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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그룹 율촌재단, ‘율촌AI기금’ 4억 원 쾌척

2024. 9. 24.

유홍림 총장과 심선택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홍림 총장과 심선택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심그룹 율촌재단이 서울대학교 인공지능(AI) 학술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AI연구원 '율촌AI장학 및 학생학술연구활동 기금' 2억 3,800만 원을 쾌척했다. 율촌재단은 2021년부터 서울대 AI연구원을 위한 기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총 4억 300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

이에 서울대는 2024년 9월 23일(월) 관악캠퍼스에서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율촌재단 심선택 대표, 서울대 장병탁 AI연구원장 등 주요 교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심선택 대표는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AI 분야 인재 양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울대의 우수한 학생들이 농심그룹 율촌재단 기금을 통해 연구에 전념하고 인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홍림 총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신 기금은 인공지능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서울대 구성원을 대표해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율촌재단은 서울대 AI 장학금을 계속해서 후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서울대는 율촌재단의 뜻에 따라 학제간 AI 응용 연구를 수행하는 최고 인재를 위한 ‘AI for All’, AI 원천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를 위한 ‘AI Star’, AI 응용 연구 분야 창의적 인재를 위한 ‘AI Young Researcher’, 율촌재단의 AI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우수 인재를 위한 ‘AI Research Fellowship’ 4개 분야로 지원하고 있다.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