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와 홋가이도대는 2011년 11월 17일(목)~19(토)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과 각 단과대학에서 '대학의 사회적 책무'(Social Responsibilities of Universities)를 주제로 제14회 공동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오연천 서울대 총장, 사에키 히로시(Hiroshi SAEKI) 홋카이도대 총장을 비롯하여 단과대학 및 연구소 등에서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10월 17일(목) 기조연설 등 본 행사에 이어 18일(금) ~19일(토) 이틀간 각 단과대학과 연구소 주관으로 환경, 보건, 교육 등의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각 단과대학은 '차세대를 위한 나노메디슨', '환경학에서의 지속가능성 문제' 등 학문 분야별로 12개 세션을 진행할 계획이며, 국제협력본부와 교수학습개발센터, 러시아연구소도 참가하여 '캠퍼스 국제화' 등의 주제로 토론한다.
서울대와 홋가이도대는 지난 1998년 양 대학의 학술교류협정(1997. 10) 1주년을 기념하여 공동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올해 14회 심포지움을 개최할 정도로 활발한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공대 박종근 교수(현 평의원회 의장)와 홋카이도대 혼마 토시히사(Toshihisa HONMA) 교수가 중심이 되어 양 대학의 공동 심포지움을 추진하였다. 이에 서울대는 공동심포지움 추진과 양교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혼마 교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양 대학은 이번 공동 심포지움을 계기로 학술교류 증진은 물론 대학의 사회적 책무에 대해 공유하고, 나아가 세계 공동체 발전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도약하는데 한층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201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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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홋가이도대 14회 공동 심포지움
2011.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