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정 분야는 세계 톱 5에 올라
톰슨-로이터사가 지난 10년간 세계 재료공학 연구 현황을 면밀히 분석한 보고서를 지난 7월 1일 발표했다.
16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에는 각 연구소/대학별 재료공학분야 SCI 논문 발표 수, 피인용 지수, 또 그래핀 등 재료공학 세부 분야의 세계 톱10 기관 등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다.
결과를 보면, 서울대는 재료공학 SCI 논문 발표에서 세계 11위, 논문의 질적 평가라 할 수 있는 피인용 지수에서는 세계 9위로 드러났다. 세부 분야별 평가에서는 electrospun nanofibrous scaffolds for tissue 분야에서 세계 5위에 올랐다.
<재료공학분야 세계 대학 순위>SCI 논문 발표 수 평가 | 논문 피인용 지수 | Electrospun Nanofibrous Scaffolds for Tissue분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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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도호쿠 대학 (5,511) | 1위 | 도호쿠 대학 | 1위 | 싱가포르 국립대학 |
2 | 칭화 대학 (5,129) | 2 | MIT | 2 | 송후아 대학 |
5 | 오사카 대학 (3,618) | 3 | UC 버클리 | 3 | 서니 스토니 부룩 |
9 | 도쿄대학 (2,960) | 6 | 캠브리지 대학 | 4 |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 |
11 | 서울대학교 (2,560) | 9 | 서울대학교 | 5 | 서울대학교 |
※ 출처: Global Research Report: Materials Science and Technology by Thomson Reuters (보고서에 제공된 표에서 대학이 아닌 기관은 제외하고 표기하였음.)
한편 국가별 랭킹에서는 우리나라가 재료 공학 분야 연구 생산력에서 중국-미국-일본-독일 다음으로 5위로 나타났다.
2011. 7. 5
서울대학교 홍보팀 조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