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 이재민 원장과 김종인 회장이 기금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29회 동기회(회장 김종인 변호사)가 졸업 50주년을 맞아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을 실천에 옮겼다. 동기회는 서울대학교 발전재단에 ‘모교 사랑 기금’을 기탁하며, 서울대의 교육과 연구 발전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동참했다.
법대 29회 동기회는 반세기 전 서울대학교에서 함께 학문을 쌓고 우정을 나눈 이들로,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며 모교와의 인연을 소중히 지켜왔다. 이번 기부는 졸업 50주년과 법대 종합화를 함께 기념하며, 후배들에게 더 나은 배움의 환경을 물려주고자 하는 동문들의 따뜻한 뜻을 담고 있다.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