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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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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의원회, 최고의결기구로서 첫 개원...학외인사 13명도 참여

2005.03.02.

서울대 평의원회, 최고 의결기구로서 첫 개원
- 의결권 가진 첫 평의원회 출범, 향후 교수의회로 발전키로
- 학외인사 13명 의원으로 위촉 .... 의결권 가진 외부 인사들은 처음

서울대학교는 3일 오후 5시 호암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8기 1차 평의원회를 연다.

이번 평의원회는 지난 8월 민주적 의사결정체제의 구축을 위한 운영체제 개선 작업으로 심의기구에서 의결기구로 강화된 뒤 처음 구성된 것이다. 이로써 평의원회는 이날부터 서울대학교 최고 심의, 의결기구로 공식출범하게 됐다.

새로이 변모된 평의원회는 의원수가 기존 40명에서 65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13명은 학외인사로 위촉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학외인사는 이명박 서울시장, 김희철 관악구청장,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변양균 기획예산처 차관, 서범석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윤영탁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호왕 학술원 회장, 임광수 서울대 총동창회장, 장명수 한국일보 이사, 안철수 안철수 연구소 대표이사 등이다. 학외인사들은 학내외의 각 분야에서 추천을 받아 위촉됐다.

서울대학교는 학외인사들을 평의원으로 위촉하는 한편 평의원회에 특별위원회를 두어 평의원이 아닌 교수, 직원, 학생, 동문, 학부모 등 학내외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서울대가 지향하는 '열린 대학'으로의 변화를 위한 가시적 조치이기도 하다.

학내인사들은 16개 단과대별로 2-5명, 4개 대학원에서는 각 1명씩의 교수가 교수회를 통해 선출됐다.
이날 평의원회는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뒤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는 새로운 평의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앞으로 총장의 독주는 효율적으로 견제하는 한편 올바른 학교정책에 대해서는 민주적 지지가 강화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서울대는 앞으로 학내의견을 수렴하여 평의원회를 교수의회로 발전시켜 명실상부한 학내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자리잡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대학교는 민주적 의사결정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1년여동안 운영체제에 대한 연구와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지난 8월 평의원회를 심의기구에서 의결기구로 강화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평의원회는 학교의 기본정책에 대한 의결권과 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앞으로 평의원회가 의결할 사항은 주로 장기적 대학비전과 교육철학 등에 연관된 기본사항으로서 ▲ 교육 및 학사운영의 기본방침에 관한 사항 ▲ 대학(원) 또는 부속시설의 설치와 폐지에 관한 사항 ▲ 학부, 학과의 설치와 폐지에 관한 사항 ▲ 교원인사의 기본방침에 관한 사항▲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의 구성 등이다.

서울대학교 홍보부


* 문의 : 유근배 기획실장(880-5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