이전에 해외입국자 대상으로 이루어졌던 선별검사가 8시간 걸렸던 것에 비해 빨라 편리하다”면서 “최근 같은 층의 다른 연구실에서 확진자가 나온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연구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검사를 함께 받으면 안심이 될 것 같았다”라며 검사에 참여한 이유를 말했다.

이번 신속PCR검사는 국내 대학 최초로 캠퍼스 내에 도입하는 것으로서 대학의 캠퍼스, 나아가 교육 정상화의 의지를 드러낸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 희망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 측은 이번 신속PCR검사 운영에 차질이 없을시 방역수칙을 지키는 하에 대면수업을 재개하는 방향을 논의 중에 있다.

서울대 학생기자
이채연(국어국문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