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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MGC커피 김대영 회장, 서울대에 1억 원 약정... 학생들의 꿈에 투자하다!

2024. 12. 11.

유홍림 총장과 김대영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홍림 총장과 김대영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500원 아메리카노’로 유명한 메가MGC커피(이하 메가커피) 김대영 회장(AMPFRI 24기)이 서울대학교 위임 기금으로 1억 원을 약정했다. 김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에 서울대는 2024년 12월 6일(금) 관악캠퍼스에서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메가커피 김대영 회장, 발전재단 김기현 부이사장, 이준환 상임이사 등 주요 교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대영 회장은“커피 한 잔이 누군가의 하루를 변화시킬 수 있듯 작은 나눔도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힘이 된다고 믿는다.”라며 “제가 받은 많은 사랑을 대학과 후배들에게 돌려주어, 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

유홍림 총장은 “메가커피와 김 회장님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우리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서울대학교는 기부의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교육 발전과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메가커피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2024년 기준으로 3000호점을 돌파하였고, 김 회장은 품질과 가성비를 강조한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추진하며 K-커피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