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림 총장과 이홍자 동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홍자 약대 동문(약학과 60입)이 모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약학대학 연구지원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이에 서울대학교는 2024년 4월 26일(금) 관악캠퍼스에서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유홍림 총장, 김기현 발전재단 부이사장, 이상국 약학대학장, 이준환 발전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홍자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홍림 총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약학대학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를 수행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홍자 동문은 “남편과 두 자녀를 포함해 가족 구성원 대부분이 서울대 동문으로 평소 모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늘 간직하고 살았다.”라며 “좋은 기회를 통해 이렇게 모교에 보답하고 후배들에게 소중한 기부의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라며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이홍자 동문은 1964년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였으며, 배우자인 故 박병희 동문은 1956년 법대 졸업 후 보람증권 회장을 지냈다. 아들인 박진원 동문은 1990년 인문대 졸업 후 현재 LG에너지솔루션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며느리 이주연 동문은 생활대를 졸업했다. 또한 딸인 박화영 동문은 1992년 미대 졸업 후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