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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 대표얼굴 '학생 홍보대사'

2013.08.19.

서울대가 궁금하다면 저희를 찾아주세요

서울대 캠퍼스에서 가장 싸고 맛있는 식당은? 진로 탐색을 위해 읽을만한 교양 도서는? ‘내장형 저전력공학’의 의미는? 궁금하다면 먼저 물어보자. 서울대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 홍보대사들에게.

서울대를 빛내는 이들 SHINE

서울대 캠퍼스 투어 참가자들에게 학교를 소개하는 SHINE 멤버

서울대 방문객들 중 연간 5만 명에 달하는 이들이 캠퍼스 투어를 통해 서울대의 이모저모를 만나고 있다. 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일반인, 전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 등 캠퍼스 투어의 손님은 실로 다양한데, 그들에게 서울대를 알차게 소개하는 역할을 맡은 이들이 바로 학생 홍보대사 ‘SHINE’이다. SHINE은 서울대학교 학생처 소속의 공식 홍보기관이다. 1997년에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명 이상의 학생이 활동해왔다. 명칭인 ‘SHINE’은 ‘서울대를 빛내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와 함께 서울대 정문의 ‘샤’ 형상에 사람 인(人)을 붙여 ‘서울대 사람들’이라는 뜻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은 역시 ‘캠퍼스 투어’.
SHINE의 역대 멤버 중에는 고등학교 시절 선배 기수가 진행한 캠퍼스 투어에 참여하고는 깊은 인상을 받아 서울대 입학 후 SHINE에 함께한 이도 있다고. 그외에 서울대학교 외국인학생회(SISA)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고 있으며 교내에 다양한 행사가 열릴 때 서울대 학생 대표로 참석하기도 한다. (tour.snu.ac.kr)

경영대 커뮤니케이션의 중심 B.GINs

경영대 드림멘토링 참가자들

2009년 2학기에 처음 설립된 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는 2013학년도부터 ‘B.GINs’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해 활동하고 있다. 조직명 B.GINs는 Business Growers(=grow+人)의 약자로 서울대 경영대의 비전과 가치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며 경영대학을 손수 ‘키우는’ 모임을 의미한다고. 취재팀, 웹팀, 대외협력팀으로 구성돼 경영대학의 뉴스레터 기획, 취재 및 편집 지원(취재팀), 온라인 홍보 및 콘텐츠 기획(웹팀), 캠퍼스 투어 및 환영행사 진행(대외협력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물론 단순한 홍보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열심이다. 지난 겨울 경기복지재단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경영캠프를 필두로 올 여름 2회차 경영캠프를 훌륭히 치뤄냈다. 학생들 스스로 학교사랑과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생간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으로, 서울대 경영대학에 관심이 있는 지역사회와의 소통 창구로 학생 홍보대사 B.GINs는 다부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cba.snu.ac.kr/ko/ambassador-people)

“서울대 공대의 진면모를 알려드려요”

연구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부벌레 이미지는 이제 그만. 활발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공대생들의 매력 발산에 일조하는 학생 홍보팀이 있기 때문이다. 2004년 4월, 꽃과 함께 피어난 공대 학생 홍보팀은 홈페이지 관리, 공대 소식지에 재학생 소식 연재, 청소년 공학캠프 리더 및 각종 공대 행사의 진행요원 활동 등 홍보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월 매거진 <과학동아>에 ‘서울공대 전공소개’를 연재해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효과가 크다고. 홈페이지 도메인(BeEngineers.com)에서부터 느껴지는 홍보 작전은 공대 입시 정보의 알찬 업데이트, 다양한 전공학과의 친절한 소개 등 온라인에서 먼저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