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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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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가인재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2020.10.20.

업무협력협약식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는 인재 양성과 교육품질 향상을 위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박춘란, 이하 ‘국가인재원’)과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 양 기관이 각자의 우수 교육프로그램에 상호 참여하는 등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해 10월 20일(화) 서울대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 협약내용은 ▲교수학습 역량개발 프로그램 공동 활용 ▲리더십 향상 교육과정 참여 ▲교육용 온라인 콘텐츠 및 교육기자재‧연구시설 등의 상호 이용 ▲교육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및 활용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 두 기관이 오랫동안 축적해 온 역량개발 전문성 및 노하우 등 교육기반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상호 필요 부분을 보완할 수 있게 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서울대는 법인화(2011.12월) 이후 그동안 직원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기회가 축소되었고, 국가인재원의 경우 현장과 실무 중심의 교육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선진 교수방법의 도입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 이에 서울대는 국가인재원의 리더십향상 교육과정을 활용하여 직원들의 행정관리역량 및 리더십역량 향상을 꾀하고
    • -국가인재원은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CTL)의 교육프로그램을 토대로 선진 교수기법을 벤치마킹하는 등 교육품질 개선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은 “새로운 시대에 대한 준비는 인재 양성에서 시작”되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양 기관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인재 육성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