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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소식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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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교수 기부로 마련된 ‘느티나무상’ 시상식

2011.07.15.

약대 장일무 명예교수, 2009년 직원 격려 위해 상금 기부

왼쪽부터 중앙도서관 신연경 주무관, 장일무 명예교수, 공대 전민제 주무관


서울대는 2011년 7월 14일(목)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리는 직원 월례특강에서 우수 모범 직원에게 수여하는 ‘느티나무상’ 시상식을 갖는다. 2011 느티나무상 수상자는 중앙도서관 신연경 주무관, 공과대학 전민제 주무관, 의과대학 하완집 주무관 등 3명이다.

느티나무상은 2009년 약대 장일무 명예교수의 기부로 마련되었다. 장일무 명예교수는 정년퇴임 직후인 그해 3월 하위직 직원들을 격려하는데 사용해 달라며2,500만원을 기부하였다. 서울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근무하는 직원, 친절과 업무 능력을 겸비하고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인 직원, 서울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 등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 후 장일무 명예교수와 역대 수상자들이 함께 하는 오찬을 함께 하면서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2011. 7. 14
기획처 홍보팀