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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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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수상자 선정

2008.10.13.

- 백낙환 인제학원 이사장, 조 순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 임광수 임광토건 회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

- 10월 14일(화) 개교 62주년 기념식에서 시상

백낙환 인제학원 이사장, 조 순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 임광수 임광토건 회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

○ 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는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여 서울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분들에게 수여하는‘제18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수상자에 백낙환 인제학 원 이사장(82, 1951년 의학과 졸업), 조 순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80, 1949년 상과대학 졸업), 임광수 임광토건 회장(80, 1952년 기계공학과 졸업), 이구택 포스 코 회장(62, 1969년 금속공학과 졸업) 등 4명을 선정하였다. 시상식은 10월 14일 (화) 오전 11시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리는 개교 62주년 기념식에서 갖는다.

○ 백낙환 이사장은 심장병 환자 무료 진료, 베트남 구순열 환자 수술 등 국내 외에서 진정한 仁術을 실천하였으며, 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 북한 결핵 어린이 돕기, 북한수액공장건립 지원, 한국병원경영학회 창립 등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통 하여 남북간 및 국가간 우호증진과 교류협력 확대에도 공헌했다.

○ 조순 이사장은 30여년간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며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의 길 을 걸었으며, 거시 경제학 분야에서 경제정책의 이론적 기반 마련과 우리나라 경제 학 교육 기반 조성에 공헌했다. 경제기획원 장관 겸 부총리, 한국은행 총재, 초대 민선 서울시장 역임 등 학문적 성취를 정책결정에 반영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했다.

○ 임광수 회장은 50여년간 창조적 기업가 정신으로 임광토건을 유수 토목 건설회 사로 성장시켰으며, 1970년대 수출업 등 국제무역으로 경제성장에 이바지했다. 공 과대학 동창회장을 역임하며 공학발전에 기여했고, 현재 서울대 총동창회장으로 봉사 하며 장학빌딩 건립 추진 등 서울대의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 이구택 회장은 경제적․친환경적인 혁신 제철기술을 통해 포스코를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과학기술 진흥과 국가간 경제협력 활성화에 공헌했 다. 특히 2006년 호주 최고 훈장, 2008년 브라질‘리오 브랑코 훈장’수상 등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최고경영자(CEO)로 우리나라 경제와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 서울대는 동문 또는 서울대 구성원 중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국가와 사회발전 에 기여하여, 서울대 위상을 높이고 명예를 드높인 분을 선정하여 업적을 기리고 동문과 후진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지난 1991년‘자랑스러운 서울대인’상을 마련했 다. 지난 2007년까지 총 41명의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을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