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서울대, 창의적 리더십 갖춘 직원 육성 나선다
- 공개강좌‘대학행정핵심리더과정’개설…국공립대·사립대에도 개방

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는 세계 일류 대학으로 도약하는데 필수적인 전문 인력 육성에 적극 나선다.

서울대는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며 대학 행정에 필요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 육성을 위해 공개강좌 ‘대학행정핵심리더과정’을 올해 9월 개설한다.

서울대가 대학 행정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대학에 재직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개설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의 위상과 역할에 주목해 서울대 직원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닌 타 국·공·사립대 직원도 지원할 수 있는 공개강좌로 개설하였다. 이번 공개강좌는 대학에 재직 중인 6급 이상 공무원 또는 15년 이상 교육행정 경력을 갖춘 직원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12월까지 15주 동안 30명 이내의 정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강좌는 대학 변화·개혁 사례 분석, 기획 및 문제해결, 리더십 역량 개발, 타 대학 방문 등 실무 교육 과정도 함께 구성되었다.

강사진은 대학 환경의 변화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교수와 대학 경영 및 행정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할 계획이다.

공개강좌는 사범대학 교육행정연수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9월에 개강을 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홍보부
2007.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