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0일(일) 라오스 봉사활동 파견을 성황리에 마친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라샵’팀(동문과 함께하는 2023 하계 글로벌 SNU공헌단 in 라오스)이 8월 25일(금) 라오스 공영방송과 관영언론 Vientiane Times의 보도를 통해 소개됐다. 라오스 현지 언론은 서울대학교 재학생, 동문단원, 자문단원, 지도교수 등 관계자 24명으로 구성된 라샵 팀이 13일부터 16일까지 라오-한국 농촌개발 훈련 센터에서 진행한 의료나눔 및 의료캠페인 활동을 조명하며 라오스 농촌 주민을 위한 한국 봉사단원들의 기여라고 보도했다.
라샵 팀은 8월 9부터 8월 20일에 걸친 파견 기간 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라샵 팀은 라오스 농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농가와 거주민,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스마트닭장 제작과 보건위생의식 향상 및 건강 관리를 위한 의료나눔활동 그리고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놀이, 보건, 과학교육나눔을 진행했다. 또한 라오스 농촌 지역의 한류 확대와 문화교류를 위한 다양한 문화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2013년 2월 창설 이래 대학 내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허브조직으로 사회적 책임성과 혁신적 전문성을 토대로 사회공헌 교육과 국내외 사회공헌 실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