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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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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품의 삶! 실천하는 리더로 성장하겠습니다”

2008.02.29

서울대 발전기금, ‘장학금 기부자-장학생 만남의 장’ 마련

서울대학교는 후학 육성의 귀한 뜻을 실천하고 있는 장학금 기부자들과 수혜 장학생들의 소중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대 발전기금은 2월 28일(목) 오후 5시 연구공원 본관에서‘제2회 장학금 수여식’행사를 가졌다.

서울대는 대학 발전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자들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에게는 감사의 마음과 함께 학업에 한층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8월 첫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대 발전기금은 90여개 장학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500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장무 총장을 비롯해 기부자 23명, 학생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1학기 장학금 지원을 받는 학생은 총 244명이다.

이장무 총장은“수많은 학생들이 기부자 여러분의 후원에 힘입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여 사회 요소요소에서 활약하고 있다”면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동문들과 여러 교수님, 후원자님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의 그들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전수ㆍ이삼락 장학기금’ 기부자 故윤전수 선생의 아들이신 윤태용 선생은 대표 인사를 통해 “이 자리에 있는 장학생 여러분들은 서울대를 대표하고, 나아가 나라의 미래를 선도할 중차대한 임무를 맡은 인재들”이라며 “이 자리를 계기로 더욱 막중한 책임을 갖고 여러분이 가진 꿈을 이루고 모든 분야에 모범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학생들은 서울대 포털에 개설된‘서울대 발전기금 장학생 모임’커뮤니티를 통해서도 사이버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다. 커뮤니티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물리천문학부 이창현 학생(2003학번)과 간호학과 이선화 학생(2005학번)을 감사인사 대표 학생으로 선정하였다.

<장학기금 소개>
○ 국어교육과 60돌 동문 장학기금
최현섭 (국어교육과 59) 국어교육과 동문회장 취임 이후, 국어교육과 창립60주년을 맞이하여 250여 동문들의 마음을 모아 출연된 장학금으로 국어교육과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 김매자장학기금
초대 간호대학장을 지내고 2006년 정년퇴임한 김매자 (간호학과 64) 간호대학 명예교수의 기금출연으로 마련되어, 간호대학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 김성곤장학기금
영어영문학과 김성곤 교수의 출연으로 마련된 장학금으로 영어영문학과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김성곤 교수는 안식년으로 미국 하버드대에 체류 중이던 2006년 모교와 영어영문학과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출연한데 이어, 2007년 제18회 김환태 평론문학상 수상 상금 전액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출연하여 모교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 김성태장학기금
후학 양성에 힘쓰며 1976년 정년퇴임 후 왕성환 사회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음악 발전을 이끈 악석(樂石) 김성태 음악대학 명예교수가 2006년 기금을 출연하여 마련되었으며, 음악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된다.

○ 김성훈장학기금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약학대학 김성훈 (제약학과 77) 교수의 출연으로 만들어진 기금으로 약학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된다.

○ 김영업장학기금
2006년 김영업 선생의 출연으로 마련된 장학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김영업 선생은“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한 것이 평생의 한이었다”며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가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서울대를 직접 방문하여 평생 모은 재산 2억원을 기부했다. 충남 천안시가 고향인 김영업 선생이 40년 이상 서울에서 살면서 운전기사, 고철 매매, 채소 판매 등 일을 하며 알뜰히 모아온 전 재산을 기탁했다.

○ 김인하장학기금
김영수 (법학과 72) 동문이 2003년 9월 유명을 달리한 2대 독자 故 김인하 (지구환경과학부 대학원 천문학 전공) 동문을 기리기 위해 같은해 10월에 출연하여 마련된 것이며 매학기 지구환경과학부 대학원 천문학 전공자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 김종온장학기금
김중헌 특수건설 부사장이 출연하며 마련되었다. 김중헌 부사장은 한국전쟁 직후 생활고로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부친 故 김종온 (지질학과 51) 특수건설 회장이 생전 사재 5억원을 기부하겠다는 부친의 귀한 뜻을 받들기 위해 출연하였다. 출연금은 학술기금과 장학기금으로 나뉘었는데 장학기금으로는 지구환경과학부 지질학전공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 다다장학기금
'도서출판 다다'를 운영하고 있는 이창득 (국어교육과 75) 동문이 2004년 출연하여 조성되었으며 국어교육과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 도암장학기금
㈜도암기획을 운영하고 있는 최진재 (경제학과 64 / 수학과 88 최영나 학생의 부친) 동문이 1992년부터 2002년까지 출연하여 마련되었으며 수리과학부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 박상대장학기금
기초과학 육성과 후학양성에 힘쓰다가 2002년 정년퇴임한 박상대 (동물학과 60) 생명과학부 명예교수의 출연으로 마련되었으며 생명과학부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된다.

