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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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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외국 유수 대학 ‘공동·복수학위 운영’ 활발

2007.08.14.

□ 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는 외국 유수 대학과의 공동 및 복수학위제를 활발하게 운영해오고 있다. 대학원(석사·박사) 공동 및 복수학위제를 운영하는 단과대학은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경영대학, 국제대학원 등 4개에 이르며 학과 차원에서는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가 실시하고 있다.

□ 공과대학은 프랑스 생떼지엔 에꼴데민, 프랑스 INP Grenoble 대학과 각각 2001년 7월, 2005년 11월 공동학위 협약을 맺고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공과대학은 지난 2003년 8월 서울대와 생떼지엔 에꼴데민에서 수학한 ‘한·프 공동학위 1호 박사’를 배출하기도 했다.

□ 나아가 공과대학은 올해 4월 생떼지엔 에꼴데민과 4월 복수학위협약을 추가로 체결하고, 오는 2학기 서울대 학생 4명, 생떼지엔 에꼴데민 학생 3명을 각각 교환할 예정이다.

□ 자연과학대학은 지난 2005년 11월 파리 11대학과 복수이학박사 학위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서울대 학생 1명, 파리 11대학 학생 4명을 각각 교환했다. 파리 11대학은 ‘퀴리부인’으로 유명한 세계적 물리학자 마리 퀴리의 모교로 유명한 소르본대가 1960년대 분야별로 분할되면서 자연과학 중심 대학으로 독립한 대학이다.

□ 경영대학과 국제대학원은 2002년 프랑스 ESSEC 대학원 공동석사학위 협약을 맺고 양 대학에서 1년씩 수학하는 학생을 교환하기로 했다. ESSEC은 경영학 분야에서 프랑스 최상위권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 경영전문대학원은 2005년 미국 듀크대와 MBA 복수학위협약은 맺고, 서울대 학생 3명을 파견했다. 듀크대 MBA는 미국 경제 전문지 비즈니스 위크의 2006 MBA 평가에서 Top 10 그룹에 포함되어 있는 세계적 수준의 대학이다. 파견된 학생들은 서울대와 듀크대에서 각각 학위를 받아 두 개의 학위를 한꺼번에 취득하게 된다.

□ 영어영문학과는 미국 Clark 대학과 공동 석사학위 협약을 지난해 11월 맺고, 학생 교환을 준비중이다.

□ 서울대는 외국 유수 대학과의 교류를 한층 활성화하여 공동 및 복수학위제를 적극 장려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