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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 목승환 대표, 창업지원단 기금 쾌척, ‘창업 생태계 강화 앞장’

2024. 12. 13.

유홍림 총장과 목승환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홍림 총장과 목승환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 목승환 대표(재료공학 98-05)가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에 ‘목승환 창업지원 기금’을 쾌척했다. 이 기금은 매년 창업경진대회에서 ‘목승환 상금’이라는 이름으로 1천만 원씩 수여되어,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서울대는 2024년 12월 12일(목) 관악캠퍼스에서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발전재단 이준환 상임이사, 강건욱 창업지원단장 등 주요 교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목승환 대표는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창업을 통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 대표로서 서울대학교 기반의 창업 네트워크에 도움을 주고자 창업지원단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

유홍림 총장은 “목승환 대표의 귀중한 기부는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서울대학교를 넘어 대한민국의 창업 생태계의 발전에 귀중한 이바지를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목승환 대표는 본교 졸업 이후 대기업, 스타트업 창업, 투자회사 임원 등을 두루 거친 투자 전문가로, 서울대학교의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2016년 말 서울대기술지주 투자전략팀 팀장으로 부임했다. 이후 2020년 8월부터 내부 승진으로 대표이사로 재임하며, 서울대기술지주를 최고 수준의 초기 투자기관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학교와 창업자 간 협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