○ 상진장학기금
2001년 상진개발㈜을 경영하는 정상근 (기계공학 54) 동문의 출연으로 마련되었으며 기계공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된다.

○ 삼송장학기금
1998년 故심재성 선생의 출연으로 마련되었으며, 법대와 의대학생들에게 지급된다.

○ 오봉장학기금
1991년부터 2006년까지 최정욱 (화학공학과 49) 前 오봉인터내셔날 회장의 여러 차례에 걸친 출연으로 마련되었으며 무기재료공학과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최정욱 회장은 환갑까지 건강하게 지낸 것에 대한 보은의 뜻으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마련하였다. 지난 1992년 모교인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대학원에 'Brindley & Choe FellowShip' 장학기금을 설립하기도 하였다.

○ 윤전수ㆍ이삼락 장학기금
故윤전수ㆍ이삼락 부부의 출연으로 마련된 장학금으로 매학기 학생 26명에게 지급된다. 故윤전수 선생이 해방직후의 낙후된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 안타까워하며, 경제적 여유를 갖게되면 기부하겠다는 뜻을 세웠다. 지난 1993년 서울대학교에 부동산을 쾌척하여 장학금 지급이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1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수혜를 받았다.

○ 의사자 전재규 장학기금
2003년 남극에서 순직한 故전재규씨의 부친 전익찬 선생이 아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출연한 장학금으로 지구환경과학부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서울대 대학원(지구환경과학부 지구과학물리시스템 전공) 재학중인 故전재규씨는 한국해양연구원 소속 연구원으로 남극 세종과학기지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2003년 12월 킹조지섬 부근 해상에서 조난된 동료를 구조하던 중 순직하였다. 2003년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석류장 및 '의사자(義死者)'로 추서받았으며, 2007년 대전국립현충원에 안장되었다.

○ 이남장 장학기금
1999년 이남장 서초점 신영주 대표의 출연으로 마련되었으며 매학기 인문, 사회, 이공, 의학계열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 이경식장학기금
1996년 이경식(불어불문학과 59, 사회복지학과 졸업자 채연 부친) 동문의 출연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불어불문학과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 이순원장학기금
한국에 최초로 피복체형학을 도입한 이순원 (가정학과 54) 의류학과 명예교수가 1986년부터 2000년까지 출연하여 마련되었으며, 한국 의류학의 발전을 염원하며 의류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 이혜정장학기금
지구환경과학부 이상묵 (해양학과 81) 교수가 출연한 장학금으로 지구환경과학부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이상묵 교수는 2006년 7월 학부 학생 13명, 캘리포니아공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카리조 플레인' 국립공원에서 지질조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런 차량전복사고로 이혜정 (당시 지구환경학부 2학년) 학생이 유명을 달리하고, 이상묵 교수는 목 아래 전신마비에 이르는 중상을 입는 비극적 사고가 발생하였다. 꽃다운 나이에 영면한 故 이혜정 학생을 추모하는 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장학금이다.

○ 인문대학77학번동기회장학기금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77학번 동기회(회장: 현무환, 독어독문학과77)의 결성과 함께 출연되어 마련된 장학금으로 인문대학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2007년 5월 26일(토) 77학번 입학 30주년 기념 모교방문의 날 행사에서 동기회를 결성하는 동시에 장학기금 마련의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77학번 동문들의 은사인 이명현 교수(철학과)와 이성규 교수(동양사학과)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 故임길진교수기념장학기금
故임근수 교수의 아들로 평생 학자의 길을 걸은 故 임길진(건축학과 64)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를 기리기 위한 가족들의 기부로 마련되었다. 이 장학기금은 환경대학원과 건축학과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 진향가곡장학기금
故김진향 선생은 은사이자 한국 정약계의 대부였던 금하 故 하규일 선생을 기리기 위해 '금하가곡장학금' 을 만들어 후학 양성에 힘썼다. 1989년「백석, 내 가슴속에 지워지지 않는 이름」을 『창작과 비평』에 발표한 바 있고, 1990년 스승 하규일의 일대기와 가곡 악보를 채록한 『선가 하규일 선생 약전』을 출간했다.
후일 故 김진향 선생을 기리기 위하여 '금하가곡발전기금' 중 일부가 '진향가곡장학기금'으로 출연되었다.

○ 최영자장학기금
2001년 최영자 (약학과 59) 동문이 출연하여 마련되었으며 약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2008. 02. 29
서울대학교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