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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 등록금의 56% 장학금으로 돌려받는다

2014.04.30.

서울대학교는 맞춤형 수요기반 장학제도를 더욱 강화했다. ‘SNU 희망장학금’ 등 장학 재원이 지속적으로 확충되면서 더 많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된 것.
학부생 장학금 수혜율(등록금 대비)은 지난 2010년 37.5%였으나 꾸준히 증가해 2013년 53.1%, 2014년 56.4%(예정)로 등록금의 60%에 가까운 금액을 장학금으로 돌려 받는 셈이다. 대학원생 장학금 수혜율(등록금 대비)은 2010년 31.7%였으나, 꾸준히 증가해 올해 41.0%가 예상되어 40%대를 처음으로 넘어 설 전망이다.
장학금 총액도 늘었다. 2010년 학부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은 348억 1,500만 원이었으나, 2014년에는 506억 4,3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학원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은 2010년 278억 5,800만 원이었으나, 2014년 380억 2,400만 원으로 크게 늘었다. 2012학년도 약 283억, 2013학년도 133억 원에 해당하는 BK연구장학금을 제외하고 집계한 것이다. 이는 4년 전과 비교해 각각 158억 2,800만 원, 101억 6,600만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서울대학교는 앞으로도 장학 재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장학제도를 정비해 어려운 환경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필 계획이다.

2010학년도 대학 234815백만원 대학원 27858백만원, 2011학년도 대학 38100백만원 대학원 29063백만원, 2012학년도 대학 44803백만원 대학원 34933백만원, 2013학년도 대학 47827백만원 38022백만원, 2014학년도 예상액 대학 50643백만원 대학원 38024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