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ing the Way!
세계 10위권의 비전을 실현해가는 서울대학교
지난 4년간 서울대학교는 세계 10위권의 초일류대학 도약을 위해 전방위적인 국제화를 추진하며 쉼없이 달려왔다. 교류협력을 맺고 있는 세계 유수 대학이 800여 개를 넘어섰고, 노벨상 수상자 등 학내에서 활동중인 외국인 교수가 220여명에 이르렀다.
자연과학대학이 2008년 12월 독일 마인츠 요하네스구텐베르크대와 최초로 공동학위협정을 체결하는 등 서울대는 세계 14개 대학과 복수학위 및 공동학위 협정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외국인 학생은 3,700여명을 넘어섰다. 적극적인 국제화 추진으로 서울대는 2009년 세계대학평가에서 47위로 당당히 4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4년은 괄목할만한 양적 및 질적 성장과 도약을 이뤄 세계 초일류 대학 도약의 기반을 다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복수학위 체결 2곳, 외국인 전임교수 8명 등 초라한 국제화 지표와 더불어 국제화 또는 글로벌에 대한 인식이 크게 부족했던 2008년대 중반에 비하면 괄목할만한 성과임에 분명하다.
세계 10위권을 향하여 한발한발 나아가는 서울대학교. 잠시 숨을 고르며 지나온 길을 차분히 뒤돌아 보고, 다시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면서 재도약을 준비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