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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과학자들 아카리 우주망원경 초기 결과 동시 발표

2007.03.27.

한국과 일본 과학자들 아카리 우주망원경 초기 결과 동시 발표
- 외부은하에서 최초의 적외선 초신성 발견 등 6가지 대표 성과

□ 연구자 : 이형목 교수 외

□ 소 속 :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BK21 프론티어 물리사업단)

□ 내용 및 의의
○ 한국이 참여하는 일본의 세계적인 적외선 우주망원경 아카리(2006년 2월 발사)의 초기 데이터를 이용한 새로운 연구에 대한 한일 동시 발표

○ 한국과 일본의 공동 연구진에 의한 초기 결과 논문이 일본천문학회 (2007년 3월 27-29)와 한국천문학회(2007년 4월 12일 - 14일)에서 발표될 예정

○ 이번 보도 자료는 이들 중 6가지를 요약한 것임(일본 측 5가지)
- 외부은하에서 최초로 적외선을 이용한 초신성 잔해 관측(구본철 외)
- 최초의 11마이크론 광시야 관측으로부터 10억-50억 년 전 우주에서의 별탄생 활동 연구(이형목 외)
- 광시야, 고감도 15마이크론 관측을 통한 60억 년 전 우주에서의 활발한 별탄생 활동 확인(와다 박사 외)
- 작은 여우자리 있는 반사성운에서의 3대에 걸친 별 탄생 활동 발견
- 초광도 적외선 은하인 UGC06101의 핵을 둘러싸고 있는 분자 가스의 검출
- 구상 성단에 있는 상대적으로 젊은 붉은 거성으로부터 질량 손실 검출

○ 향후 전체 자료의 분석을 통해 천문학 전 분야에 대한 새로운 연구 기대

○ 이 연구는 서울대학교 BK21 프론티어 물리 사업단의 이형목, 구본철, 이명균 교수팀이 학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는 선도기초과학 연구 그룹인 ‘적외선 천문학 연구실’에서 수행하였음.

○ 아카리 우주망원경은 일본의 우주개발기구(JAXA)의 프로젝트로서 일본의 나고야대, 동경대, 유럽우주국(ESA), 한국의 서울대, 영국의 임피리얼, 서섹스, 오픈 대학, 그리고 네덜란드의 크로닝겐 대/SRON 등이 협력 중임

2007. 3. 26
서울대학교 연구처

보도자료 원본은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