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홈페이지 웹 접근성 확보 완료 및 장애인인권포럼 인증마크 획득
서울대학교는 사회적 약자 배려의 일환으로 장애인 등 누구나 홈페이지 이용 이 가능하도록 장애인의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을 개선하였다.
서울대는 올해 1월부터 대표 홈페이지의 장애인 웹 접근성 확보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난 4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추어 홈페이지(www.snu.ac.kr)에서 장애인의 웹 접근성 확보를 완료하였다.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 확보는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동등하게 웹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사이트를 제작하는 것이다. 즉, 마우스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키보드의 '탭' 키 만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하였고, 사진이나 이미지에도 설명을 넣어 시각 장애인들이 음성을 통해 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웹 접근성 확보 이후 사용자 테스트, 디자인 개편 등을 보완하여 7월 1일(금) 새로운 디자인의 홈페이지를 오픈하였고, 7월에는 장애인인권포럼으로부터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하였다.
서울대는 대표 홈페이지 웹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과 함께 향후 영문 대표 홈페이지, 단과대학과 연구소 등 학내 기관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 확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대는 국립대로서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정책을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1. 8. 17
기획처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